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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공장 수련생들의 모습 – 우리 연공장

글 / 한택 (漢澤)

[명혜망] 우리 연공장에는 고정적으로 매일 10명 정도 사람들이 와서 아침 연공을 한다. 새벽 4시 30분쯤 제5장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한다. 연마가 끝난 후 10분간 발정념을 하고 다시 제1, 3, 4장 공법을 한다.(홀수일) 혹은 제2장 공법을 한다.(짝수일) 연공이 끝나면 날도 밝아지는데 여러 사람들은 법공부와 교류를 시작한다. (그림 참조) 아침 7시 넘어까지 교류를 한다.

연공장의 수련생들은 모두 책임자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는데, 수련생 자신부터 자신에 대해 책임지고 대법에 대해 책임진다. 현재 법공부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서로 번갈아 가며 책임을 맡아 한다. 원칙상 한 사람이 1주일을 책임지는데,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모두 법공부와 교류회의 사회자가 될 기회가 있게 한다. 법공부, 교류를 사회 보는 중에서 어떻게 간단한 말로 자신의 법에 대한 이해를 표현하는가를 배운다. 이런 공부를 통해서 한 면에서는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표현능력을 증강시키고, 또 다른 한 면에서는 되도록 매 한 사람으로 하여금 모두 대법의 일 중에서 단련할 기회가 있게 한다.

물론 연공장에서의 심성관(心性關)은 빠질 수 없는 바, 모순이 있어야만이 비로소 수련할 수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제170페이지에서 언급하셨다. “때문에 앞으로 모순이 생겼을 때 당신은 그것을 우연한 것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모순이 생길 때 갑자기 나타나지만 우연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당신은 심성(心性)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당신이 오로지 자신을 연공인으로 간주한다면 당신은 그를 잘 처리할 수 있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법리를 찾아서 교류하려고 할 때 때로는 단번에 깨닫지 못하는데, 여러 사람들은 집으로 돌아가 책 속에서 찾아 다음날에 다시 와서 교류를 한다.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을 펼치면 바로 그 펼쳐진 페이지에서 법리를 찾는다. 교류할 때 다른 사람이 자신이 깊은 곳에 숨겨놓은 집착심을 선의적으로 지적했을 때, 자신으로 하여금 수련과정 중에서 법을 스승으로 모시고 부단히 제고하여 올라오게끔 하므로, 아주 고맙게 생각한다.

다른 연공장이나 혹은 법공부 모임에서 우리가 따라 배울만한 것을 들었을 때 연공장의 사람들은 모두 되도록 시간을 내서 법공부 교류에 참석한다. 돌아온 후 연공장에서 자신의 심득체험을 발표한다. 발표할 때 수련생들은 정신을 집중하여 들으며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아 보는데,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는 환경속에서, 수련생들은 모두 자신부터 시작하여 전체 연공장을 이끌어 정체적으로 승화하도록 노력한다.

법공부 모임, 보도원 법공부 모임, 수련생 단체 법공부, 음력 설날 법공부, 영민(榮民)의 집 홍법, 판교(板橋), 토성(土城), 수림구(樹林區)의 학법, 홍법, 교사연구학습클럽을 지원하는 9일학습반 과정을 참석하는 외에 때로는 우리 연공장에도 능동적으로 홍법일을 하자고 제의한다. 예를 들어, 판교 임가(林家) 화원, 해산현(海山縣) 체육관 홍법 및 진상그림 전시판 제작 및 적극적으로 인연있는 사람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홍법한다. 국외 홍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데, 자신이 대법입자로서의 한몫의 마음의 힘을 다한다.

동수 소지(小智) 언니는 나와 견해가 같다. 만약 매 하나의 연공장마다 한 수련생이 연공장의 이야기를 써서 투고하는 일을 책임질 수 있다면, 한 면으로는 필을 들어 사부님을 도울 수 있으며 또 한 편으로는 다른 수련생을 도와서 심득체험을 쓰므로 아직 나오지 못한 수련생에게 정법과정(내가 아는 한 수련생이 이렇게 했는데 오랫동안 나와서 연공하지 않는 수련생으로 하여금 나와서 연공하게 하였다)에 따라갈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수련생이 쓴 자신의 심득은 홍법(친지, 친구에게 보낸다)에 사용할 수 있으며 문장을 쓰는 과정도 자신의 아주 많은 집착을 발견하는 과정이며 아주 좋은 일종의 수련방식이다. 《홍음》”세상에 대나한은 귀신도 십분 겁나하누나” 수련인의 수련이야기가 명혜망, 정견망, 정오망에 실렸을 때, 사악이 아주 놀래서 떨게 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글을 쓸 줄 모르는 동수들은 또한 주동적으로 동수에게 수련이야기를 써 달라고 부탁해도 된다. 이번 투고를 통해서 수련생들은 자신의 수련심득이 동수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모두 함께 기뻐했다. 또한, 자신도 더욱 정진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인연 있는 사람이 얻기 어려운 수련 기회와 인연을 부디 놓치지 말기를 희망한다.

발표시간 : 2002년 3월 14일

문장분류 / 助師世間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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