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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먼저 법 공부를 잘해야만 비로소 대법을 실증할 수 있다

글/홍콩 대법제자

[명혜망5월24일 소식]수련을 시작한지도 벌써 3년이 가까워 오며, 이 3년 동안은 약의 음영에서 벗어났다. 다만 이런 변화만해도 나의 남편은 대법의 위력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수련 노정의 발전에 따라 사부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세가지일 즉 법공부,발정념,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것이 이미 나의 생활의 중심으로 되었다.

남편은 홍콩 사람으로서 조상들은 모두 대륙에 있었으므로 국내에 진상을 알리는 것은 내정을 간섭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고 또한 나의 급한 마음 때문에 생활과 진상을 알리는 시간의 비례를 잘 배분하지 못했으므로 때때로 남편의 반감을 품게하여 매우 큰 손실을 조성하였다.

사실 나는 내심으로부터 벌써 이 부족점을 발견하였으며,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서야 비로소 그것은 법공부가 부족한 탓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비록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로 진상을 알리는 일에 사용하였지만 법공부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많은 때에는 효율이 매우 낮았으므로 남편이 이해하지 못하게 된 것으로서 역시 남편이 수련의 행렬에 들어 서지 못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이것이 바로 나의 최대의 유감이기도 하였다. 이리하여 나는 전심으로 법공부를 잘하기로 결심하였으며 하루에 꼭 전법륜 한강의를 읽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때에야 마음은 많이 안정되었다.

남편은 날마다 야간 뉴스를 보는데 사스병이 홍콩에서 만연될 시기에는 날마다 많은 보도가 있었으므로 마음속으로 공포를 느끼게 되었다. 어느 하루 밤에는 바가지를 긁기 시작하여 나에게 매우 많은 불만을 말하였고, 진상을 알리는 일에 대한 우려 및 풍자적 언어를 많이 말하였다. 그 며칠은 내가 바로 정진요지(2)를 읽고 있는 때였으므로 사부님의 말씀이 머리에 떠올라 남편의 의혹에 해답을 말해 주었으며 남편의 관념을 바른데로 돌려 놓았다.

나는 남편에게 경문 “대법은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다”를 읽어 주었는데 그중에는 이런 한단락이 있다. “여러분에게 알려주는 바, 중국대륙에서 발생한 일체 천재인화(天災人禍)는 이미 그곳의 중생이 대법에 대해 저지른 죄악에 대한 경고이다. 만약 그들이 깨닫지 못한다면 진정한 재화(災禍)는 곧 시작될 것이다. 현재 대법에 대하여 죄를 범한 모든 악인(惡人), 대법제자에 대한 이른바 사악한 고험(考驗) 중에서 이용가치가 없는 자들은 이미 악보(惡報)를 받기 시작한 바, 지금으로부터 시작하여 대량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가장 나쁜 사악의 무리들은 최후 한 걸음까지 이용당할 것인데, 이는 아직도 대법제자가 끊임없이 걸어나오고 있고, 사악한 구세력은 그것을 이용하여 계속 대법제자를 고험(考驗)하는데 수요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무엇 때문에 그런 가장 사악한 나쁜 인간들이 아직도 악한 짓을 하며 날뛰고 있는가 하는 원인이다.”

여러편의 경문을 읽고난 후에야 남편은 마침내 진상을 똑바로 알리는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그날밤에 나는 거의 눈을 붙일 수 없었으며 정신이 상당히 좋았다. 이튿날 아침에 뜻밖에도 남편은 나에게 사부님의 9일 강의 비디오를 보자는 것이었다.

금방 시작하였을 적에 남편은 거의 절반은 졸면서 보았기에 가능하게 교란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남편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법공부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며칠이 지나서 9강의를 모두 읽었고 5장 공법도 배워냈다. 나는 남편이 법공부와 연공하는 환경을 마련하여 주고자 공원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연공하였다. 아침 6시에 발정념한 후에 나와 남편은 연공을 시작하여 연공이 끝나면 아이를 학교까지 바래다 주고 돌아와서는 법공부를 시작하여 출근 시간이 될 때에야 결속한다. 남편은 책을 많이 읽지 않았고 평시에는 다만 뉴스와 신문을 보는 관습이 있을 뿐인데 하루 아침에는 나보고 말하기를 “《전법륜》은 뉴스보다 더욱 보기 좋구나!” 어떤때에 내가 출근하면 남편은 혼자서도 법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저녘에 정공을 마친 후에 12시가 되면 나더러 발정념하라고 알려주곤 한다.

하루 저녘에는 아이가 장난이 심하여 남편이 성질을 부렸고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저녘 법공부할 때 마침 제9강의를 읽게 되었는데 사부님은 말씀하시기를 “무엇이 크게 참는 마음인가? 한 연공인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할 것은 곧 때려도 맞손질을 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을 어찌 연공인이라 할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이 참음은 너무나도 어려운데 나는 성미가 좋지 않다고 한다. 성미가 좋지 않으면 고쳐야 하지 않는가. 연공인은 반드시 참아야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식을 단속하는데도 성을 내어 그야말로 하늘이 들썽거리듯 하는데 당신이 자식을 단속한다 해도 그럴 필요가 없으며 당신 자신은 진정으로 성을 내지 말아야 하며 당신은 좀 이지적으로 자식을 교육해야만 비로소 자식을 진정으로 잘 교육할 수 있다. 작은 일마저도 지나가지 못하고 화를 내면서 그래도 공이 자라려고 하는가.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길을 걸을 때 누가 나를 발로 한번 차도 아는 사람이 없기에 이런 것은 내가 참아낼수 있다고 한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한다. 장래에 당신이 가장 체면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앞에서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귀쌈을 두어번 치어 당신으로 하여금 망신을 당하게 할지도 모르는데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대할 것인가. 당신이 참아 낼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참아낼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 역시 안된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에 봉착해도 마음에 두지 않고 보통 사람중의 일체 일을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얼마나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나한의 초급과위에 도달한것이다.”

여기까지 읽고나자 나는 웃음을 참지 못하여 웃었더니 남편이 “스승님은 나를 이야기하는 구먼!” 그러자 우리집 식구들은 모두 웃었다……

문장완성:2003-5-23 투고:2003-5-24 수정:2003-5-24 2:16:13 AM

문장분류:강청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5/24/50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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