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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신샹시 장애인 차오샹양이 억울하게 8년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난(河南) 신정(新鄭)시 장애인 차오샹양(喬向陽)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경찰에 납치됐다. 경찰은 ‘악독한 세력을 소탕한다.’는 명분으로 납치 후 징역 8년을 선고받게 했다. 차오샹양은 이미 정저우(鄭州)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차오샹양은 장애인으로, 신정시 룽후(龍湖)진 사워리(沙窩李)촌 출신으로 2018년 9월 17일 오후 신정시 경찰이 ‘악독한 세력을 소탕한다’는 구실로 자행한 단속으로 납치됐고, 가택수색으로 다수의 금품도 강탈당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시 집안에 들이닥친 나쁜 자들은 신정시 경찰과 룽후진 사무실 직원으로 알려졌다.

차오샹양은 납치당한 후 줄곧 신정시 구치소에 불법감금상태였고, 경찰은 죄를 만들기 위해 은밀히 사건을 조작했는데, 차오샹양은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일체사건 내용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신정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파룬궁을 박해하는 전문불법조직) 등은, 그의 아내에게 “가벼운 처벌을 받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남편을 고발하라며 협박하고 기만했다.

2018년 12월 29일 신정시 법원은 차오샹양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가오쿠이위안(高魁原) 재판장은 신정시 법원연구실부주임이고, 서기와 검찰관도 임시직 대리자로, 재판진행자들이 모두 (자격 없는) 임시직원이었다. 차오샹양과 가족은 정저우시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또한 신정시 파룬궁수련생 장빙잉(張丙營, 75) 납치사건도 자행됐는데, 2016년 8월 11일 룽후진 파출소에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후, 신정시 구치소에 감금된 불법적인 납치사건인 것이다. 사건발생 후 가족이 여러 차례 면회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가족은 2017년 3월이 돼서야 장빙잉이 이미 2016년 11월 비밀재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후 신미(新密)감옥에 투옥됐다는 사실을 통고받았다.

(박해 관련자와 기관의 정보는 원문참조바람)

원문발표: 2019년 4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3846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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