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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하다

당녕녕(汤宁宁)

사부님이 법을 전함은 수련하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과 연관이 있다고 나는 이해한다. 왜냐하면 수련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도덕을 승화시켜 인간의 진정한 표준에 도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남편은 수련하지 않기 때문에 나의 수련 과정중에서 나에게 매우 많는 수련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초기에는 그가 나의 수련을 방조한다고 깨닫지 못하였었고 오히려 심장을 도려내고 뼈를 긁어내는 고통을 느꼈다. 이렿게 몇년을 지내고나니 지금은 진짜로 그에게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남편 역시 그 와중에 사람이 되는 도리를 진정하게 명백히 알게 되었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매우 많은 병이 있었으므로 남편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되었다. 더욱이 나의 심장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남편은 항상 마음을 놓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수련을 시작해서 한주일이 지나니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여 몸은 날 것처럼 가벼워졌다. 이 한점을 남편도 모두 보았다. 때문에 매우 신기하게 여기였으나 여전히 반신반의 하였다.

내가 수련을 금방 시작하였을 때에 남편은 매우 크고도 낡은 집 한채를 샀다. 집을 사기전에 나와 상의도 없이 매매 계약수속을 마치고난 뒤에야 나에게 새집 보러 가자고 하였다. 그와 함께 우리가 산 집에 이르러 나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많은 것을 허물고 새로 수리해야 하였으므로 얼마나 많은 공력을 들여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속인의 마음이 불끈 치밀었는데 내가 수련성취되면 여기에 있지 않고 갈것인데 집을 사서는 무얼하는가? 고 생각하면서 나더러 수련하라고 집을 샀다고는 깨닫지 못하였다.

집은 어쨌든 샀으니 수리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당시 우리에게는 두살짜리와 여섯살짜리 아이 둘이 있었는데 아이들만 돌보자하여도 쉴 겨를이 없는데 또 집수리를 해야 하였다. 그해 여름 7월의 어느 하루 오전에 남편에게서 모래 한 트럭을 사서 보내니 우리 집으로 들어 오는 길목에 받아 놓으라는 부탁 전화를 받았다. 님편은 퇴근한 뒤에 그 모래를 집으로 들어오는길에 깔려는 것이었다. 전화를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정말 커다란 트럭에 모래를 가득 실어 왔으므로 길목에 받아 놓았다.

모래를 받아 놓고 보니 조그마한 산과도 같았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망설였다. 모래일을 해본 적이 없는 나 였고 또한 날씨마저 무덥기 그지 없었다. 그러나 남편이 일을 마치고 모래를 길에 깐다면 얼마나 힘들 것인가? 그러면 어떻게 수련자가 고생중에 고생을 겪는 것을 체현해낼 수 있는가? 그러니 반드시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즉시로 밀차와 삽을 찾아다가 일을 시작하였다. 처음 몇차를 나르고나니 땀이 온몸을 적시었고 손발이 나른해졌다. 나는 의자에 몸을 던지고 가쁜 숨을 돌리면서 생각했다. 이러면 안돼, 이만한 일은 나의 결심을 막지 못해! 나는 꼭해내야 해! 다시 일어나 열 몇차례 나르고 나니 오히려 힘겨운 것이 아니라 더욱 신바람이 났다. 자연히 나르는 속도도 빨라 졌다.

이렇게 한창 바삐 몰아치는데 남편이 돌아왔다. 남편은 내가 신바람나게 모래를 나르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자신의 눈을 의심하리만치 몇달 전만 해도 2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서 한참이나 헐떡거리던 내가 이처럼 과중한 일을 많이 했다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이리하여 남편은 파룬궁이 정말로 불가사이하다고 생각하면서 내심으로부터 서서히 개변되기 시작했다.

또 한가지 일은 어느 하루 남편이 지하실 문을 잠그는 것을 잊어 버렸다. 그리하여 집수리하는 공구를 모두 도둑당하였는데 그 가치로 따지면 2천원도 넘었다. 만약 수련하기 전이라면 나는 꼭 남편을 나무랐을 것이지만 지금은 수련을 하기 때문에 나무라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그에게 실과 득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우리것이면 잃어버리지 않고 우리가 진 빚이라면 갚아야 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남편은 내가 나무라지 않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다소 놓이는 데 또한 이러한 처세 이치를 듣고는 마음이 더욱 넓어지면서 사유방식도 개변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내가 일을 잘못하더라도 온화스러운 마음으로 나를 이해하여 준다.

