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3년11월28일]11월27일 저녁6시58분 북경에서 동경으로 날아가는 JL782항공편은 수천만 민중의 마음을 졸이게 했던 가네고요꼬여사를 싣고 동경의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부부가 취재를 받고 있고 있다
공항 출구를 나오는 가네꼬는 두 손을 벌리고 격동된 마음으로 달려가 환영하러 온 사람들의 손을 붙잡았다. 끝내 아내와 다시 만난 남편은 “ 너무 기뻐요! 가네꼬의 얼굴을 보니 이제 정말로 마음이 놓입니다.”라고 한 말을 하고 또 했다.
벌떼처럼 몰려드는 중,일 매스컴과 신문 기자들은 가네꼬를 에워싸고 질문을 하였다. 가네꼬는 “일본정부와 일본 주 중국 대사관, 그리고 각계인사들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고 구원회의 여러분과 전 세계 대법 동수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가족의 관심 그리고 남편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이 끝내 그 심한 정신압력을 받던 곳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자유롭고 안전한 일본을 돌아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일본에 돌아온 소감을 물었을 때 그는“지금 나는 아주 홀가분하고 안전한 느낌이며 이제 자유롭게 자신의 신념을 계속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자유를 잃은 일년 반의 세월에 자신으로 하여금 진정하고 확고하게 법륜대법(法輪大法)의 眞(진)․善(선)․忍(인)을 믿을 수 있게 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친구와 동수들도 모두 그녀가 드디어 자유로운 세상에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일본 法輪功(파룬궁) 수련생은 가네꼬가 일본에 돌아오게 되어 몹시 기쁘며 이 일 년 반 동안 그들은 가네꼬와 그 외의 많은 중국에서 잔혹하게 박해받고 있는 수련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일본 정부와 매스컴 그리고 정의와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오늘 가네꼬가 끝내 돌아올 수 있게 되어 이 소식을 들은 일본의 많은 민중들은 너도나도 전화를 걸어 TV에서 가네꼬가 석방된 소식을 들었다고 반가운 심정을 전달해 왔다고 말했다. 그들은 더욱 많은 정부와 매스컴,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이 중국의法輪功(파룬궁) 탄압에 관심을 갖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나서서 우리와 함께 수련자들의 석방을 호소하며 모든 法輪功(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에서 자유롭게 연공하고 공부하며 생활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네꼬는 작년 5월24일 중국 장쩌민(강택민) 정부의 잔혹한 박해를 마음 아프게 생각하여 북경에 가서 박해 중지를 호소하고 행인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 하다가 경찰에게 붙잡혀 강제로 1년6개월 동안 갇혀 있게 되었다. 가네꼬가 갇혀있는 동안 남편과 친구, 동수들은 모두 애써 구출하는데 노력을 다했다. 그리고 세계 각국 정부와 인권조직, 단체, 개인들도 끊임없이 일본 정부에게 편지를 보내어 구출할 것을 호소하거나 직접 중국에 편지를 보내어 즉각 죄 없는 사람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다. 금년 11월까지 각국 인사들에게 받은 지지 서명 수는 13만 명 이상에 달했고 일본국회로부터 각 지역 시골에 이르기까지 270명이 구출에 지지를 보냈다.
발표시간:2003년 11월 29일
문장분류:종합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11/28/61414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