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7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한 시안시의 칠순 마원화, 또 9년의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산시 보도)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롄후(蓮湖)구의 70세 파룬궁 수련생 마원화(馬蘊華)는 9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2만 위안(한화 약 335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상소를 제기했다. 그녀는 전에 7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산시성 여자감옥에서 잔인무도한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8월 23일, 롄후 법원의 불법 판결문이 구치소로 왔을 때, 마원화는 죄가 없다고 생각하고는 ‘판결문’을 받지 않았다. 그녀는 또 “나는 원망하지 않습니다. 단지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직원이 형법 300조를 악용해 억울한 사건을 만들지 말고 헌법과 법률을 존중하여 법에 따라 행사함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책임지기를 바랄 뿐입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은 바로 사람을 많이 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원화는 2018년 11월 1일부터 9개월 가까이 불법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기간에 그녀는 여러 차례 판사 취안보룽(權波蓉)에게 글을 올려 자신의 수련은 합법적이라고 진술하며 무죄와 석방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며, 3년 넘게 가로채인 퇴직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모두 감감무소식이다. 양쪽 귀의 청력을 잃은 80여 세의 큰 언니는 일 년 내내 병을 앓는 아들을 데리고 힘겹게 걸어서 공검법 부서를 분주히 오가며 사건 담당 직원을 찾아 동생을 무죄로 석방하라고 요구했다가 국가보안 경찰 황궈창(黃國強)에게 공갈 협박을 받았다.

8월 22일, 롄후 법원은 마원화에게 9년의 억울한 징역형과 2만 위안의 벌금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큰 언니는 소식을 듣고는 몹시 고통스러웠다. 양심 있는 한 인사는 한숨을 쉬며 “아이고, 70세나 된 노인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모두 천수를 누리며 즐겁게 살 나이인데, 억울하게 9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녀를 사지에 몰아넣는 것이 아닙니까?”라고 탄식했다.

마원화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1999년 7월 20일 이후 여러 차례 각종 박해를 받았다. 불법 노동교화처분 두 차례를 받았으며, 전에도 7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마원화의 다른 언니 마원징(馬蘊靜)은 여러 차례 시안(西安)시 세뇌반으로 납치되어 박해받았다. 특히 2010년 9월에는 박해로 장기가 전부 쇠약해지고,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결국, 2012년 6월 18일 4시에 사망했다.

1999년 10월, 믿음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려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신청(新城) 구치소에 보름간 불법으로 감금되었다. 그녀는 2000년 3월 9일, 1년의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받았다. 그녀의 근무 연한은 33년으로, 법으로 정한 퇴직 나이에 이른 상황에서, 직장에서는 중국공산당의 강압으로 그녀를 공직에서 해고하는 경제적인 박해를 가했다. 이로 인해 60여 세인 그녀는 당연히 받아야 할 퇴직금을 얻지 못해 살아나갈 방도가 없게 되었다.

2001년 4월, 마원화는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거듭 3년의 불법 노동교화처분을 받았다. 노동교화소에서 벗어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또 우궁(武功)현에서 납치되었다. 그 후 7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심신에 심각한 박해를 받고 2008년에 집으로 돌아왔다.

마원화는 2010년, 2012년, 2013년에 세뇌반으로 납치되었다. 2010년에는 30여 일간, 2012년에는 6개월여간, 2013년에는 20여 일간 박해받았다.

마원화는 2014년 4월, 직장으로 가서 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몇 해 동안의 퇴직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직장의 책임자는 책임을 회피하며 경찰을 찾아가라고 했다. 파룬궁 수련생 리화(李華, 마원화의 언니 마원징의 딸) 등 두 명이 그녀와 함께 갔는데, 파룬궁 수련생 두 명은 시안시 롄후(蓮湖)분국 문밖에서 납치되었다. 마원화는 시안시 롄후 분국에서 불법으로 며칠간 감금되었다. 경찰은 비밀리에, 판결을 통해 감옥에 보내려고 했다. 어느 날 오후 5시경, 죄명을 날조하여 전국 지명수배령을 발했다.

당시 시안시와 바오지(寶雞)시의 많은 파룬궁 수련생은 집에 찾아온 경찰의 가택 수색을 받았으며, 납치되어 판결을 받았다. 2014년 11월, 롄후 법원은 불법으로, 파룬궁 수련생 리화(李華)에게는 9년 형을, 쩡차오화(曾朝華)에게는 7년 형을, 진룽(金榮)에게는 4년 형을, 커우차오윈(寇巧雲)에게는 3년 6월의 형을 선고했다. 전에 마원화 납치를 책임진 롄후 분국 타오위안(桃園)로(路) 파출소 경찰 왕유원(王友文)은 언젠가 공개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안에서 죽게 하여 영원히 나오지 못하게 하겠다고 큰소리쳤다.

2018년 2월 6일, 마원화는 북쪽 교외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워이양(未央)구 다밍궁(大明宮)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되었으며, 롄후구 검찰원은 불법 체포령을 내렸다. 그리고 5월 9일, 워이양구 구치소에서 롄후구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으로 감금되었다. 아는 바에 의하면, 그 원인은 2014년에 마원화가 탈출했는데, 당국에서는 이 일을 ‘중대한 범죄사건’으로 여겼다. 시안시 공안국 X 정지대(偵支隊) 모 정찰대대에서 불법적으로 감정하고, 그 후 시안시 공안국 X 정지대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여 마원화를 후롄 분국에 넘겨 불법 처리를 진행했다.

마원화가 받은 박해에 관해 밍후이왕 문장 ‘7년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한, 시안의 65세 마원화 또 전국 지명수배 추포 당해’, ‘마원화가 산시 여자감옥에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함을 자술’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독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2년 전 동독의 하인리히(Henrich)라는 성벽 경비원은 베를린 장벽에 기어올라 서독으로 도망가려는 청년 크리스피안(Crispian)을 총으로 사살했다. 1992년 2월, 통일 후의 베를린 법원에서 경비원 하인리히는 심판을 받았다. 하인리히의 변호사는, 하인리히는 단지 명령을 집행하는 사람일 뿐 근본적으로 선택권이 없으므로 죄가 없다고 변호했다. 판사는 “경찰관으로서 상관의 명령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죄가 되지만, 정확하게 쏘지 못하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 정신적으로 건전한 사람으로서 총구를 1㎝ 올리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주도권을 행사하는 것은 양심의 의무이다. 이 세상에는 법 외에 ‘양심’이 있다. 법과 양심이 충돌할 때 양심이 가장 높은 표준이다.”라고 지적했다. 베를린 법원의 최종 판결은 하인리히에게 3년 6월의 징역형을 선고하며 가석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인리히는 법의 제재를 벗어나지 못했다. 소위 ‘명령’이 인류의 양심을 어겼을 때, 그 명령의 집행은 나쁜 사람의 앞잡이가 되어 나쁜 짓을 한 것으로 필연적으로 정의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진선인(眞善忍)’은 인간 본성의 가장 아름다운 면이자 보편적 가치의 가장 귀중한 부분이며, 인간 도덕의 가장 높은 영역이자 가장 고상하고 가장 위대하고 순수한 믿음이다. ‘진선인(眞善忍)’의 보편적 가치에 따라 실천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속세의 금빛’이다. 파룬궁의 사건에 대해 엄격하게 사실과 양심에 따라 역사의 검증을 감당할 수 있는 판결을 내리기를 바란다! 바라건대, 당신들이 선념(善念)을 굳게 지켜 손을 ‘1㎝ 올려’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 바란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3921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