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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피하려고 중공의 선동 믿고 귀국한 중국인들, 쓴맛을 보다

글/ 수퉁(書僮)

[밍후이왕] 최근 각국에서 우한 폐렴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공산당은 이 기회를 이용해 자신을 변장하고 중국의 전염병 발생 상황이 호전되고 서방은 도탄에 빠져있다고 또 한 차례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 그러나 성공적인 전염병 예방 모델인 홍콩, 대만 등은 의도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한 방화범이 그 큰불 속에서의 그의 소방 업적을 널리 알렸다면, 사람들은 분명히 이것을 깡패나 악당의 행위라고 여길 것이다. 가엾게도 중공의 전랑(戰狼)과 우마오당[(五毛), 인터넷이나 sns에서 대가를 받고 댓글 쓰는 사람], 마오좌파[毛左]의 격려 하에 아직도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보지 못한 많은 해외 중국인이 전염병을 피하고자 중국에 돌아가려고 잇따라 비싼 항공권을 구매했다! 그럼 그들이 중국에 돌아간 후 처지는 어떠할까?

우한 의료인 “약 90%의 퇴원 환자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어”

최근 중국의 여러 매체는 앞으로 1주일 동안 유럽과 미국 주요 대도시에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로 직항하는 모든 항공편이 매진되고, 10여만 위안(약 1700만 원)의 항공권 구매자도 속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좀 현명한 해외 거주자라면 중국의 전염병 상황이 소위 호전된 것은 중공의 정치적 욕망 때문에 실제 상황을 은폐한 것임을 다 알 것이다. 중공은 전염병 상황이 호전됐다는 상황을 꾸미기 위해 혈청검사마저 중단했다. 우한 의료인은 약 90%의 퇴원 환자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막이 해외에 폭로됐는데도 왜 그렇게 많은 중국인이 맹목적으로 중국으로 돌아가는가?

세 가지 원인을 검토할 수 있다. 먼저, 외국에 나가 국제사회에 통합되지 못하고 서양 문화와 가치관을 알지 못한다. 일부 해외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것으로 전환했고, 많은 중국 유학생은 중공의 인터넷과 위챗 선동을 들었다. 따라서 많은 중국인은 ‘중국이 안전하고 해외는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고 휴가를 위해 즉시 중국에 돌아갔다. 결과 중공에 끌려다니는 많은 중국 유학생, 샤오펀훙(小粉紅, 인터넷상에서 애국주의를 외치는 젊은이들)은 즉시 항공권을 예매하고 중국으로 돌아가, 중공은 미처 대책을 세울 시간이 없었다. 중공이 기대하고 눈 빠지게 기다리는 것은 전염병을 ‘중국에 유입시킨’ ‘팡창(方艙, 경증 환자 수용시설)’에 수감할 외국인이지 해외 중국인이 아니었다. 그래서 최근 중공은 위챗과 더우인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에 돌아가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다.

둘째, 출국했지만 국제사회와 어울리지 못해 서방 문화와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해외에 있는 일부 중국인, 유학생이든 영주권자이든 평소 더우인, 위챗만 보기에 해외에 있어도 사상 의식은 여전히 중공의 대외선전부의 영향을 깊이 받는다. 많은 서방 매체는 중공 화본(話本)의 배경을 많이 파헤치지 못하거나 전혀 파헤치지 못했다. 중국인의 비명, 독립적인 목소리 및 진실은 공산당에 의해 완전히 차단된다. 자유세계에 있지만, 마음은 이곳에 없다.

셋째, 출국했지만 국제사회에 섞이지 않고 서양 문화와 가치관을 수용하지 않는다. 중공의 대외선전부는 이런 중국인을 겨냥하여 애국 카드, 민족주의 카드, 육친 정 카드를 사용했다. 특히 국내 전염병 상황이 ‘호전되고’ 외국 전염병이 ‘기승을 부릴’ 때 중공은 해외 중국인이 감염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를 이용해 서방 국가의 전염병은 통제 불능 상태라고 꾸며냈다. 제국주의는 도탄에 빠져 생명이 위태롭고, 국내 제도가 우월하기에 조국의 품에 안기면 안전하고 따뜻하며 보장이 있다는 허위적인 대비를 했다. 중공은 해외에서 전염병을 피해 중국으로 돌아오면 공항에서 모텔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료로 격리할 것이라고 연일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거짓말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해외 중국인이 전염병을 피해 중국으로 돌아온 것은 중국공산당의 선전을 계속 믿고, 해외에 나가 국제사회에 융합되지 않으며, 서양 문화와 가치관을 알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피난이 재난으로 변하다

그러나 ‘중국이 안전하고 해외는 안전하지 않다’라는 중공의 거짓말에 잘못 인도된 중국인은 ‘조국’의 실제 상황이 그들의 기대와 완전히 상반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다음 몇 가지 사례를 보자.

3월 15일 트위터 네티즌 ‘劉妞妞@niuniu__Liu’는 자막 있는 실제 영상을 보냈다. “태국에서 우한으로 돌아온 일가족 세 명이 차이뎬(蔡甸)구에 돌아갔을 때 서취(社區, 거주위원회)는 쓰레기차(이미 소독했다고 말했음)로 그들을 공중화장실과 같은 격리 장소에 이송했다. 그들은 아이를 안고 밤새 앉아 있었으며 관계자들은 모두 방호복을 입었지만, 그들 가족 세 식구는 방호 조치 없이 완전히 위험에 노출됐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상하이로 돌아온 유학생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푸둥(浦東) 병원에 끌려가 인신 자유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15시간 동안 복도에 서 있었다. 먹을 것이 없고 마실 것이 없었으며 아무도 신경 쓰는 사람이 없었다. 이틀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한다.

