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살아있는 후베이 여교사, ‘화장터로 보내라’고 서기가 명령…. 그녀 결국 억울하게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베이 보도) 후베이(湖北)성 샹판(襄樊)시의 선량한 여교사 류웨이산(劉偉珊.女.51)은 2002년 10월 4년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우한(武漢)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해 정신이상이 되었다. 그녀는 2006년 1월 비밀리에 샹판시 우주 항공 364 병원으로 압송되어 이른바 치료를 받은 후 몸이 마비되자 상급자의 명령에 따라 화장터로 보내졌고, 화장 직전 심장이 뛰고 있는 것을 발견한 종사자들이 화장을 거부했다. 류웨이산은 결국 2019년 10월 28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被监狱迫害瘫痪在床的刘伟珊'
감옥 측의 고문 박해로 마비 상태로 침대에 누워있는 류웨이산(劉偉珊)
류웨이산(장족)은 전 샹판 우장(漢江) 기계공장(현재 항공우주 산업 장비회사) 직원들의 자녀학교에서 영어, 화학, 음악, 지리, 역사 등의 학과를 가르친 교사다. 그녀는 여러 차례 공장의 ‘선진’ 및 ‘성 지방 노동사무소로부터 모범교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그녀의 소박한 성품과 성실한 근무 자세는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녀는 허약한 체질이라 잔병치레를 많이 한데다가 1994년 담낭 적출 수술을 받기도 해서 건강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1999년 초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부터 건강이 좋아지면서 원기가 왕성해졌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보름 만에 건강상태가 딴 사람으로 변한 것을 직접 보게 된 주위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수련 3개월 만에 그녀가 갖고 있던 지병은 기적처럼 전부 사라졌다.

여러 차례 불법감금 박해당하다

1999년 ‘7.20’ 중공 사당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주위 사람들이 천지를 뒤엎을 듯한 중공 사당의 거짓말에 속고 있는 것을 보고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또 “텔레비전방송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고 알려주었다. 선량한 그녀는 그 이유로 공장 내에 연금됐다.

2000년 어느 날 부서의 게시판에 ‘전 세계에서 장쩌민을 공개 심판하다.’라는 문구가 발견됐다. 공장책임자는 류웨이산을 지목하고 610 사무실에 신고해서 출근하는 그녀를 납치해 공장 내에 연금했다. 그녀가 단식으로 항의하자 풀려났지만, 정식 급여를 박탈당한 후 생계유지비로 1백 위안만 받았다.

2000년 12월 16일 류웨이산은 학교로부터 “입교 수업” 통지를 받고 갔다가 납치되어 샹판시 ‘법교반(法教班)’에 감금된 후 샹판시 공안국 정보과장 녜샤오우(聶曉武)에게 끈으로 결박당한 채 혹독한 고문과 구타를 당해 바닥에 꿇어 앉혀졌고, 그 후 한장(漢江) 파출소로 끌려가 2박 3일간 감금당했으며, 15일간 불법적인 구류처분을 받았다.

2001년 7월 3일 또 공장 여자 화장실에서 납치되어 보위과로 끌려갔는데, 말은 “샹판시 정부에서 확인할 것이 있어서 데려가는 것이니, 24시간 이내에 반드시 돌려보낼 것”이라고 속인 뒤 샹판시 노동교양소에 61일간 감금했고, 그중 5일간은 독방 밀실에 감금당했다. 밀실은 쇠창살로 된 매우 작은 독방으로 설 수도 없어서 반쯤 쭈그려 앉아야 하는 고통의 고문실이다.

2002년 4월 어느 날 한장 파출소의 악경(사악한 경찰)은 불법적으로 류웨이산의 집을 수색해 다량의 금품을 강탈했으며, 2002년 5월 샹판시 검찰원은 류웨이산에게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그녀는 몇 명의 경찰에게 들려서 경찰차에 실려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고, 샹판시 제1 병원으로 옮겨져 15일간 음식물 강제주입을 당해 생명이 위급해졌다.

고문당하며 불법적인 4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고문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다

2002년 9월 14일 류웨이산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악경에게 납치돼 샹판시 제1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는데, 7차례 납치당한 것이다. 악경은 건장한 몇 명의 죄수를 시켜 류웨이산의 머리, 손, 발을 누른 후 구타하며 코에 호스를 꽂고 음식물 강제주입을 시켰다. 동시에 악경은 죄수를 부추겨서 류웨이산의 몸을 꼬집고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귀싸대기를 때리며, 그녀의 옷을 전부 벗겨버리고 천 조각을 주면서 화장실 갈 때 몸을 감싸도록 편리를 봐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고문수단으로 하루에 두 차례씩 음식물 강제주입을 시키기도 했는데 음식물주입 호스를 15일에 한 번씩 교체해서 호스를 빼면 호스 아랫부분 반 정도가 시커멓게 변질되어 있었다. 그런 고문을 40일간 당했다.

