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 보도) 산둥(山東)성 타이안(泰安)시 파룬궁수련생 자오치썬(趙其森), 정훙링(鄭洪玲) 부부는 2018년 10월 25일에 경찰이 불법적으로 방안에 들이닥쳐 진행한 납치, 모함을 당했다. 2019년 6월 19일에 불법 재판을 받았고, 아울러 7월 24일에 판결문을 받았는데, 자오치썬에게 2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으며, 정훙링에게는 3년 6개월 형을 선고하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자오치썬은 올해 56세이며 산둥 타이안(泰安)시 신쾅(新礦)그룹 량좡광(良莊礦) 퇴직 노동자다. 1998년 10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다. 1999년 7월에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박해를 당한 후, 그는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자오치썬은 장기간 감시, 소란, 갈취 등 박해를 당했다. 2015년 12월 1일에 다이웨(岱岳)구 공안분국에 의해 보름간 불법 구류처분을 받았고 1천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자오썬린의 아내 정훙링은 올해 55세이며, 타이안시 신원(新汶) 광업그룹 량좡광 병원 직원이다. 1998년 10월에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에 매우 큰 변화가 발생했다. 파룬궁이 박해당한 후 그녀는 장기간 감시, 소란을 당했고, 여러 차례 불법 가택 수색, 불법 구류, 강제 세뇌, 경제적 갈취를 당했으며,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을 선고받아 심신에 매우 큰 상처를 입었다. 2012년 11월 10일, 정훙링은 지난(濟南) 산둥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박해를 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 처해서야 가족에게 석방 통지를 내렸다.
2018년 10월 25일 오후 4시, 타이안시 둥핑(東平)현 국가보안대대, 둥핑현 제산(接山) 파출소에서는 타이안시 톈핑(天平) 파출소의 10여 명 경찰과 결탁해 타이안시 톈핑사무처 신위안(鑫源) 주택 단지의 자오치썬의 집을 두드렸다. 자오치썬은 문 구멍으로 알지 못하는 이 불청객을 보고 문을 열지 않았다. 이들 무리는 자물쇠를 망가뜨리는 공구로 비틀어 열어 집안에 들이닥쳤고, 방안을 함부로 수색해 집안의 대법 책 3세트, 사부님 법상과 컴퓨터 한 대, 노트북 컴퓨터 한 대, 핸드폰 한 대, 가방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6시경, 정훙링은 집으로 와서 집안이 이 지경으로 어지럽혀진 것을 보고 곧 그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그리고 그들에게 다시는 장쩌민이 지시한 죄악의 지령을 집행해 나쁜 일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며, 사람을 해치면 결국 자신도 해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 몇 명이 정훙링을 들어서 차로 데려갔고, 자오치썬도 위협을 당하며 끌려갔다.
그런 후 이들은 또 이 주택 단지에 거주하는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위안하이룽(袁海榮)을 납치했다. 경찰은 납치된 수련생 가족에게 톈핑 파출소로 가서 상황을 알아보라며 1시간이면 돌아온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실 그들 3명은 둥핑현 제산진 파출소로 납치됐다.
제산파출소 경찰은 그들에 대해 밤낮 불법 심문을 진행했다. 자오치썬은 강제로 호랑이 의자에 앉혔고, 정훙링도 강제로 인신 자유를 제한하는 심문 의자 안에 앉혔으며, 위안하이룽은 협력하지 않은 이유로 불법 심문을 당해 6시간 동안 서 있기 고문을 당했다. 그 후 자오치썬은 둥핑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정훙링과 위안하이룽은 신체적인 원인 때문에 타이안시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당해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위안하이룽은 경찰이 끊임없이 소환해 심문하고 소란을 피우며, 가족에게 압력을 가한 이유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결국 2019년 1월 31일 오후에 갑자기 심장병이 도져 사망했다.
2019년 4월 18일, 둥핑현 검찰원은 자오치썬 부부 모함 사건을 페이청(肥城)시 검찰원에 전달했다. 5월 16일, 페이청시 검찰원에서는 부부를 법원에 불법 기소했다. 검찰관은 비판판(畢盼盼), 자오리(趙莉)였다. 5월 17일, 페이청시 법원은 정훙링에 대해 보석 절차를 밟아줬고 다이웨구 공안국에서 집행했다.
2019년 6월 19일, 페이청시 법원에서는 부부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아울러 7월 24일에 판결문을 하달했다. 자오치썬은 2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1만 위안의 벌금을 당했으며, 정훙링은 3년 6개월 형의 불법 징역형, 2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재판장은 장하오쉬(張昊旭)이고 배심원은 왕충(王聰), 덩수전(鄧淑珍)이며, 서기원은 덩옌(鄧燕)이다. 정훙링은 이번에 박해를 승인하지 않아 지금 이미 항소했다.
지금 자오치썬은 여전히 둥핑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있고, 정훙링은 신체적 원인으로 집에 돌아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8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8/1/3908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