3월 18일 ‘我是帥哥我怕誰@goodgirland1’라는 네티즌은 중국에 돌아간 후 그들이 확진 환자가 사용했던 방에 격리된 모습을 보여주는 라이브 영상을 게시했다. 이불은 환자가 사용했던 것이고 바닥에는 물이며 과일 껍질, 머리카락, 알약이 널브러져 있었다. 청소하는 사람도 없었고 소독 처리도 하지 않았다! 이걸 보고 귀국한 많은 중국인이 아직 귀국하지 않은 해외 중국인들에게 절대 중국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경고하는 인터넷 댓글을 달았다.

더 비극적인 것은 중공은 국내 민중과 귀국한 중국인들 사이에 증오를 불러일으키도록 선동했다. 일부 국내 민중은 중공의 선동을 듣고 귀국한 중국인을 욕하기 시작했다. “조국 건설에는 보이지도 않더니 천 리 밖에서 바이러스를 퍼뜨리러 오는 데는 당신이 가장 빠르다.” 귀국한 중국인은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바이러스를 피하러 온 사람인데 바이러스를 퍼뜨리러 온 죄인으로 신분이 순식간에 바뀐다. 자신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까지 안고 있다. 그러나 중공은 또 바이러스가 유입되어 전염병이 다시 퍼졌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승자가 될 것이다.

역사의 교훈이 바로 눈앞에

중공의 통일전선은 교활하고 음흉하다. 역사의 교훈이 바로 눈앞에 있다. 중공은 정권을 찬탈한 후 얼마 되지 않아 유럽과 미국에서 유학한 예치쑨(葉企蓀), 라오위타이(饒毓泰), 왕자지(王家楫)와 같은 많은 과학자가 편안한 환경과 후한 대우를 포기하고 중공의 통일전선 선전을 듣고 단호하게 중국으로 돌아갔다. 혹은 장제스(蔣介石)의 ‘핑진(平津) 학술 교육계 유명인사 구조 계획’을 마다하고 대만에 가지 않고 중국에 남았다. 그러나 그들은 역대 정치 운동 중에서 중공의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 중공에 대한 환상은 그들 생명을 영원히 파멸시켰고 영혼의 끝없는 굴욕을 초래했다.

6·25 전쟁 이후 유엔군이 포로로 잡았던 중공군 2만 1000여 명 중 1만 4000여 명이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는 확고한 태도로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으로 돌아가길 거부했다. 중공은 전쟁 포로의 귀환에 대해 소위 일대일 ‘설명’을 했지만 90일 설명 기간이 지난 후 귀국을 원하는 사람은 440명에 불과했다. 1954년 1월 23일 1만 4000여 명의 전쟁 포로가 중화민국에 이관되어 자유를 얻었다. 중국으로 돌아간 ‘지원군’ 전쟁 포로는 결국 얼마 되지 않아 격리되어 심사를 받았고, 역대 정치 운동 중에 갖은 박해를 받는 참담한 인생을 보냈다.

역사의 경험은 오늘날 사람들을 경고하고 있다. 기독교인은 로마의 대역병에서 사람을 구했는데, 환자는 진실을 깨닫고 거짓에서 빠져나와 기독교 정신의 가르침을 받고서야 구원받은 자만이 회복되어 역병이 지나갔다.

중공을 멀리해야 방역, 면역될 수 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세계에 확산하는 추세다. 이 바이러스의 원흉인 중공은 사과할 기미라곤 전혀 없이 오히려 터무니없이 미국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있다. 아울러 일부러 서방 전염병 상황을 과장해 전 세계에 가짜 뉴스를 퍼뜨렸다. 이 악랄한 행위는 점점 국제사회의 반감을 샀고 제재를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3월 16일 트위터에서 우한 폐렴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명확히 사용했다(편집자 주: ‘중공’은 ‘중국’이 아니므로 중공 바이러스가 정확한 표현임). 이탈리아 총리도 중공의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이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고 반발했고, 중공의 사악한 동맹국인 이란도 전염병 때문에 타오르는 분노를 중공에 터뜨렸다.

중공은 세계에 공산주의식 전염병 예방 통제 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했지만, 세계는 신중히 대하고 있다. 필리핀의 유명 의료 프로그램 진행자인 프레디 고메즈(Freddie Gomez) 이비인후과 의사는 중공의 “공무원의 기습 방문, 이웃 간 감시, 정보 농단 등 이런 조치는 분명한 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전염병 상황을 밝히자고 한 목소리마저 ‘압살’하고 가장 이른 시간에 효과적인 예방 통제 조처를 취하지 않고 전염병 상황을 은폐한 중공을 비난했다. 중국 당국이 이번 전례 없는 전염병 확산 과정 중에 얻은 교훈이라면 신속하게 전염병 발생 상황을 공개하지 않은 것이고 그 최종 대가는 매우 비참했다. 전 세계에 현재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감염됐고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경제적 손실이 어찌 수억 달러에 그치겠는가?

이번 중공 바이러스 전염병에 관해, 사정을 아는 중국인과 전염병 고통을 겪은 우한 사람들은 이미 ‘공산당을 믿으면 화장터로 뛰어 들어가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20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0/4026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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