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월 14일 아침 6시 소식] 북경보도 –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세계각지에서 온, 40명을 넘는 서양인 법륜공수련생들이 오늘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평화적인 청원을 거행하여, 중국(당국)에 법륜공수련생에 대한 박해를 끝낼 것을 호소하였다 한다. 로이터(Reuters) 및 영국라디오방송국(BBC)은 각각 미국 동부시간으로 같은 날 새벽 4시 9분과, 그리니찌 시간으로 같은 날 10시 46분에 이 국제사건을 보도하였다.
북경시간으로 대략 오후 2시에 3-4명 서양인 법륜공수련생으로 구성된 팀은, 천안문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침과 동시에 중국어로 “법륜대법은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외쳤다. 일부 수련생들이 광장에서 달리자 경찰이 뒤쫓아 옴과 동시에 잡아당겨 땅위에 넘어뜨렸다. 매 한 팀의 청원시간은 3분에서 4분의 간격을 두었다. 이미 확인된 바에 의하면, 그 중 7명의 청원자들은 독일에서 왔다. 전체 청원활동은 모두 15-20분간 지속되었다고, 목격자는 말하였다.
현장에 있던 기자는, 5-6대의 경찰 봉고차가 청원자들을 광장으로부터 압송해갔다고 하였다. 전체 사건을 목격한 여러명의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경찰들의 서양인 수련생에 대한 체포행위는 “아주 잔인했다”고 형용하였다. 이 표현에는 포학하게 발로차고, 때리고, 끌고, 잡아당기는 것이 포함되며, 또 수련생들을 경찰차 속으로 던져 넣은 것 등이 포함된다.
오늘 좀 일찌감치 경찰은, 유럽에서 온 14명의 법륜공수련생들의 여관방으로 난입하여 그들을 강제적으로 끌고감과 동시에 감금시켰다. 42세 되는, 영국에서 온 라스마리.카선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이 번 경찰의 돌격 중에, 머리가 잡아당겨 끌려감으로써 큰 면적의 머리카락이 빠졌다.
“서양인 법륜공수련생으로서 우리가 천안문광장에 가는 것은, 우리의 평화적인 청원이 이번 무고한 민중을 겨냥한 혹형과 학살을 끝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이며, 중국사회를 도와 그가 거짓말과 기만에 의해 찢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 서양인 수련생은 북경에 가서 청원하기 전에 말을 했다. 또한 “법륜공은 하나의 중국문제가 아니라, 법륜공은 국제적인 문제이다. 만약 학살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성문시간:2002년 2월 14일
발표시간:2002년 2월 14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