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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아는 세인이 악을 행하는 남자를 제지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9년 서리가 내리기 전날, 이곳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날씨가 매우 추웠다. 시내 어느 길에서 두 명의 여성 파룬궁 수련생이 행인에게 각종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있었다. 지나가던 한 남자가 이를 보고 휴대전화를 꺼내 두 수련생을 사진 찍었다.

두 여자 수련생은 당시 오리털 파카를 입었고, 얼굴 대부분이 머리 위의 모자에 가려져 있었다. 이 남성은 수련생의 얼굴을 찍기 위해 다가가더니 거리낌 없이 휴대전화를 들어 올려 여자 수련생 얼굴을 사진 찍으려고 시도했다. 두 여자 수련생들이 이를 발견하자마자 그의 파렴치한 행동을 엄숙하게 제지 시켰다.

이 남자는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화를 내면서 손을 내밀어 수련생의 가방을 뺏으려고 큰소리로 “오늘 당신들을 가지 못하게 할 거야. 110에 신고할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입에서 끊임없이 위협하고 협박하는 큰 소리를 내면서 손으로 여 수련생의 가방을 단단히 잡았다.

가방에는 많은 진상 정기간행물과 신년 진상 달력이 가득 들어 있었는데, 그 두 여자 수련생들도 필사적으로 경쟁했지만, 그 악한 남자는 손을 꽉 붙잡고 놓지 않았다. 쌍방이 몇 분 동안 팽팽히 맞섰다.

갑자기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한담하던 몇 사람이 동시에 달려왔는데, 그들은 무슨 일 때문인지 한눈에 알아차리고, 몇 사람은 모두 가방을 빼앗으려고 하는 남자에게 호통쳤다. “당신, 손 놔! 당신 뭐 하는 거야? 남자로서 두 여자를 괴롭히다니 너무 파렴치해!” 그리고 그중 한 형님이 다가와 수련생을 도와 손을 뻗어 가방을 뺏었다. 그 남자는 놀라서 얼른 손을 뗐다. 손을 내밀던 그 큰형은 여자 수련생에게 가방을 건네면서 “너희들은 물건을 빨리 가져가.”라고 말했다.

두 명의 여자 수련생은 서둘러 감사의 말을 하고 재빨리 자리를 떴다. 그들 둘은 아주 먼 곳에 가서야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그 큰형과 돌진해 온 그 몇 사람이 여전히 그 남자를 둘러싸고 그를 질책하고 혼내 주는 것을 보았다.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온 후, 그중 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이 그 큰형님을 어디선가 본 듯하다고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기억이 났다. 몇 년 전 이 큰형은 얼굴에 큰 뾰루지가 생겼고 의사에게 진찰을 받았을 때, 그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보았는데, 수술 후 재발하여 낫지 않았다. 수술 외에는 치료법이 없어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했다. 그때 그는 파룬궁 수련생을 만났다. 그 수련생은 그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그에게 진심으로 존경스럽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재앙이 복으로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듣고 나서 정말 그대로 했더니 얼마 되지 않아 그를 귀찮게 하던 불치병이 호전됐고, 다시 재발한 적이 없었다. 그는 너무 기뻐서 유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알려 주었고, 많은 사람이 그가 몸소 겪은 경험을 듣고 적극적으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진상 자료를 요구하고 서로 돌려 보기도 했다. 이번에는 두 여자 수련생이 교란당하는 것을 보고 정의를 위해 뒤돌아보지 않고 용감하게 제지했고 도움의 손길을 뻗어 정의를 펼쳤다.

원문발표: 2019년 12월 8월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8/3967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