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2019년 11월 말, 바오딩(保定)시 순핑(順平)현 법원에서는 비밀리에 왕두(望都)현 파룬궁 수련생 류수민(劉淑敏)에 대해 불법으로 재판을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초, 불법적인 판결문을 하달했는데, 류수민은 8년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류수민은 항소했다.
파룬궁 수련생 류수민은 올해 55세로, 왕두현 구뎬(固店)진 얼스리푸(二十里鋪)촌에서 살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한 20년 이래 류수민은 약 한 알 먹지 않고 몸이 건강했으며, 정직하고 착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를 즐겼고, 가족, 친척 친구와 이웃 관계가 화목해 동네 주민들이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다.
류수민은 자기 집 앞마당에서 비료, 농약을 판매해 생계를 유지했다. 올해 4월, 그녀의 남편은 큰 병에 걸렸는데, 퇴원 후에도 거동이 어려웠다. 류수민은 남편을 보살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장사도 해야 했다.
7월 11일 오후 4시쯤. 류수민의 집에 약 20명 경찰이 들이닥쳐 두 시간 동안이나 불법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박해에 참여한 사람은 왕두 공안국 국장 추이신융(崔心勇), 국가보안대장 취융광(渠永光), 구뎬진 파출소 소장 쑨밍정(孫明正), 구뎬진 부서기 쾅스차오(鄺世超), 얼스리푸촌의 간부 위안차오(袁超), 양전쭝(楊震宗)이다.
경찰들이 불법으로 가택 수색을 진행한 이유는 류수민이 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이었다. 파룬궁은 또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부른다. 불가(佛家)의 상승(上乘) 수련대법으로 우아하고 아름다운 다섯 가지 공법을 포함해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 파룬궁에서 진술한 ‘진선인(眞·善·忍)’은 우주의 특성으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도록 가르치고 도덕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복과 이로움을 가져온다. 파룬궁은 지금 이미 세계 백여 개의 국가에 전파돼, 각 나라의 3천여 가지의 표창을 받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오직 중공만이 악의를 갖고 선을 나쁘게 말하고, 악을 좋은 것으로 떠받들며, 중국인의 도덕과 양심을 없애고 있다.
이 경찰들은 류수민의 휴대폰, 컴퓨터 등 약 3만 위안(한화 약 504만 원)의 가치가 되는 개인 물품 및 현금 수천 위안을 강탈했다. 게다가 류수민을 바오딩 구치소로 납치했다. 류수민의 남편은 병으로 앓는데 보살펴주는 사람이 없어 양로원으로 보내졌다. 좋은 가정 하나가 이렇게 중공 경찰에 의해 무너졌다.
이 갑작스러운 변고는 가족, 친척과 친구들에게 큰 고통을 주었으며, 경제적으로도 극심한 손실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이런 고통과 손실은 중공의 제도하에서 경찰이 직접 헌법을 위반해 비롯된 것이다.
왕두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에서는 현지 변호사의 공정한 변호 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12월 초, 선량한 류수민은 무고한 8년 형을 선고받고 아직도 불법으로 바오딩 구치소에 갇혀 있다. 그녀의 남편은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서 여전히 왕두현 황좡룬(黃莊潤) 톈양(天陽) 양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반년 동안 가족, 친척, 친구는 누구도 류수민을 만날 수 없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984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