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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파룬궁 수련생 정취안화, 7년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산둥성 보도) 올해 63세인 산둥성 칭다오(靑島) 라이시(萊西)시의 파룬궁 수련생 정취안화(鄭全花)는 납치 모함을 당해 여태껏 불법으로 감금당한 지 1년이 넘는데, 올해 7월에 불법으로 재판을 받았다. 최근에 지모(即墨) 법원에서는 가족에게 정취안화가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지금 여전히 지모시 푸둥(普東)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돼 있는데, 가족이 면회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줬다.

정취안화는 원래 핑두(平度)시 추거우(祝溝)진 난황퉁(南黃同)촌 사람으로,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굳게 지킨 이유로, 여러 차례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 후 전전하여 라이시로 와서 정착했다. 그녀와 며느리 량옌니(梁燕妮)의 관계는 매우 좋아 마치 모녀처럼 사이좋게 지냈다. 매번 갈등이 있을 때면, 그녀는 모두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서 가정은 화기애애해졌고 친척,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일가족 다섯 식구는 그다지 넓지 않은 방안에서 비집고 살았으나, 아들 며느리는 오히려 분가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일가족 세 식구가 연이어 납치 감금당하다

2018년 7월 17일 오전, 라이시시에 거주하는 정취안화의 집 건물 아래에 3대의 경찰차가 도착해 10여 명의 경찰이 집에 들이닥쳐 다짜고짜 함부로 뒤졌다. 골방마저 모두 수색했고 정취안화도 납치했다.

정취안화가 납치된 후, 그녀의 아들, 며느리는 라이시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게다가 경찰에게 무엇 때문에 어머니를 납치했는지 문의했다. 경찰은 정취안화가 현임 국가책임자에게 우편물(장쩌민을 고소한 고소장)을 우편으로 발송한 이유로, ‘상부’의 압력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경찰이 정취안화의 며느리 량옌니에게 “당신이 고소장에 쓴 것이 모두 진실입니까?”라고 묻자, 량옌니는 경찰에게 “모두 사실입니다. 모두 자신이 경험한 일로 약간의 거짓도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곧 량옌니에게 서명하게 해서 모든 말이 사실임을 증명시켰다. 량옌니는 순진하게 경찰을 믿고 서명했다.

하루 만인 7월 19일 오전, 라이시 공안국 경찰 세 명은 또 정취안화의 집으로 와서 정취안화의 남편 위하이보(于海波)를 꾀여 그들을 따라가 정취안화의 신체검사 비용을 내도록 했다. 결국, 위하이보도 납치돼 라이시 구치소로 보내져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33일 후 위하이보는 집으로 돌아왔다.

7월 20일 오전, 라이시 공안은 또 정취안화의 며느리 량옌니를 불법 납치해, 그녀를 푸둥 구치소로 보내 32일 동안 불법으로 감금했다.

불법적인 재판, 징역 판결

정취안화가 납치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에 대한 모함 사건은 라이시 검찰원에서 지모 법원으로 옮겨졌다. 2019년 7월 말, 정취안화의 가족은 지모 법원에 의해 전화 통지를 받았는데 재판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 어디에서 재판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가족이 관례에 따라 지모 법원으로 가서 방청하려 할 때, 또 지모 법원에서는 푸둥 구치소에서 재판을 진행한다고 알려주었다. 가족이 푸둥 구치소로 급히 갔으나 불법적인 재판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렇게 정취안화는 1년 넘게 불법으로 감금당했는데, 가족은 줄곧 만나지 못했다.

2019년 10월 말, 지모 법원은 가족에게 정취안화가 7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통보했다. 지금 정취안화는 여전히 산둥성 지모시 푸둥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돼 있는데 가족이 면회할 수 없다.

정취안화가 당한 더욱 많은 박해 사실은 ‘산둥 핑두 정취안화가 당한 박해를 자술’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멀쩡하던 가정이 사당에 의해 박해당하다

정취안화의 어린 손자는 할머니의 보살핌을 잃어 매일 할머니를 그리워하고 있다. 정취안화의 남편은 감금박해를 당하고, 또 매번 소란, 공갈 협박을 당해 결국 수년간 건강하던 몸에 뇌경색 증상이 나타나 지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멀쩡하던 집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당해 이와 같은 국면이 되었는데, 정말 사람들의 마음이 아프게 한다. 그러나 일가족이 박해를 당한 이유는 뜻밖에 정취안화가 현 최고지도자에게 우편으로 ‘장쩌민 고소장’을 부쳤다는 것이다. 최고 권력자에게 상황을 반영함은 헌법이 국민에게 부여한 권리인데, 그것도 정권을 잡은 자에 대한 신임 아니겠는가? 어찌 박해를 당할 수 있는가? 그러나 정취안화의 며느리는 단지 경찰이 가택 수색을 진행함을 협력하지 않고,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또 납치박해를 당했다. (밍후이왕 ‘산둥 라이시시의 행복한 가정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박해당하고 혈육이 갈라지다.’를 참조하시기 바람)

공안, 검찰, 법원의 악행은 원래 행복하던 이 가정에 극심한 재난을 조성했다. 그렇지만 사악은 한때 행패를 부릴 수 있으나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인간 세상이 정도(正道)로 되돌아오는 날, 모든 사람은 모두 자신의 선행, 악행에 대해 결과를 감당할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11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1/4/3954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