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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제 라디오방송국: 자살이 어찌 발생할 수 있었겠는가?

[명혜망] 프랑스 국제 라디오방송국 중문부(中文部)는 7월3일 오전 “최신소식”에서 법륜대법소식센타의 내용을 보도하였다:

법륜대법소식센타의 보도에 의하면 6월 중순 하얼빈 완쟈노동수용소에서 발생한 사람을 경악케 하는 대규모 “자살”참사 중 사망한 법륜공수련자수가 이미 15명이고, 사망자 수는 늘어 날 예상하며 사망자는 모두 여성들이라고 하였다. 완쟈노동수용소에서는 대외에 15명은 “집단자살”이라고 발표하였지만 24시간내 감시. 통제된 상황 하에서 자살이 어찌 발생할 수 있겠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한 사망자의 가족은 노동수용소 직원의 말을 그대로 전해주었다: “국가조문(條文)규정에 따라 어떠한 배상을 하지 않아도 되며 죽어도 헛된 죽음이다. 가족이 아주 멀리서 온 것을 고려하여 교통비와 장례비를 결산하여 지불할 것이다. 모두 2천원(중국원화)인데 이것 역시 편의를 주는 것이다.” 사건이 발생한 후 관련부처는 모두 소식을 엄밀히 봉쇄하였다. 완쟈노동수용소의 직원들은 집에 돌아갈 수 없고 외부의 사람은 들어갈 수 없으며 모든 공작인원(工作人員)들의 핸드폰과 호출기, 전화는 반드시 상급에 바치도록 하였다. 소식을 봉쇄하였기 때문에 사망자의 성명을 알기 힘들다. 현재 이미 확인된 사망자중에는 장위란(張玉蘭)55세, 조야윈(趙亞雲)54세. 소잉(邵潁)33세 및 연령을 자세히 알수 없는 리슈친(李秀琴)이 있다.

2001년 7월 3일 씀
2001년 7월 4일 발표;
문장분류 [매스컴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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