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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장먼시 왕빈, 납치된 지 1년 7개월 후 8년 중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둥(廣東)성 장먼(江門)시 파룬궁 수련생 왕빈(王斌)이 2017년 5월 22일 현지 610과 경찰에게 납치, 가택 수색당하고, 장먼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왕빈이 박해당한 지 1년 7개월 후, 그의 가족은 변호사로부터 장먼시 펑장구(蓬江區)법원의 ‘형사판결서’를 받았다. 법원 측은 왕빈이 VIVO 상표와 중싱(中興) 상표의 핸드폰으로 위챗에 등록해 진상을 전파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8년의 중형을 선고함과 함께 3만 위안을 갈취했다.

왕빈은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해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한 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진선인(眞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왕 씨 역시 여러 차례 중공 사당 요원에게 불법적인 미행을 당했다. 그들은 또 집으로 찾아와 소란피우고 전화를 도청했으며, 심지어 납치하고 노동교양소에 감금해 고문 박해를 일삼았다.

2000년, 왕빈은 장먼시 지역에서 진상 전단을 배포하는 중, 불법적인 납치를 당해 싼수이(三水)노동교양소에 3년간 갇혀 각종 비인간적인 고문 학대를 당했다.

2006년 11월 1일 밤 10시, 왕빈은 수련을 견지하고 진상을 알린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신고당했다. 장먼 610과 화위안(花園)파출소에서 집으로 찾아와 가택 수색, 혹독한 구타를 하고 그를 납치했다. 왕빈은 싼수이 세뇌반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6개월 동안 박해당하고 석방됐다.

2017년 5월 22일, 납치돼 구치소에 갇힌 기간에 왕 씨는 강제로 신체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수십 kg인 일자형 80cm짜리 자물쇠로 그의 두 발을 80cm 벌어지게 하고는 강제로 자물쇠를 달고 계단에 오르게 했다. 이 일로 왕 씨는 두 발에 피를 흘렸고, 몸은 심각한 상해를 입었다.

왕빈의 아내 량진유(梁金友)는 이미 홍콩에 이민을 해서 줄곧 각계 정의로운 인사에게 왕 씨를 구출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왕빈의 11세 딸은 보살펴 줄 사람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친척 집에 잠시 맡겨졌다. 아이는 매일 혼자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가며, 아침과 점심은 학교에서 먹는다. 저녁에는 보충 지도반에서 밥을 먹고 공부를 끝내고서야 친척 집으로 돌아간다. 아이는 매일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부모님과 단란하게 모이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9년 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7/3801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