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4월18일 소식(중앙사 대북17일 전보)북경시 모대학에서 역병에 대해 통보한 내용에 의하면, 북경내 13개소 대학생들에게 잇따라 급성호흡기 종합증(SARS)과 비슷한 엄중한 증세가 발견됐다. 그 중에 북경 대학에서 4명이 비슷한 병세가 나타났다. 중국 제정 대학의 노교수 한 분은 SARS로 사망했다. 문안 다녀간 사람들은 모두 감염됐다고 한다.
홍콩 문회보의 보도에 의하면, 북경대학 경제학원 직원 이매(李梅)는 SARS 감염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의 모친은 3월23일 내몽골에서 북경으로 와 치료를 받았고 4월15일에 사망했으며, SARS 로 확정 진단되었다. 이씨는 4월15일부터 증세가 나타났는데,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의 자녀는 북경대학 부속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아직 증세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격리 되었으며, 이씨와 가까이 있었던 경제 학원의 30여명 교직원들은 모두 격리 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역병 확산을 막기 위하여, 북경대학 경제학원, 북경 중앙 경제대학, 수도 사범대학 등이 16일에 모두 수업을 중지 하였다.
발표일2003년4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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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3/4/18/48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