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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안웨현 파룬궁수련생 톈쉬, 불법적인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四川)성 안웨(安岳)현 파룬궁수련생 톈쉬(田旭)가 2018년 5월 18일 쑤이닝(遂寧)시에서 납치돼 시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며칠 전 이미 쑤이닝시 촨산(船山)구 법원에서 3년 6개월의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오늘날까지 19년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 톈쉬(49세)도 과거에 여러 차례 불법적인 감금과 두 차례 노동교양처분(노동교양 기한은 각각 1년 6개월, 3년임)을 당했다. 그는 박해를 피하려고 2012년부터 6년 넘게 고향을 떠나 외지에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힘든 생활을 했다.

2018년 5월 18일 오전, 톈쉬는 쑤이닝시에서 대중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중공 요원에게 미행당해 촨산분국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당했고, 국가보안대대의 비밀실에 불법적으로 감금당했다.

5월 24일 오후 4시가 넘은 시각, 쑤이닝시 촨산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 차량 5대와 난진(南津)로 파출소 및 톈궁(天宮)로 지역 사회 주민위원회 인원을 출동시켜 톈쉬가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주택 단지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모든 인원은 사복을 입었고, 그들은 주택 단지의 감시카메라를 조사했으며 톈쉬에게 뺏은 방문 열쇠로 집집이 문을 열어보고 맨 마지막에 3단원(單元) 5층에서 톈쉬의 임시 거주지를 찾아냈다. 경찰은 온갖 방법을 다해도 문을 열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열쇠수리공을 불렀으나 여전히 열지 못했다. 그러자 이 경찰들은 강도처럼 함부로 공구로 자물쇠를 비틀어 강제로 문을 열고 방 안에 들어가서 가택 수색을 진행해 모조리 강탈했다.

톈쉬는 1개월간 불법적인 심문을 받고 융싱(興看)구치소로 옮겨져 감금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잔인한 박해를 당하다

2000년, 쯔양(資陽)시 안웨현 국가보안대대에서 현 농업은행의 책임자와 결탁해 농업은행의 파룬궁수련생 리샤오츙(李孝瓊, 여)을 속여서 안웨 정신병원에 감금하고 박해를 진행했다. 그녀에게 불분명한 약물을 먹도록 핍박하고, 이것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비난하는 허위적인 신문을 제작하려고 시도했으나 현지 기타 파룬궁 수련생의 폭로로 악인(惡人)의 음모는 미수에 그쳤다. 뒤이어 국가보안 천셴룽(陳顯榮)은 위법 행위를 폭로한 톈쉬에게 탄압 보복을 진행, 벌금 5천 위안을 갈취했고, 그에게 1년 6개월의 불법적인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고, 톈 씨의 직장 책임자에게 그를 해고하도록 위협했다.

2004년 11월 6일, 톈쉬는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중, 또 유치장으로 납치됐다. 당국의 이러한 무리한 박해에 대해 그는 단식으로 항의했다. 6일 후, 국가보안 천셴룽 등과 현 610(전문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불법적인 기구임) 인원이 톈쉬를 비밀리에 쓰촨 몐양(綿陽) 신화(新華) 노동교양소로 납치해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설명도
: 구타

텐쉬는 노동교양소의 병원으로 보내져 악독한 구타, 강제적인 음식물 주입, 약 주입을 당했고 불분명한 약물 주사를 맞았다. 그 후에 전관 중대에 감금당했고, 톈쉬는 노동교양복 입기를 거부했다. 악독한 경찰 리창쥔(李昌君), 장샤오강(張小剛) 등은 호위대와 재소자 10여 명을 불러서 장시간 톈 씨의 전신에 전기충격을 가하게 하고, 혹독한 구타, 끈으로 묶기 고문을 가하게 했다. 이 일로 톈쉬는 사경을 헤맸다.

酷刑演示:电棍电击
고문 재연
: 전기봉으로 전기충격 가하기

저녁에 악독한 경찰 리창쥔(李昌君)은 전체 회의에서 재소자 10여 명을 불러서 톈 씨에게 노동교양복을 입히고 그를 구타하게 했다. 톈쉬가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자, 악독한 경찰은 그의 입을 막고 끌고 나가 고문했다. 감옥 경찰은 또 재소자에게 끈으로 톈 씨를 묶는 고문을 하게 했다. 계속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자 악인이 톈 씨를 구타했고, 그 결과 치아가 전부 흔들거렸으며, 나중에 치아가 다 빠졌다.

노동교양소를 나온 후, 톈쉬는 양계장에서 임시적인 일을 했다. 현지 사악한 당 인원은 몇 번이나 그를 납치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그 후 공장장에게 톈 씨를 인계하라고 핍박했다. 결국, 톈 씨는 2012년부터 핍박에 못 이겨 외지에서 유랑생활했다.

어머니가 박해로 9년간 유랑생활하는 중, 사망하다

톈쉬의 어머니 양수즈(楊素芝) 노인은 공급판매 협력사의 퇴직원으로, 안웨현 양자완(楊家灣) 공상국가족아파트(工商局家屬院) 1동 4층 2호에서 거주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았으며, 심각한 류머티즘 관절염 등 각종 질병을 앓았다. 늘 약을 먹어도 효과를 보지 못해 정신 상태가 매우 나빴다. 1997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연마하고 얼마 안 돼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정신도 건강해졌다. 그 후 다시는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주사를 맞은 적이 없어 가정과 직장을 위해 적잖은 의약 비용을 절약했다.

2006년, 양수즈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박해 진상을 폭로하자 현지 국가보안대대장 장밍진(蔣明金)이 양 씨 집을 불법적으로 수색해 컴퓨터, 프린터, 각종 설비, 소모 재료, 현금, 만 위안 이상 저축한 예금 통장을 강탈했다. 납치될 뻔한 상황에서 탈출한 양 씨는 그 뒤로 외지에서 유랑생활했고, 집이 있어도 돌아갈 수 없었다.

양수즈는 불법적인 지명 수배를 당해 9년간 유랑생활했다. 결국 2015년 9월 15일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향년 74세였다. 이 9년간 노인은 충격과 공포로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29/3794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