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법동(法童)
【명혜망】외할머니는 금년에 연세가 81세의 고령이시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 활력이 넘치시고 얼굴은 언제나 붉그스레 빛난다. 기억에 의하면 내가 어릴적에 외할머니는 이따금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었는데 모두 신선의 이야기들이었다. 나에게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것은 바로 외할머니가 친히 겪은 경력인데 눈으로 진짜 용을 본 것이다. 나는 그 이야기에 매우 흥취가 있었으므로 언제나 외할머니더러 반복해서 이야기하게 졸랐으며 외할머니도 언제나 나에게 그 당시의 정경을 서술하시었다.
그것은 외할머니의 고향인 하북성 대명부(河北省 大明府) 일대에서 발생한 일이었다. 어느날아침에, 먹장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음침하였는데 외할머니는 상점에 물건을 사러 가고 있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놀라 부르짓는 소리가 들리었다: “빨리들 와 봐요, 용이 내려오고 있어요!” 여러 사람들이 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한 마리의 회색 용이 머리를 젓고 꼬리를 흔들면서 구름속에 나타나서 점점 아래로 내려 와 갈수록 사람들과 가까워 졌는데 길다란 용의 수염, 용의 비늘이 하나하나가 확실히 보였고 용의 머리는 민간에서 유전되어 내려오는 것과 같았다. 여러 사람들은 눈도 깜빡이지 않고 바라보는 사이에 용은 천천히 집뒤로 사라졌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알지 못하였는데 용은 또 천천히 흔들흔들 하늘로 올라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 졌는데 정말로 대야로 물을 퍼 붓는 것 같았다. 인근 마을 사람의 말에 의하면 그날 용이 내려와서 마을 옆에 있는 강물을 매우 많이 마셨는데 이로인해 강 수면이 많이 내려 갔었다고 한다.
그 당시는 매번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모두 몸소 자신이 겪고 있다는 느낌이었으며 어린 나의 심령속에 깊이 깊이 낙인(烙印)을 남겨 놓았다.: 원래 신화 전설에서 전해오는 일들은 사실 신화가 아니였구나!
95년에 우리 집은 온 가족이 모두 기쁘게 법을 얻었으며 수련을 통하여 매우 많은 초상적인 신기한 감수를 체험하였고 대법이 진실하고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견증하였다. 이로부터 무신론은 우리 집에서 저절로 없어져 버렸고 그때는 외할머니가 아직 법을 얻지 않았었지만 경상적으로 우리 집에 와 계셨다. 한번은 우리가 아침에 연공장소에 연공하러 가면서 사전(事前)에 알려주지 않았는데 이상한 것은 외할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우리를 따라서 연공장소에 온 것이다. 우리가 집을 떠날 때 그는 아직 침상에서 일어 나지도 않았었는데 우리가 연공장소에 도착하자 외할머니도 도착하였으므로 어머니도 이상하게 여기어 외할머니에게 물었다. “어떻게 이처럼 빨리 따라 오셨어요?” 외할머니는 자신도 모르게 발밑에 바퀴가 달린 것처럼 걷는 것이 마치도 나는 것 같았다고 알려 주었다. 이렇게 외할머니도 대법수련의 행렬에 들게 되었는데 그때 그의 나이는 이미 고희년을 지난 때였다.
법을 얻은 이후부터는 외할머니의 고질병인 녹내장, 백내장, 편두통 등의 질환이 깨끗하게 없어졌다. 신체가 건강해 지고 정신이 유쾌해 졌다. 한번은 외할머니가 자전거를 타고 우리 집으로 오시다가 도중에서 차 사고를 당해 다리 밑으로 떨어졌는데 마침 마음 착한 사람이 우리 집까지 모셔 왔는데 보니 입과 팔은 모두 부어 있었다. 사부님의 도움으로 매우 빨리 완쾌되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70여세의 노인이 어떻게 이런 것을 견디어 낼 수 있었겠는가?
99년7.20으로부터 강씨 건달 집단이 법륜공을 탄압한 후에 어머니는 두 번이나 강씨 건달 집단에게 납치되어 강제 교양소에 갇혔었고 아버지와 나도 부동하게 박해를 받았으므로 집안은 편한 날이 없었다. 이것은 외할머니에게 거대한 타격이었으며 또한 문화 교육을 받지 못해 문맹인지라 한 때는 요언의 날조에 속아 수련을 포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에게 존경스럽지 못한 말도 하였으므로 자신에게 한차례 커다란 재난을 가져 왔다. 2000년말부터 대변에 피가 섞이기 시작하여 석달이나 지난 2001년 봄에,인민 병원에서 직장암 말기로서 석달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와 나는 대법의 진상을 똑바로 외할머니에게 알려 주었으며 그가 다시금 수련하도록 격려해 주었다. 외할머니는 매우 빨리 자신의 착오를 깨닫고 계속 수련하려고 하였다. 하루 저녘에 외할머니는 사부님의 법신상을 다시금 상위에 정중히 올려놓고 향불을 피운 다음 정중하게 사부님에게 잘못을 빌었으며 사부님의 용서를 빌었다. 그날 저녘에 외할머니는 하지 못하던 가부좌가 잘 되었으니 정말로 주불은 자비로웠다. 그때부터 외할머니는 작은 ! ! 카세트 녹음기를 장만하고 날마다 연공을 견지하고 사부님의 제남설법을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듣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의논이 자자한데 :“암의 말기에 이르렀는데도 아무일도 없는 듯하니 병원에서 진단을 잘못 내리지 않았는가?” 어떤 사람은 :“가능하게 법륜공을 수련하여 나아졌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문장완성: 투고:2003-4-2 수정:2003-4-2 2:29: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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