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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이타적이었던 젊은 농부 이야기

[명혜망]2000년 봄, 길림성에 있는 한 마을이 심한 가뭄을 만났다. 벼농사를 위해 벼 모종을 내야하는데 마을 가까이 흐르던 강물이 완전히 말라버렸다.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물을 끌어 오는 일이 시급했다. 농부들은 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하수를 끌어 올리려고 우물을 팠으나, 공급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집집마다 모두 물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벼농사는 제때에 물을 대주어야 했으므로, 농부들은 모두 물을 얻기 위해서 우물로 갔고 거기서 싸웠다. 마을의 지도자들은 물을 길러 오는 농부들에게 한 줄을 서라고 명령을 내려야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아직도 서로 경쟁들을 했고 그 광경은 완전한 혼란이었다. 그럼에도, 그곳에 한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아무 소리도 않은 채 조용히 줄에 서서 기다렸다. 자기의 차례가 왔을 때, 그는 뒤에 있는 사람에게 자기 앞으로 가게 해서 물을 먼저 가져가도록 했다. 지도자들은 놀라서 그에게 물었다.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 밀며 물을 먼저 가지려고 싸움을 하는데, 당신은 어쩐 일이요?” 이 젊은 청년이 말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스승님께서는 모든 일에서 眞,善,忍(쩐,싼,런)을 따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나의 마을 동료들과 경쟁을 할 수 없습니다. 마을의 지도자는 말했다 “보시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아주 좋은 도덕적인 心性(씬씽)을 가지고 있소.”

농부들이 모두 물을 가지고 돌아갔을 때, 그 젊은이를 위해서는 물이 아주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금 남은 물로 벼 묘목을 심었다. 가을이 오고 추수철이 왔을 때,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그 젊은 사람이 가장 큰 수확을 거두었던 것이다. 마을 사람들은 아연실색을 했다. 마을 지도자들이 모임에서 발표를 했다. “우리 마을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기를 희망한다.”

글발표일자: 2004년 1월 24일

문장분류: 중국으로부터의 최신보도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4/1/9/64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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