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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새해의 문안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신들은 마난(魔難) 속에서, 세인을 구도(救度)하는 가운데서, 더욱 명석해지고 성숙되는 속에서 또 한해를 지나왔다. 남아 있는 길을 신(神)의 정념정행(正念正行)으로서 당신들의 사전(史前)의 큰 소원(大愿)을 원만(圓滿)시키도록 하라!

노만만이진(路漫漫已盡),
무미미점산(霧迷迷漸散);
정념현신위(正念顯神威),
회천부시반(回天不是盼)。

아득한 길은 이미 끝에 달하고,
자욱한 안개는 점점 가셔지누나;
정념으로 신(神)의 위풍 떨치니,
하늘로 돌아감은 바램이 아니어라.

李洪志

2002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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