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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양시 뤄단 억울한 4년 옥살이 후 계속 박해당해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 보도) 창사(長沙) 류양(瀏陽)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뤄단(羅丹)은 억울하게 4년 옥살이를 하고 나서도 라오다오허(撈刀河) 세뇌반에 감금되어 박해받았고, 중국 공산당원들이 따라다니며 괴롭히고 핍박하는 바람에 직장에도 다닐 수 없게 되어 생활의 어려움과 심신의 큰 상처로 2019년 12월 1일 50세 나이로 80세인 고령의 부친을 홀로 남겨둔 채 사망했다.

뤄단은 창사 류양시 화이촨(淮川)가도 베이정(北正) 지역에서 80세 부친 뤄푸싱(羅福興)과 살았다. 뤄단과 부친 등 세 식구는 1997년 10월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지만 중국공산당이 20년 넘게 피비린내 나는 박해 속에서 그녀도 수 없는 교란, 가택수색, 감금, 고문, 판결 등의 박해를 당했다.

어머니 류양시는 ‘610’(파룬궁을 박해하는 전문조직)이 집을 찾아와 온갖 핍박과 박해를 가하자 견디지 못하고 파룬궁 수련을 포기했고, 결국 지병이 도져 일찍이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뤄단은 확고하게 대법 수련을 견지했고, 2006년 11월 중국공산당에 불법으로 납치되어 주저우(株洲) 바이마(白馬) 노동교양소에 1년 6개월간 감금되었고, 2014년 4월, 4년형을 선고받아 장사(長沙)시 여자감옥에 감금되었으며, 그 후 라오다오허 세뇌반에 감금되었다. 이로 인해 남이 부러워하던 직장도 빼앗겼으며, 행복했던 가정은 파괴되었다. 중공 사당의 온갖 핍박과 괴롭힘을 당하다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 억울하게 사망한 것이다.

파룬따파가 ‘화포 마을’에 전해지다

뤄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사 류양시 ‘화포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총명하고 영리했으며, 고생을 참아내며 열심히 공부하여 누구나 꿈꾸던 유치원교사가 되었다.

부친은 여러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아 여름에도 솜옷을 입어야 했으며, 늘 현기증이 심해 40세 젊은 나이에 직장을 퇴직했고, 어머니는 가정주부였지만 역시 건강이 좋지 않아 늘 앓았다. 그녀 오빠는 학업을 마치고 주저우 화학 공장에 배치되었다가 1990년 국영기업 개혁으로 실업자가 되어 현재는 주저우 모 주택 단지의 경비원으로 근무하며 어렵게 살고 있다.

1992년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지린 창춘(長春)에 전해졌을 때 이곳 작은 마을인 ‘화포 마을’에도 전해지게 되었고, 일가족 세 식구가 모두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마음이 끌려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서서 법 공부, 연공 등 대법 사부님께서 가르치신 대로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의 고질병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도 깨끗이 사라졌다. 그때 사부님과 대법의 은혜에 감사함은 무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매일 즐거움이 가득해 온 가족은 참으로 행복하고 기뻤다.

중공의 박해로 가족이 탄압당하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이 군(軍), 경(警), 특무와 언론매체를 총동원해서 전국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파룬궁을 집단말살 시킨다는 정책으로 탄압을 가했으므로 결국 뤄단 가족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류양시 중국공산당의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요원들은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에게 납치와 구금 그리고 무자비한 고문 학대를 가했다. 류양시 ‘610’ 요원과 가도 주민위원회가 거의 매일 집을 찾아와 소란을 피우며 괴롭히고 위협하면서 “책을 바치고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 어머니는 사악의 공갈·협박을 감당하지 못하고 수련을 포기했고, 이로 인해 지병이 도져 세상을 떠났다.

류양시 공안 610 요원의 압박으로 유치원 측에서는 감히 뤄단을 계속 근무하게 할 수 없었다. 뤄단은 아쉬운 마음으로 천진한 아이들 곁을 떠났고, 그들이 그리울 때는 동요를 부르며 마음을 달랬다.

박해는 극히 잔혹했다. 2006년 11월 뤄단은 류양시 타이핑교(太平橋)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 가택수색을 당한 후 노동 교양처분을 받고 주저우 바이마룽(白馬壟) 노동요양소에 1년 6개월간 감금됐다. 그곳에서 온갖 고문 학대를 받으면서 심신의 상처가 매우 컸다.

