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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샤 인촨시 75세 장훙잉, 거듭 납치돼 억울하게 옥살이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닝샤 보도) 최근 소식에 따르면, 닝샤(寧夏) 인촨(銀川)시의 75세 파룬궁 수련생 장훙잉(蔣紅英)은 닝샤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됐다. 이것은 노인이 세 번째 당한 억울한 옥살이 박해로, 불법 형을 언제 선고받았는지, 형기가 얼마인지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2019년 7월 18일 장훙잉은 인촨시 시샤(西夏)구 모 파출소와 시샤구 국가보안대대의 리란(李蘭, 여), 마루이(馬瑞), 리쉐웅(李學勇) 등 5명에게 집에서 납치돼 인촨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구치소에 감금돼 있을 때 장훙잉에게 병 증상이 생기자 경찰은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8월 23일 그녀에 대한 불법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경찰은 8월 30일 그녀를 거듭 인촨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2019년 12월 2일 시샤구 법원은 장훙잉의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은 채 그녀를 불법 재판했다. 그날은 판결을 선고하지 않았다.

장훙잉은 닝샤 수력과학연구소 직원이었다. 삶이 기구했던 그녀는 4살에 부친이 세상을 뜨고 6살에 다른 사람의 민며느리로 팔려갔다. 23살에는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43살에는 큰아들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몸을 헌신했다[당시 27세, 열사(烈士)임]. 그녀는 이러한 비참한 인생을 사느라 고질병을 앓게 되었다.

장훙잉은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수십 년 동안 앓던 고질병이 모두 완쾌돼 국가에 거액의 의료비를 절감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덕성도 제고됐다. 1998년 중국 남부지역이 홍수 재해를 입자, 장훙잉은 아껴 먹고 아껴 쓰며 저축한 5천 위안(한화 약 87만 원)을 적십자회에 부쳐주고 “대법 사부님께서 제가 좋은 사람이 되게 하셨기에 부친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장훙잉은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두 번에 걸쳐 불법 노동교양 4년을 처분받은 적이 있고, 그 4년 동안 직장에서는 월급을 지급하지 않았다. 또한 불법 징역형을 두 번 선고받았는바 한 번은 4년을, 한 번은 2년 3개월을 선고받고 3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박해받느라, 직장에서 배정받은 집에 대한 주택제도개혁에 참여하지 못해 퇴거한 후 주거가 일정하지 못한 생활을 했다.

2014년 말 장훙잉이 납치돼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인촨시 사회보험국은 그녀의 양로 연금 지급을 불법적으로 중지했다. 그녀가 박해로 불법 감금된 기간에 받은 양로 연금을 반환해서야 사회보험국은 비로소 양로 연금을 지급해주기 시작했다. 그녀는 인촨시 구치소에 감금된 기간에 반신불수 등 병증상이 나타났다.

2019년 7월 18일 장훙잉은 거듭 납치돼 중공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의 모함으로 또 수감됐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5/4029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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