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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어미사鱼尾狮 공원에서 발생한 진실한 이야기

글 / 싱가폴 대법제자 정심(정심)

【명혜망 4월23일 소식】싱가폴 파룬궁수련생들은 관광객이 붐비는 유람지 어미사鱼尾狮 공원에서 연공과 진상알리기를 견지해 왔는데, 특히 고귀한 중국 유람객 들에 대한 진상알리기가 비바람 속에서 이미 3년이 더되었다. 이곳에는 매일 세계각지에서 유람객들이 찾아오는데 세상을 속이는 큰 거짓말에 미혹된 현지인과 가이드들이 있는가 하면 중국 영사관에서 고용한 특무들도 있다. 하지만 가장 많기로는 그래도 대륙에서 오는 중국인들이다. 여기 이렇게 바른 것과 사악한 것이 겨루고 있는 공개장소에서 수련생들이 직면하여 감당하고 있는 일들을 가히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수련생들은 바뀌고 또 바뀌었지만 이곳에서 진상알리기를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들은 항시 얼굴에 웃음을 담고 참을성 있게 매 하나의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또 알렸다. 많은 싱가폴 가이드들이 매스컴의 진실하지 못한 보도에 영향을 받아 수련생들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걸핏하면 수련생들을 쫓아내거나 하였고, 여행객들은 수련생들이 연공을 하고 현수막들을 펼쳐놓은 곳을 돌아 다녔으며 심지어 수련생을 욕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렇지만 수련생들은 의연히 대선대인(大善大忍)의 마음으로 견실하게 해나갔는데 그들은 대중들이 미혹되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허가를 받지 못해서 오직 연공만 하게 되었다. 수련생들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은은한 연공음악에 따라 평정하고 상아하게 신통가지법을 연마하고 있었다. 이때 유람객들이 점차 적어지더니 주위가 조용해지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야무진 한 여자의 목소리가 수련생들의 귀에 들렸다. “모두들 이쪽으로 와서 모이세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말소리와 함께 많은 발자국 소리가 우리에게 접근해 오고 있었다. “여러분 우리 모두 20세가 넘은 성년입니다. 모두들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누구도 누구를 좌우할 수 없지요.” 좀 있더니 계속하여 말하였다. “이 세계에서 어떤 국가이든지 막론하고 신앙은 자유입니다. 이들은 파룬궁수련생들입니다. 이들은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합니다. 이들은 모두들 매우 좋습니다. 이들 중에 많은 사람은 싱가폴사람들이며 싱가폴에 시집온 이들도 있습니다. 매일 여기에서 연공을 하는데 모두 좋은 사람들입니다. 자, 우리 함께 이들을 위해, 파룬궁을 위해 박수를 보냅시다.” 그러더니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졌다.

박수소리가 끝나자 그 여자는 말을 이었다. “여기가 바로 유명한 어미사입니다. 지금 여기서 마음대로 사진도 찍고 자유자재로 시간을 보냅시다.”

우리가 눈물로 흐려진 두 눈을 떴을 때 한 무리의 중국유람객들이 마침 박수치던 두 손을 내리고 있었다. 평온하게 마주 바라보노라니 선량하고 자상한 눈빛에서 희열의 눈물이 반짝이었다. 우리들은 그 여자 싱가포르 가이드가 바른 것과 사악한 것, 선과 악의 가운데서 자신의 위치를 잘 찾은 것에 대하여 충심으로 기뻐하였다.

발표일자 : 2003-4-23

문장분류: 진상알리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3/4/23/488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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