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3년 10월 29일】영국 라디오 방송의 10월 28일의 보도 : 대만 “法輪大法學會(법륜대법학회)” 이사장 장청계(張淸溪)가 화요일 (10월 28일)에 실증한바, 일전에 상해에 여행도중 대륙에서 구금을 당했던 대만 수련생 임효개(林曉凱, 린쇼카이)는 이미 석방되어 월요일 (27일) 저녁에 대만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장청계는 동시에 대륙 당국에게 “무고한 대만 신부”들을 석방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그가 밝힌바, 여러명의 대륙에서 대만으로 시집온 여자들이 法輪功(파룬궁)을 신앙함으로 인하여 고향에 부모님을 뵈러 갔을 때 체포당하였다.
29세의 대만 남자 임효개(=린쇼카이)는 지난 9월말 혼자서 상해에 여행을 떠났다. 본래는 10월 8일에 대만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대만으로 돌아오기 하루 전날 연락이 끊겼다. 임효개는 3년전부터 法輪功(파룬궁)을 수련하였으며 그의 신혼인 아내 진숙아(陳淑雅)는 그의 몸에 法輪功(파룬궁) 자료를 지니고 있어서 대륙 당국에게 구류를 당할까봐 걱정하고 있었다.
진숙아는 남편이 이미 상해시 국가공안국에 구류당한 것을 알게 된 후 남편을 구출하기 위해 대만 도처를 찾아 다녔다. 대만 총통 진수편(陈水扁, 천수이비엔)에게 진정서를 보내고 또한 대만해협 교류기금회(臺灣海峽交流基金會)에도 도움을 요청하였다. 지난 화요일 (21일) 진숙아는 대만 “法輪大法學會”의 도움으로 입법원(立法院)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만 각계와 국내외 인권조직을 향해 임효개를 구출하는데 대한 도움을 호소하였다.
1주일이 경과한 후 대만 “法輪大法學會” 이사장 장청계는 화요일(28일)에 실증한바, 임효개는 이미 월요일 (27일) 오후에 석방되어 저녁 7시 넘어 대만 중부의 창화(彰化)에 있는 집에 돌아왔다.
장청계는 임효개가 대륙에 있는 동안 장시간 심문을 당하여 현재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안정을 회복한 후 다시 사회 각계에 설명할 것이라고 하였다.
● 法輪功(파룬궁) “신부”를 구출하다
장청계와 대만 “법륜대법학회”는 동시에 대만에서 “선량하고 무고한 대만 신부들을 집으로 돌아오게 하자! 중공(역주 : 중국공산당)이 인권을 짓밟는 것을 제지하자.”라는 자전거 순회 캠페인을 벌였다. 20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대만 북쪽에서 출발하여 동서를 나누어 양쪽에서 대만전국을 다닐 것이며 인권의 이념을 선도하고 각계에서 중시하기를 호소하며 동시에 대륙 당국이 되도록 빨리 구금 중인 대만 파룬궁 수련생들을 석방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장청계가 지적한바, 아직 여러명의 대만 파룬궁 수련생들이 대륙 당국의 구금을 당하고 있으며 그녀들의 대다수는 중국 대륙에서 대만으로 시집온 여자들로서 친지방문을 위해 고향집에 갔다가 체포당하였지만 대만에 있는 가족들은 구출하는데 무기력할 수밖에 없다.
장청계가 말하는바, 현재 그들은 4명의 대륙 신부를 구출 중에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이미 대만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장청계는 동시에 표명한바, 대만에는 이미 약 30만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있으며 게다가 가족과 친척까지 포함하면 백만명이 넘는데 모두 아직도 구금중인 이런 대만 인사들이 되도록 빨리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또한 대륙당국이 인민들의 기본 권익을 중시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파룬궁을 대륙 당국에서는 불법조직으로 간주하지만, 대만에서는 1994년에 전해 들어온 후 파룬궁 수련생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났고 특히 1999년 이래 증가속도는 신속하여 각지에서 모두 파룬궁 수련자들을 볼 수 있다.
이번 임효개 사건 전에 금년초 (2월 사이) 수십 명의 대만 파룬궁수련생들이 홍콩에 가서 모임을 가지려고 하였으나 홍콩정부가 타고온 비행기로 도로 추방시키는 일을 당했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손과 발을 묶인 채 비행기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당시 대만대륙위원회에서는 기사를 발표하여 “홍콩정부의 이런 난폭하고 인권을 무시하는 행동에 대하여 엄중한 항의를 표시한다”고 성명하였다.
글완성시간 : 2003년 10월 28일 글발표시간 : 2003년 10월 29일
문장분류 : 매스컴 보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10/29/5971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