2008년 풀려났지만 610의 주요감시대상이 되어 계속 감시당했다.

뤄단은 자신의 안위를 마음에 두지 않고 오직 사람들에게 중공 사악의 진상을 알게 하고 깨닫게 했으며,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렸다.

부친은 그녀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얘야, 너도 자신을 생각해야 한다. 가정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눈물을 머금고 “아버지가 걱정하시는 것을 알아요. 그렇지만 서방의 ‘성경’, 중국의 ‘추배도(推背圖)’, ‘소병가(燒餅歌)’에서 모두 인류에게 큰 겁난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언했어요. 정말 예언이 적중한다면, 많은 중생이 진상을 알지 못하고 (중공의) 거짓말에 속고 있어서 대법을 인정하지 못한다면 구도 될 수 없어요. 이런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조급해요. 나는 대법을 얻어 혜택을 받았지만, 단지 자신만을 생각하고 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안 되잖아요? 그때가 되면 후회해도 소용이 없어요.” 하고 대답했다. 얼마나 착한 소녀인가?

뤄단의 4년 옥살이에 고령 부친이 분주히 뛰어다니며 구출하려고 하다

2014년 4월 17일 류양시 화이촨(淮川) 파출소의 악경(사악한 경찰) 몇 명이 수색영장도 없이 비적처럼 문을 부수고 들이닥쳐 컴퓨터, 프린터, 촬영기, 저축통장, 현금, 진상 화폐, 대법 진상 자료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한 후 뤄단을 납치 류양시 구치소에 감금했다.

당시 고령의 부친은 딸을 구출하기 위해 공개편지를 썼다. 마을 사람들이 모두 뤄단을 동정하고, 중공 사당을 비난하며 연명으로 뤄단의 석방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작성했다.

부친은 류양시 공안국장 자오딩산(趙丁山)을 만나려고 했지만 만나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하들이 마을 사람들을 위협했고, 지역사회의 주임 주(朱) 씨가 집에 찾아와 강제로 진정서를 소각시키는 바람에 노인은 어디에도 호소할 방법이 없었다.

뤄단이 감금된 지 4개월이 지나서 중공은 가족에게 알리지도 않고 2014년 4월 25일 비밀재판을 개정해 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4년간 불법으로 감금당하는 중에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고, 가족의 전화는 물론 편지조차 전하지 못하게 했다. 이유는 전향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전향하라는 강요로 온갖 고문 학대를 당해야만 했다. 전신을 옥죄는 소위 ‘속박 옷’을 입고 몇 시간 동안 벽에 매달려서 흔적이 남지 않도록 구타당하고 고문당했으므로 심각한 내상을 입었다.

감옥에서 풀려난 후에도 박해는 계속됐다

뤄단이 4년의 옥살이를 마치고 귀가했어도 사악한 공산당은 끊임없이 집으로 찾아와 괴롭히고 박해했다. 뤄단은 두 사람의 생계를 위해 2018년 6월 서점에서 일하게 되었으나, 출근한 지 며칠 안 돼 610 경찰의 주시를 받게 되었고, 압박을 받은 서점주인은 뤄단을 해고했다.

2018년 8월 뤄단은 또 양품점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또 610 경찰이 방해하여, 아예 어떤 일도 하지 못하게 하였고 또 납치하여 창사시 라오다오허 세뇌반에 감금한 후 계속 박해를 가했다.

그녀는 혹독한 4년의 옥살이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서 계속 박해를 당하고, 생활까지 어려워 점차 심신이 극도로 쇠약해지다가 영양실조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는 끝없는 고통 속에서 결국 2019년 12월 1일 억울하게 사망했다. 그녀가 숨질 때 전신은 피골이 맞닿은 채 80대 부친을 홀로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

중국공산당은 얼마나 사악한 정당인가? 그것들은 선량한 파룬궁 수련자가 두려워 이런 사악한 짓을 한 것이다. 그것들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며, 육체를 소멸한다”는 것을 박해 정책으로 삼았다. 파룬궁 수련생 뤄단은 단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을 뿐인데, 그 이유로 사악한 중국공산당에게 생명을 잃은 것이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19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3/3973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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