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청적 (靑笛)
[명혜망 7월 3일 소식]7월 2일 차이나뉴스넷 기자 왕문은, 온주시에서 이른바 ‘파룬궁 수련자’가 “거지, 넝마주이는 가장 차원이 높은 사람이라고 여기며 그들을 죽이면 수련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수련자‘는 “연이어 17차례 독을 투여하여, 거지와 넝마주이 16명을 죽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주장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필자는 정말 중국 경찰에게 탄복하는데 ’처녀매춘사건‘ 등 일련의 사건을 수사하여 종결한 후에 바로 또 ’수련자가 거지와 넝마주이를 죽인 사건‘을 ’중대한 정치적 대형사건‘으로 조작하여 결찰의 권위를 내세워 수사를 종결했다. 이 기사를 당의 설립기념일에 선포하는 것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가 총체적으로 실패한 국면을 피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선동적인 분위기로 기세를 세우고 , 두려운 마음을 감추려는 속셈을 드러낸 것이다
신화사와 자회사인 차이나뉴스넷이 “살인은 바로 사람을 제도하는 것이다”라는 종교계에 전례가 없는 이론을 만들어 낸 후에, “파룬궁 수련자가 고의로 사스에 감염된 후에 전국에 다니며 전염시킨다.”고 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조작해 냈다. 요즘, ‘3개 대표’ 지시로 그들이 다시 최고의 이론을 발표하였는데, “거지와 넝마주이를 죽이면 수련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을 내세워 현대 종교이론을 아주 새롭고 높은 단계로 발전시켰다.
차이나뉴스넷은 이러한 이론을 그들의 이름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 파룬궁 수련자의 입을 빌어 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가져야한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차이나뉴스넷이 아마 이 저작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좋기는 모든 사주자, 증언 책임자의 이름을 모두 명시하여 서명하고 증거를 남겨, 그들이 훗날 추궁을 당할 때에 모든 잘못을 기자 ‘왕문’ 한 사람에게만 모두 책임지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연히 저작권 문제로 필자가 이 새로운 이론의 일부 매우 중요한 부분에 대하여 말하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첫째로, ‘거지와 넝마주이를 최고 차원높은 사람들’로 여긴다면, 그들은 무엇 때문에 ‘수련자’ 자신이 ‘거지, 넝마주이’가 되어 단번에 ‘최고 차원’ 도달하지 않겠습니까? 수련에 도움이 된다고 왜 ‘거지와 넝마주이’를 죽여야 합니까? ‘거지. 넝마주이’를 ‘최고 차원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과 ‘거지, 넝마주이’를 죽이면 수련에 도움이 돼서‘ 이 두 마디 말은 명백히 어떤 논리성이 없으며 ’살인은 사람을 구도하는 것이다‘라는 것은 예전에 ‘땅 한평에서 백가마의 곡식을 생산한다’는 뉴스를 지어낸 신화사만의 억지이며,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무모하고 파렴치한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이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다.
둘째로 신화사가 이 이론을 전적으로 ‘수련자’의 입을 빌려 인용하는 것은 파룬궁에 연계시키려는 의도이다. 그러나 모든 파룬궁 책을 읽어보아도 ‘거지와 넝마주이를 가장 차원 높은 사람으로 여긴다’ 거나 ‘거지와 넝마주이를 죽이면 살인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한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조금이라도 비슷한 생각이 드는 곳이 없다.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고문하거나 형량을 감해주겠다고 기만하는데 능숙한 공산당 경찰들의 혹독한 세뇌를 견디어 내는 ‘수련자’라는 단어는 명백하게 파룬궁과 관련된 어떠한 일도 없다. 중국에는 매우 많은 수련자가 있다. 만약 그들이 신문에서 외쳐대는 이론이 사실이라면 중국에 있는 모든 거지와 넝마주이는 전멸할 것이다.
필자는 ‘살인은 구도하는 것이다’와 ‘사스에 감염되어 전국으로 다니며 전염시킨다.’는 두 가지 조작된 억지에 대하여 신화사에게 그 저작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지적하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오늘 나는 ‘거지와 넝마주이를 가장 차원 높은 사람으로 여긴다.’ 거나 ‘거지와 넝마주이를 죽이면 수련에 도움이 된다.’는 불합리한 주장에 대한 ‘저작권’은 전적으로 신화사와 그의 자회사인 차이나뉴스넷에 있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엄중한 목적으로 다시 기사를 쓴다.
이 이론에 대한 어떤 항변이나 표절은 차이나뉴스넷의 소유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법에 의해 처벌될 것이다.
참고 문헌
‘살인은 구도하는 것이다.’-신화사 저작권소유 헤드라인 기사. 복제금지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2/9/7/26235.html
‘사스에 감염되어 전국을 다니며 전염시키다’-신화사 저작권소유 헤드라인 기사.복제금지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3/6/15/36977.html
발고:2003-7-3
문장분류: 기사논평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3/7/3/53350p.html
(영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