酷刑演示:野蛮灌食
고문 재연: 야만적인 음식물 강제주입
류웨이산은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기간에 한장 기계공장 당위원회 서기 후다이신(胡代新)은 적극 공산 사당을 도왔다. 그는 ‘610’에 “만약 당신들이 이번에 류웨이산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하든지 다 된다.”고 충동질을 하기도 했다.

2002년 10월 13일 류웨이산은 구치소에서 불법적으로 진행한 비밀재판에서 고문 구타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한 몸으로 4년형을 선고받고 이튿날 우한 여자감옥에 감금되었다.

우한 여자감옥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고문 박해수단은 극히 음험하고 악독했다. 감옥 측 요구에 응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을 작은 밀실 독방에 가둔 후 두 손에 쇠고랑을 채워 거꾸로 매달아 놓고 며칠 동안 들여다보지도 않는다. 먹고 잠자는 기본권마저 박탈당했다. 악독한 교도관들은 모두 그런 악행을 다반사로 여겨 무감각했다. 악독한 교도관들은 죄수들이 먹다 남긴 밥과 반찬이 썩어 악취가 풍기는 음식물을 강제 주입했다. 그런 끔찍한 고문 학대를 당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정신이상이 되거나 심지어 사망했다.

中共酷刑示意图:注射药物
중공 사당의 고문설명도: 약물주입
류웨이산은 우한 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후 혹독한 고문 박해로 몇 개월 만에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며 피골이 상접했다. 머리카락은 박박 밀린 채 생리도 끊겼으며, 팔은 떨고, 두 다리가 굽었으므로 혼자서 자신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다. 만약 그녀가 죽게 되면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한 교도관은 사흘이 멀다 하고 의무실로 끌고 링거를 주사한 후 다시 끈으로 쇠 난간에 거꾸로 묶어놓고 약명 미상의 독극물을 주입했다. 그녀의 식도는 음식물과 독극물의 강제주입으로 완전히 헐어서 심각한 지경이었다.

병원 치료로 전신 마비

2006년 1월 31일(음 1월 3일) 오후 늦게 류웨이산은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생명이 위급 하자, 비밀리에 샹판시 항공우주 364 병원으로 옮겨져 소위 모종의 치료를 받았다.

환자 이름은 ‘무명씨’라고 기재되어 있었는데 2명의 관계자가 24시간 감시하고 병간호했다. 류웨이산의 학생, 동료, 친척, 친구의 병문안을 갔으므로 그녀의 직장에서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되었다. “멀쩡하던 사람이 어떤 괴롭힘을 당했기에 그렇게 되었는가? 피골이 상접하고 전신에 경련을 일으키고, 눈빛이 멍해서 조금도 사람 같은 모습이 아니다!”

그러자 2006년 2월 21일부터 “위중한 환자의 면회사절”이라는 고지문이 병실 문에 게시되어 일체 면회가 금지되었을 뿐만 아니라 면회 갔던 사람은 모두 조사를 받았다.

류웨이산은 소위 치료라는 것을 받은 후 전신 마비가 되어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근육이 위축되어 피골이 상접한 두 다리는 갈지자(之)로 꼬여있었다. 정신이상 증상이 된 그녀는 가끔 간호하는 사람에게 “나는 집에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610 사무실에서 류웨이산을 집으로 데려가라는 통지를 받은 가족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610은 “상태가 괜찮아서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져서 안 된다.”며 석방을 거부했다.

불법적인 살인 명령, 살아있는 그녀를 화장터로 보내다

2011년 8월 교외에 있던 364 항공우주병원이 신축된 시내로 이전함에 따라 류웨이산도 함께 신축병원으로 이송됐다. 후베이 샹양(襄陽)시 ‘610’ 요원과 364 병원의 중공사당 위원회 서기 판즈융(樊智勇)은 심장이 아직도 뛰고 있는 류웨이산을 화장터로 옮기라고 명령했다.

류웨이산의 시신을 화장하려던 종사원들이 아직도 심장이 뛰어 살아있음을 발견하여 화장을 거부함에 따라 류웨이산은 다시 364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364 병원 당위원회 서기 판즈융은 바로 한장 기계공장에서 류웨이산을 박해한 적이 있는 당 위원회부서기 겸 ‘610 사무실 요원인 ’판즈융인‘이라는 자였다.

류웨이산은 후베이 364 항공우주병원 6층 10호 병실에 갇혔고, 2013년 새해를 전후하여 몇 명의 동료들이 병문안을 갔을 때 샹판시 ‘610’ 및 병원 당 위원회에서 고용한 여성 간호사 캉(康)이 가로막으며 “상부의 지시로 누구도 면회할 수 없다.”며 병문안을 거부했다.

2013년 류웨이산은 전신 마비로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 채 이미 식물인간 상태였고,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도 하지 않고 내버려 뒀다.

류웨이산은 결국 중공 사당의 마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2019년 10월 28일 새벽 364 항공우주병원에서 사망했다.

문장발표: 2020년 3월 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5/402024.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