나의 기억에 의하면 남편이 법을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것은 이해할 수 없었으므로 99년 7.20에 중앙TV에서 중국이 법륜공을 탄압하기 시작하자 매우 미혹되었다. 어느 하루 남편은 나에게 너희들은 정치를 하는 것으로 강xx과 맞서는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나는 즉시로 남편에게 강xx이 어떤 존재이기에 감히 우리와 상대의 자격을 가지려 하는가? 남편은 말문이 막히었다. 나는 또 그에게 당신은 중국의 선전을 듣지 마세요, 법륜대법은 정말로 좋은 것으로서 그 누가 좋지 않다고 말해도 나는 믿지 못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남편은 내가 이렇게 법륜대법을 견정히 믿는 것을 보고 마음속으로는 매우 탄복하고 있었다. 그런 이후부터는 동창들을 만나도 좋고 친우들을 만나도 모두 법륜공은 좋은 것이며 탄압은 착오적인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나중에 나는 오직 우리가 생각이 바르고 대법에 견정불이 하기만 하면 모든 불정확한 상태는 바르게 시정되어 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련하기 전에는 시어머니와 관계가 그리 밀접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다시는 미국에 오시지 않는다고 시어머님이 말하였고 나도 시어머니가 보고 싶지 않았다. 수련한 나중에는 주동적으로 남편에게 시어머님을 미국에로 모셔 오자고 조르게 되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동시에 대법의 아름다움을 감수하게 하였다. 그들이 미국에 온 후에는 진짜로 마음속으로부터 자신의 부모로 여기면서 살뜰하게 효성을 올렸다.

한번은 시아버님이 청소기로 나를 도와 방안 청소를 하다가 오히여 청소기를 고장나게 하였다. 아버님은 너무나도 민망하여 나에게 거듭 사과를 하였다. 나는 아버님에게 처음하시는 일이라서 그럴 수 있으니 아버님 걱정하시지 마세요 라고 했다. 내가 이렇게 나서자 우리들의 사이는 더욱 가까워 졌으며 관용과 상호의 이해는 모순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렇게 나쁜 일도 좋은 일로 변화시키면서 점차적으로 매 하나의 사소한 일에서도 법륜대법이 나를 개변시켰으며 법륜대법은 진정하게 사람의 도덕을 승화시키는 바른 법이라는 것을 알려 주었다.

정법의 노정이 오늘에 이르러 아직도 많은 일을 해야 하였다. 이전에는 애들이 어려서 나서서 정법의 일을 많이 하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애들도 이미 컷고 시부모님들도 오셨으므로 다시는 집에서 한가히 보낼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연하였다. 공교롭게도 TV팀에서 낮에 일손이 모자라므로 나는 TV팀에 나가 일하게 되었다. 그러나 남편은 이해가 되지 않아하며 당신은 일전한푼도 벌지않고 오히려 돈을 팔면서 대법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므로 나는 그에게 대법이 우리에게 이렇게 많은 것을 주었는데도 오히려 갚을 생각은 하지 않고 방해를 주면 양심이 없지 않느냐? 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깨닫고 반대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나의 일을 도와주며 나의 배움중에서의 부족점을 찾아 시정해 주면서 방조하고 있다.

동시에 나도 나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자신의 마음이 백분의 백으로 순정하게 대법을 위하였는가를 사고하여 보았다. 만약 내가 정말로 순정하였다면 남편이 애당초 그런 생각이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런 이후부터는 나는 더욱더 대량의 시간을 대법에 투여하는 동시에 시간을 짜내어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보내면서 시부모님들에게도 더욱 배려를 하였다.

지금 우리 가족은 모두 자비롭고 상서로운 기분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불광이 널리 비추니 예의는 밝고도 원명하구나이다. 충심으로 사부님에게 감사를 올리는 바이다.

(워싱턴DC 법회 발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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