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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 노인 자페이다, 비밀리에 란저우 다사핑 감옥에 갇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2016년 10월 27일, 당시 76세였던 파룬궁수련생 자페이다(賈培畗) 노인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는다는 이유로 불법적인 재판을 받고, 2017년에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자립 생활이 불가능해 감옥에 수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2018년부터 지금까지 몇 달 동안, 그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친구와 친척들도 그를 보지 못했다. 나중에야 자페이다 노인이 2018년 11월 납치돼 란저우 다사핑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았다.

자페이다(78세) 노인은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에 거주한다. 2016년 10월 27일 오후,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에선 그를 상대로 불법적인 재판을 진행했다. 당시 자 노인은 이미 76세였다. 법원에선 변호사를 법정에 나오지 못하게 했다. 자 노인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데다 발언할 기회도 얻지 못했다. 판사는 불법적인 재판을 서둘러 끝마쳤다.

2017년, 자 노인은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고 항소했지만, 원심이 유지되었다.

자페이다 노인은 과거 두 차례 불법징역형을 선고받고 감옥에서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나중에 풀려나긴 했으나 여전히 몸이 안 좋아 고혈압, 난청, 시력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났고, 오른쪽 손바닥, 손가락을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떨어 물건을 잡을 수 없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가 없었다.

2018년, 바이인구 공안 분국과 법원에서 수차례 자 노인을 병원에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그런데 최근 몇 달간 자 노인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친구는 노인의 그림자도 보지 못했다. 친구는 수차례 알아본 뒤에야 자 노인의 아내로부터 란저우 친척 집에 갔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그 뒤로 또 자 노인의 행방이 묘연해졌고 다른 소식이 전혀 없었다.

최근에야 자 노인이 이미 2018년 11월 란저우 다사핑 감옥으로 납치당한 사실을 알았다.

중공(중국공산당) 인원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파룬궁수련생의 인신권리를 불법적으로 박탈하고도 몇 달이나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또한, 어떠한 법률 절차도 없이 정상적으로 자립 생활할 수 없는 78세 노인을 마음대로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감금했다.

원문발표: 2019년 3월 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3/8/3836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