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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쓰 파룬궁 수련생 양성쥔,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자무쓰(佳木斯) 파룬궁 수련생 양성쥔(楊勝軍)은 81세인 어머니와 함께 2019년 8월 2일 집에 경찰이 들이닥쳐 납치되었고, 재산을 강탈당했다. 어머니는 그날 저녁에 풀려나 돌아왔고, 양성쥔(楊勝軍)은 8월 11일 박해당해 사망했다.

8월 2일 오전, 린위안(林苑) 소도시에서 사는 파룬궁 수련생 김 씨 노부인과 아들 양성쥔(楊勝軍)은 외출했고, 단지 노부인 김 씨를 면회하러 일본에서 돌아온 둘째 아들만이 집에 있었다. 유이로(友誼路)파출소 경찰 세 명이 와서 문을 두드리자 가족은 문을 열어주었다. 경찰 세 명은 양성쥔 집의 프린터, 컴퓨터, 대법 책 약 50~60권 등 물품을 수색해, 양성쥔의 문 입구에 놓고 양성쥔의 모자가 집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양성쥔의 모자가 집으로 돌아오자, 경찰 세 명에게 현장에서 납치돼 유이로 파출소로 끌려갔다.

경찰은 두 사람을 심문했는데 주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누가 그들에게 프린터 기술을 가르쳤고, 프린트한 진상 자료는 모두 누가 가져갔으며, 평소에 어떻게 진상 자료를 만들었는지, 진상을 어떻게 하는지 등이다.

81세인 노 부인은 그날 밤 23시에 풀려 집으로 돌아왔다. 양성쥔은 병원에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실제 양성쥔은 당시 몸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전혀 유치장에 수감 할 조건이 되지 않았으나 경찰은 오히려 가족에게 양성쥔의 몸에 병이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의 남동생에게 400위안(한화 약 6만7천 원)의 신체검사비를 요구한 후, 양성쥔을 불법으로 유치장에 보냈다.

그 후 김 씨 노부인의 둘째 아들의 말을 들으면, 그들 모자를 끌고 간 후 또 10여 명의 경찰이 왔는데 점심에 경찰들이 밖에서 산 밥을 그들의 집에서 먹고 오후에야 물건을 가져갔다고 했다.

2019년 8월 11일 5시 반쯤, 유이로 파출소 경찰은 양성쥔의 집으로 와서 문을 두드리며, 양성쥔은 일찍이 유치장에서 대량의 피를 토해 이미 전문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 받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차로 양성쥔의 가족을 전문병원으로 보냈는데, 도중에 경찰은 가족에게 “사람을 유치장으로 보낸 후에는 파출소와 관계없고, 그들의 담당에 속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양성쥔에게 전문병원에서 여덟 봉지를 수혈했는데, 양성쥔은 오전에는 그래도 말할 수 있었으나 오후에는 말도 할 수 없게 되었고, 저녁 9시쯤 사망했다. 양성쥔의 입원 보증금 만 위안, 수혈 등 합해서 약 3만 위안(한화 약 508만 원)인데, 유이로 파출소에선 수습하기 어려운 상황을 가족에게 넘겨주어 담당하지 않았다. 가족은 맨 마지막에 스스로 의료비를 냈다.

경찰이 어떻게 가족에 대해 겁주는지 모르겠지만, 가족은 매우 두려워했다. 양성쥔의 가족은 8월 13일 아침 5시 출관하려고 결정했다.

40여 명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당하고, 백 명 넘는 사람이 교란당하다

7월 이래 헤이룽장성 공안청의 이른바 ‘박해 지도 감독팀’은 자무쓰시 경찰에게 조종되어 자무쓰시로 와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하고 박해했다. 7월 25일 이래 자무쓰시에서 대규모로 파룬궁 수련생 납치가 발생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납치당한 파룬궁 수련생은 대략 40여 명이며 교란당한 사람은 백 명이 넘는다.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 집인 것을 알고, 이른바 등록된 사람이기만 하면, 기본적으로 모두 가서 문 두드리고 전화 걸어 교란했다. 박해가 발생한 범위가 넓었기에, 현재 아직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납치, 가택 수색 및 교란당한 사례가 있는지 분명치 않다.

이번 납치 박해 상황에 관해 밍후이왕 문장 ‘헤이룽장성 공안청에서 경찰에게 지시해 20여 명 자무쓰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 ‘헤이룽장 자무쓰시에서 또 10여 명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당해’, ‘자무쓰시 경찰이 80세 노인 납치, 마비된 남편을 돌볼 사람이 없다’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다음은 잇따라 보충한 박해 소식이다.

7월 26일, 철도 파룬궁 수련생 제웨이(解微)가 납치 및 가택 수색당했고, 대법 책 등 물품을 강탈당했다. 그의 가족 말에 의하면, 순허(順和)파출소에서 그의 집 문 입구에서 지켰는데, 제웨이가 문 열고 외출할 때 불법으로 집안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고 한다. 기타 상황은 상세하지 않아 조사해야 한다.

7월 29일 오후 3시, 차오난폔(橋南片) 샹춘링(項春玲)은 자기 집 아래층에서 바오웨이(保衛)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상세한 상황은 조사해야 한다.

8월 5일 저녁 6시 넘어 자시(佳西) 자팡(佳紡)의 파룬궁 수련생 허우리화(候麗華)와 조카딸은 열쇠로 문 열고 방으로 들이닥친 창칭(長青)파출소 경찰에게 강제 납치당했다. 7, 8명 경찰이 불법 가택 수색하여 대법 책과 사부님 법상을 모두 수색해갔으며, 허우리화의 남편에게 보름 동안 구류한다고 알려주었다.

8월 5일 오전 10시 넘어 왕롄샤(王蓮霞)는 집안에서 바오웨이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는데, 그 후 파출소로 끌려간 후 풀려났다. 왕롄샤의 집은 가택 수색당해 ‘전법륜(轉法輪)’ 한 권, ‘홍음 3’ 한 권을 강탈당했는데 파출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경찰은 또 왕롄샤에게 맞은편의 사람(파룬궁 수련생 장수펀(張淑芬)을 가리킴)은 어디로 갔는지 캐물었다.

8월 9일 아침 8시 반, 파룬궁 수련생 리슈룽(李秀榮)은 창안(長安)파출소의 여섯 명 경찰에게 집안에서 납치당했고, 노트북 컴퓨터를 강탈당했다. 이튿날 아침 노트북은 집으로 되돌려 주었지만, 리슈룽의 남편에게 리슈룽이 열흘 동안 (불법) 구류 당한다고 알려주었다.

8월 9일 오후 2시 넘어 안칭(安慶)파출소 경찰 여러 명이 파룬궁 수련생 안바오전(安寶珍) 집에서 불법으로 가택 수색했고 아울러 그녀를 납치했다. 경서 및 대법 사부님 법상을 강탈했으며, 또 안바오전을 파출소로 납치, 밤 11시 넘을 때까지 구류했다. 남편이 큰 병에 걸려 보살펴야 했기에 그녀를 풀어주었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5/3914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