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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시 파룬궁 수련생 장추사, 4년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시 다싱(大興)구 파룬궁 수련생 장추사(張秋莎)는 2015년 3월 14일에 대법 진상을 전한 이유로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고, 같은 해 4월 14일에 ‘보석’(주: 사법기관에서 피고인에게 보증인을 세우거나 보증금을 내고, 재판에 불응하지 않을 것이며 소환에 즉시 응할 수 있음을 보증하게 하고 석방시키는 제도)으로 풀려났다. 2018년 6월 26일, 장추사와 남편, 네이멍구(內蒙古) 청년 파룬궁 수련생 아오루이잉(敖瑞英) 및 친척 한 명이 납치됐다. 현재 장추사는 4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남편은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으며, 아오루이잉은 박해로 사망했다.

장추사는 베이징시 다싱구 푸창시리(富強西里) 주택 단지에 거주했는데, 1999년 2월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파룬궁에서 가르친 ‘진선인(眞·善·忍)’ 이념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고, 일에 마주치면 되도록 다른 사람을 위해 고려해 주었는데, 몸의 질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모두 나아졌다. 이후 20여 년 동안 약을 먹지 않았고 몸은 건강했으며 가족도 이로움을 얻었다.

폭력적인 납치

2018년 6월 14일 오후 3시쯤, 다싱구 싱펑(興豐) 파출소의 보조 경찰 한 명과 푸창시리 주민위원회 한 명의 여성은 장추사의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는데, 문이 열리지 않자 계속 두드렸다. 30분 뒤에 또 다른 경찰 두 명이 와서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끊었다. 게다가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려고 논의했다. 그 후 그들은 또 반복적으로 끊임없이 1시간이 넘게 문을 두드리다가 갔다. 이 두 명의 경찰은 6월 8일 밤중에도 장추사의 집에서 장시간 문을 두드려 소란을 피웠다.

6월 20일, 싱펑 파출소 경찰 왕바오쥔(王保進) 등 경찰 두 명은 또 장추사의 집에 들이닥쳐 문밖에 도착하자마자 벽 위의 CCTV를 고장 내고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웠다.

2018년 6월 26일 오후, 경찰, 보조 경찰 등 10여 명은 베이징 다싱 푸창시리 주택 단지의 웨이쉐쥔(魏學軍), 장추사의 집으로 가서 계속 문을 두드리다가 강제로 문을 비틀어 열고 장추사, 웨이쉐쥔을 납치했다. 게다가 손님으로 온 아오루이잉 등 두 명의 친구도 함께 납치했고, 불법 가택 수색을 진행해 집안을 온통 난잡하게 어질러 놓았다. 그 사이에 경찰은 또 천연가스 회사에 연락해 그녀의 집에 천연가스 계량기를 철거하도록 요구했다.

장추사 집안의 베이징 경찰들
네 명 모두 수갑을 채우고 끌려가 싱펑 파출소에 불법 감금됐다. 그날 경찰 측에서는 장추사에 대해 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장추사의 남편 웨이쉐쥔을 불법으로 구류시켰으며, 이른바 ‘치안을 방해한 죄’로 아우루이잉에 대해 불법 구류처분을 진행했다. 그 후 아오루이잉과 장추사, 웨이쉐쥔 부부는 다싱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 감금당했다. 면회하러 온 친척도 8시간 동안 불법으로 감금당했는데, 경찰은 그의 핸드폰에서 경찰을 찍은 사진을 삭제한 후에야 풀어줬다.

30분 동안 법정 재판이 아닌 불법으로 형이 확정되다

2019년 3월 4일 오전 11시, 베이징시 다싱구 법원 제8심판청에서는 파룬궁 수련생 장추사에 대해 불법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원래는 장추사의 아들 웨이장퉁(魏張同)이 변호하도록 정했는데, 재판 전날 법원 측은 웨이장퉁의 변호 선언문이 무죄 변호임을 확인하고 웨이장퉁의 변호 자격을 철회하고 변호사 류중화(劉中華)를 변호인으로 임명했다.

재판 당일 장추사는 검찰의 혐의를 전면 부정하고 법원이 지명한 변호사의 모든 비무죄(非無罪) 변호를 인정하지 않았다. 30분가량의 짧은 재판 끝에 판사는 대충 휴정을 선언했다.

최근에 알려진 사실에 따르면, 장추사는 2018년 6월 26일부터 2022년 5월 24일까지 불법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아오루이잉이 박해로 사망

아오루이잉은 불법으로 구치소에 수감된 후 기침하기 시작했으며,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 몸이 점점 여위었다. 그 후 변호사를 통해 아오루이잉은 ‘보석’으로 네이멍구 어룬춘(鄂倫春) 자추기(自治旗) 다양수(大楊樹)진 집으로 돌아갔다.

아오루이잉은 ‘보석’을 취소하도록 요구했으나 2019년 1월에 이르러 억울하게 사망할 때까지 줄곧 답변을 받지 못했는데, 당시 나이는 겨우 28세였다.

아오루이잉의 어머니 아오칭룽(敖靑榮)도 파룬궁 수련생이다. 아오칭룽은 1999년 ‘4.25’에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궁을 위해 청원한 후 여러 차례 중공의 박해를 받았으며, 불법 납치, 감금, 구류, 노동교양 등을 통해 20년 가까이 박해를 받았다. 아오루이잉 또한 중공의 박해 중에 성장해 가족이 매번 박해받는 고통을 감당했다. 상세한 상황은 ‘네이멍구 젊은 여성 아오루이잉 납치 박해와 억울한 사망’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8/403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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