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1) 사악세력의 배치에 결단코 배합하지 않는다
6월 말 쇼얜(小嚴)은 사악한 세력에 의해 회사에서 강제로 잡히어 “세뇌”를 당하였다. 쇼얜은 그녀의 부모에 의해 “세뇌반”에 보내진 것이다. 그녀의 부모는 본래 그녀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아주 지지하였고 아울러 그녀를 도와 일부 일들을 하였다. 매번 집에 경찰들이 오면 모두 그녀의 부모가 경찰들을 돌려보냈다. 후에 그의 부친은 다른 꿍꿍이속을 가진 일부 사오자들이 해낸 일부 일들을 보고서 그로서는 아주 이해하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이 때문에 쇼얜의 아버지는 대법과 대립면에 섰다. 그 한 단락의 시간동안 닝닝(寧寧)의 아버지와 양(楊)아주머니 그들 모두다 함께 정념을 발하여 쑈얜이 마굴에서 나오기를 희망하였다. 그러나 쑈얜은 대법에 대해 그다지 단호하지 않고 항상 도망간 후 붙잡히어 노동개조를 당할까봐 걱정하였다. 아울러 이 일념은 마침 낡은 세력의 배치에 배합되었다. 결과적으로 쑈얜은 도망간 후 과연 붙잡혀 돌아와서 강박하에 “결렬서”를 썼는데, 양심을 거스르고 비로소 나오게 되었다. 바로 쇼얜이 나오던 날 닝닝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하루 빨리 “걸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이튿날 쇼얜이 집을 떠났고 닝닝의 아버지는 재빨리 쇼얜을 도와 머물 곳을 찾았다. 바로 첫날 저녁 닝닝의 아버지의 핸드폰이 갑자기 울렸다. 경찰이 그에게 건 것이었다. 그런데 후에 경찰이 또 핸드폰을 그의 곁에 있었던 한 사람에게 전해주었다. 원래 닝닝의 어머니였다. 이는 어찌된 일인가? 원래 쇼얜이 집을 떠난 후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찾지 못하자 나중에 닝닝의 아버지와 양아주머니를 배신한 것이었다. 그날 오후 양아주머니의 회사사람이 양아주머니를 속여 보위과(保衛科)로 오게 하였다. 그녀는 방안에 8·9명의 사악 무리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이는 그녀를 납치하여 “세뇌”하려는 것임을 알았다. 양아주머니는 사무실에 가서 물건을 수습한다고 말하였고, 한 사악은 그녀와 함께 가겠다고 하였다. 양아주머니는 손을 들어 큰소리로 말했다. “나를 따라 오지 마. 앉아!” 사악은 과연 순순히 앉았다. 이렇게 양아주머니는 문을 열고 홀가분하게 마귀의 손에서 벗어났다. 후에 닝닝의 아버지가 안전하게 모셔갔다. 같은 날, 닝닝의 아버지는 밖에서 쇼얜을 도와 머물 곳을 찾았기 때문에 신기하게 “세뇌”반 이 하나의 난(難)을 모면하게 된 것이다. 경찰은 미끼를 설치하기 위하여 닝닝의 어머니를 붙잡았고 그녀를 집에 돌아가지 못하게 하였다. 말하기를, 닝닝의 아버지를 보아야 비로소 그녀를 집에 돌려보내겠다고 하였다. (비록 닝닝의 어머니는 대법을 수련하지 않지만 그녀의 심성은 그래도 비교적 좋았다.) 닝닝의 아버지는 단호하게 사악과 합작하지 않고 속임수에 들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날 밤 그들은 닝닝의 어머니를 놓아주었다. 닝닝의 어머니는 집안의 사람을 움직여 집안의 물건을 모두 옮겨 갔으며, 대법으로 하여금 손실을 아주 적게 입게 하였다. 그러나 닝닝의 아버지는 그 후부터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들의 집은 이 때부터 24시간 감시를 당하였다.
어느 날 닝닝의 아버지는 옷을 가지러 집으로 돌아가다가 멀리서 한 사악에게 발견되었다. 닝닝의 아버지는 태연하게 방으로 들어가서 두 개의 큰 가방에 옷을 넣었다. 바로 이렇게 방안에서 대략 반 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는 곧 무엇이 발생할 것인지를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대법에 대해 정신(正信)으로 충만되어 있었다. 문을 나선 후 과연 그의 생각대로 거의 십 여 명의 사람이 작은 마당의 철문을 아주 단단히 가로막고 있었다. 철문 밖의 몇 갈래 길모틍이도 사람이 지키고 있었다. 이 속에는 거위회(居委會)의 공범과 “610”의 공포분자들이 있었다. 이 때 닝닝의 아버지는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큰 걸음으로 철문을 향하여 걸어갔다. 많은 사악들은 두 편으로 서서 그에게 한 갈래 길을 내주었다. 20여 미터를 걸어간 후 “610”의 사악은 비로소 정신을 차렸고 닝닝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면서 쫓아왔다. 그러나 그것은 닝닝의 아버지로부터 항상 3미터 밖을 두고 어떻게 뛰거나 어떻게 쫓아와도 몸에 가까이 서지 못하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줄곧 평온하게 걸었다. 이 때 그는 손 하나를 내밀어 갑작스럽게 한 번 몸을 돌렸다. 사악은 이 갑작스런 거동에 깜짝 놀라서 다급히 발걸음을 멈추고 감히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하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이 때에 발걸음을 내딛었고 홀가분하게 먼 곳을 향하여 걸어갔으며 밤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날 닝닝의 어머니는 집에 있지 않았다. 개도 급하면 담장을 뛰어 넘는다고, 사악은 닝닝의 어머니가 계시는 곳으로 쫓아갔다. 그녀에게 닝닝의 아버지를 보았는가 하고 물었고, 닝닝의 아버지가 머무는 곳을 아느냐고 물었다. 닝닝의 어머니는 끝까지 사악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사악은 닝닝의 어머니에게 전자조끼를 입히고 거짓말탐지기를 이어놓고 또 닝닝의 어머니를 데려가겠다고 큰소리쳤다. 닝닝의 어머니는 큰소리로 그것들을 꾸짖고 또 경찰차를 여러 차례 발로 걷어찼다. 사악은 달성하지 못하자 할 수 없이 차를 몰고 급히 도망갔다. 얼마나 견강하고 또 존경스러운 어머니인가!
