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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덩지츙, 훙류, 린중잉 부당한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2017년 9월 17일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덩지츙(鄧吉瓊)과 안사돈 린중잉(林忠英)이 각각 불법적으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 납치됐고, 이튿날 9월 18일 덩지츙의 아들이자 린중잉의 사위인 훙류(洪柳)도 납치됐는데, 그들은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납치됐다. 모두 1년 넘게 감금당해 고초를 겪다가 2018년 12월 재판에 회부돼 덩지츙은 3년, 흉류는 3년 6개월, 린중잉은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고 동시에 벌금형이 부과됐다. 3명 모두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해 계류 중이다.

중공이 불법적으로 파룬궁수련생 신분증에 표시해 통제하고 납치하다

덩지츙은 충칭시 위베이(渝北)구에, 린중잉은 충칭시 바난(巴南)구에 각각 거주하는데, 중공은 파룬궁수련생의 신분증에 파룬궁수련생이란 표시를 해 놓고 늘 감시하고, 괴롭히며 출입과 여행을 통제하고 있다.

덩지츙은 남편 훙다이펑(洪代鵬-파룬궁 수련자가 아님)과 함께 2017년 9월 17일 이른 아침 고속철로 청두(成都)에 도착해 검표할 때 덩지츙의 신분증에 파룬궁수련생 표시가 있는 것을 확인한 룽터우사(龍頭寺) 기차역원이 그들을 통과시키지 않고, 즉시 위베이구 덩지츙의 거주지와바난구 덩지츙의 집 소재지파출소에 통지했다.

연락받은 난안구 밍웨퉈(明月沱) 610사무실(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 조직) 요원 저우시란(周錫蘭)과 경찰관 1명이 기차역에 도착, 덩지츙 등의 신병을 인수해 위베이 량루(兩路) 파출소로 연행 후 가택 수색했고, 이튿날 9월 15일 출근 중인 덩지츙의 아들 훙류도 납치해, 가족 3명 모두 위베이구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는데, 파룬궁 수련생이 아닌 남편 훙다이펑은 1개월 구류처분을 받은 후 풀려났다.

또한 9월 17일 훙류의 장모 바난구 파룬궁수련생인 린중잉도 불법적으로 납치돼 2017년 9월 19일 사핑바(沙坪壩)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불법적인 재판과 판결

2018년 9월 3일 훙류는 충칭시 장베이(江北)구 법원 재판에 회부되어, 현지 변호사가 무죄를 주장하는 변론을 했고, 재판장은 탄중핑(금융청 판사임), 서기는 왕린린(汪琳琳), 리완페이(李萬飛) 등이며, 검찰관은 류제(劉傑)였다. 재판은 2018년 9월 4일과 12월 28일 두 차례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악의적인 모함으로 진행됐다.

훙류의 모친 덩지츙은 진선인(眞善忍)의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충칭시 장베이구 법원 재판에 회부돼, 2018년 9월 14일 오전 10~12시까지 재판이 진행됐는데, 베이징 변호사는 덩지츙의 무죄를 주장하며 즉시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변론을 했고, 덩지츙은 법정 진술에서, 파룬궁수련 후 심신의 변화를 말했고, 믿음은 무죄이며, 자신은 어떤 법률도 위반한 적이 없고, 법률을 파괴할 능력도 없다고 진술, 무조건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덩지츙 3년, 훙류 3년 6개월, 린중잉 2년 6개월 형을 각각 선고받았으며, 동시에 벌금도 부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모두 무고한 재판에 불복, 충칭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박해 관련 기관 및 기관원에 대한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19년 1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3/3799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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