(2)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으면 사악은 자멸한다
어느 날 밤, 몇 사람이 법공부를 하였다. 쇼얜(小嚴)은 한창 >을 읽고 있었다. 문 앞에서 수시로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는데, 쇼얜으로 하여금 마음이 조금 혼잡하게 하였다. 그녀는 이것이 사악의 교란임을 의식하고서 마음을 고정시키고 경문을 끝까지 읽었다. 이 때 닝닝의 아버지는 화재를 발정념(發正念)으로 옮기고 아울러 입장(立掌)하는 자세를 하였는데, 갑자기 여러 사람들에게 무슨 냄새를 맡지 못하였는가 하고 물었다. 쇼앤은 맡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손을 한 번 저어 냄새를 몰아왔다. “맡았는가?” 하고 물었다. 원래 옅은 고기 탄 냄새였다. 보아하니, 방금전 확실히 마가 교란하려고 시도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독 안에 든 쥐였을 뿐이다. 어느 날 깊은 밤 이미 2시가 넘었다. 닝닝의 아버지가 갑자기 일어났다. 대문 밖이 조금 이상하다고 여기고서 그는 방문을 열었다. 갓 발을 내딛었을 때 이마의 한 덩이 에너지가 한 갈래 금빛으로 되어 대문 밖을 향하여 쏘는 것을 느꼈다. 순식간에 극히 짙은 고기 탄 냄새가 났다.(전번의 냄새에 비하면 몇 배나 더 큰 지를 모른다.) 큰 마 하나가 단번에 녹아 없어졌다. 짙게 탄 냄새는 한창 달게 자고 있던 양아주머니를 숨이 막혀 깨어나게 하였고 20분 동안 전혀 잠을 이루지 못하게 하였다. 냄새는 이튿날 아침에야 비로소 흩어졌다. 원래 이 큰 마는 며칠 전에 양아주머니의 침대 앞에 서서 마구 욕하고 한 숨 쉬고 또 아주 흉악한 자세로 양아주머니를 놀래주고 교란하려고 시도하였었다. 이번에 그가 또다시 하려고 할 때 생각 밖으로 닝닝의 아버지의 에너지마당 속에 부딪쳐 들어갔고 그 결과 사악은 자멸되었다.
사악은 상당히 교활한 것이다. 그것은 사람의 몸 속에 들어가 사람을 지휘하여 나쁜 일을 하게 한다. 한 공우의 부친은 바로 이렇게 마가 변한 것이었다. 그는 대법제자를 배반하여 대법제자 그리고 그들의 친척 100여 명이 연루되어 박해를 받게 하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이 사악을 제거하기로 결정하였다. 어느 날 깊은 밤, 닝닝의 아버지는 다른 공간에서 손뼉 하나로 그것을 그 곳에서 정법(正法)해 버렸다. 이 때 그것의 머리에서 거미정(蜘蛛精)이 뚫고 나와 도망가려고 시도하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또 손바닥 하나로 거미정을 쳐서 죽였다. 거미정의 정수리에서 또다시 어떤 것이 뚫고 나왔는데 낡은 세력 같았다. 그것은 더욱 사악하고 교활해 보였다. 닝닝의 아버지는 연속하여 손뼉을 10번 쳐서 이 사악한 마를 철저히 해체시켰다. “현재 참여한 것이 바른(正) 것이든 부정(負)적인 생명이든지간에 낡은 세력에 대해 말한다면 철저히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정법(正法) 중에서 그 곳에 참여한 사악한 생명들은 그의 층차가 얼마나 높든지간에 모조리 도태시키고 있다.(>) 닝닝의 아버지는 현재 정법(正法)에서 마땅히 사악을 전면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가장 근본적으로 말한다면, 당신들은 아직도 낡은 세력이 박해하는 과정 중에서 위대한 위덕(威德)을 세워야 하며, 당신들의 가장 높은 위치에로 돌아가야 한다. 이것은 일반 경지의 원만하는 문제가 아니며, 따라서 통상적인 원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 매 한 명의 진수(眞修)제자들은 층차가 높든지 낮든지를 막론하고, 어떠한 “중요한” 일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전체”라는 구실로 자신의 집착을 덮어 감추고 자신의 길을 배치하여서는 안 된다. 마땅히 일체 사람마음(人心)을 모두 버리고 하루빨리 “걸어나와” 정법(正法)을 해야 한다. 정법의 과정에서 끊임없이 정진하여 우리 생명의 최고 위치에 도달하고 우리의 서약을 완성해야 한다. 사부님과 합작하여 정법의 과정을 빨리 하여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경축하고 함께 축하하며 함께 칭송하는”(>) 위대한 시각을 맞이해야 한다. 인류의 휘황과 생명의 휘황, 우주창우(宇宙蒼宇)의 휘황은 정법 중에서 다 나타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2002년 1월 5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