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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밍위, 치치하얼 펑툰 감옥에 불법으로 감금돼 생명이 위중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올해 8월, 3년 6개월 형의 불법징역형을 선고받은 하얼빈(哈爾濱)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퉁밍위(佟明宇)는 치치하얼(齊齊哈爾) 펑툰(馮屯)감옥으로 옮겨져 갇혔다. 12월 11일, 퉁밍위의 부모님은 치치하얼 의학원 제2부속병원에서 겨우 25~30kg밖에 되지 않은 피골이 맞닿을 정도로 여윈 퉁밍위를 만났다. 단지 한 달밖에 못 만났는데, 부모님은 아들이 이미 박해로 목숨이 경각에 달한 것을 보았다.

퉁밍위는 올해 37세로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시 솽청(雙城)구 사람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에서 근무했다. 2017년 6월 25일, 퉁밍위는 베이징시 창핑(昌平)구 마츠커우(馬池口)진 바이취안위안(百泉園) 주택단지에서 창핑구 마츠커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2018년 2월 2일, 베이징 창핑구 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3년 6개월 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4월 25일, 헤이룽장 치치하얼 타이라니까(泰來) 감옥에 감금됐는데, 8월에 치치하얼 펑툰 감옥으로 옮겨졌다.

이미 생명이 경각에 달한 퉁밍위(佟明宇)

퉁밍위의 부모님은 하얼빈시 솽청(雙城)구에서 거주하며, 모두 60여 세이고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지 않는다. 퉁밍위는 집안의 외동아들이다.

2018년 11월 29일 저녁 5시~6시경, 퉁밍위의 부모님은 치치하얼 펑툰 감옥의 경찰 허우(侯)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경찰 허우씨는 퉁밍위가 외부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비용은 퉁임위의 부모님이 내야하고, 입원진료 비용은 감옥에서 낸다고 말했다. 퉁밍위의 부모님이 언제 가는지? 물으며 퉁밍위의 부모님은 12월 3일에 갈 수 있다고 했다. 경찰 허우씨는 3일에는 시간이 없다고 했다. 12월 6일, 경찰 허우씨는 또 전화했는데 퉁밍위의 부모님께 언제 올 수 있는지 물어서 10일에 간다고 말했다.

12월 11일, 치치하얼 부속 제2병원에서 퉁밍위의 부모님은 이미 생명이 경각에 달린 아들을 보았다. 이러함에도 퉁밍위의 두 손은 수갑에 채워져 있었고, 두 발에는 족쇄를 차고 있었다. 한쪽 발은 신을 신었고, 한쪽 발의 신은 발에 걸쳐 있었다. 몸에는 감옥의 복장을 하고 있었는데, 피골이 맞닿을 정도로 여위어 몸무게가 단지 25~30kg밖에 되지 않았다. 퉁밍위의 얼굴과 손은 모두 매우 차가웠고, 지각과 반응이 없는 거의 식물인간처럼, 묻는 말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여전히 말하기를, 퉁밍위는 마음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퉁밍위의 부모님이 경찰에게 돈을 준 후, 그들은 퉁밍위의 부모님에게 집으로 돌아가서 기다리라고 했다.

12월 15일 저녁, 퉁밍위의 부모님은 경찰 허우씨에게 전화를 해서 아들이 어떠한지 물었으나 모른다고 말했다. 퉁밍위의 부모님은 경찰 허우씨에게 상부에 상황을 보고하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병보석을 요청했으나 되는지 안 되는지도 말하지 않았다. 맨 마지막에 퉁밍위의 부친이 “이 아이한테 무슨 변고라도 생긴다면 그건 한 사람의 목숨입니다!”라고 말하자, 경찰 허우 씨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으로 되어 박해를 당하다

퉁밍위는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솽청구 진(鎮)에 거주하며, 헤이룽장성 치치하얼 사범대학 중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심한 위염을 앓았는데, 어머니는 그를 데리고 여러 곳으로 치료하러 다녀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병고의 시달림으로 사는 것이 죽느니만 못했다. 그가 중학교에 다닐 때, 솽청 공원, 거리, 학교 등 곳곳에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있음을 보았다. 그는 어떤 사람이 파룬궁은 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히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아이는 곧 따라서 파룬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퉁밍위는 다시는 위가 아픈 적이 없었으며 몸의 병이 신기하게 사라졌다.

대학교에 다닐 때는 학업에 바빠서 시간이 없고 또 연공할 여건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마음속으로 줄곧 대법이 자신에게 건강을 가져다주었고 자신의 도덕을 제고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드디어 2008년에 새롭게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다.

퉁밍위는 대학을 졸업한 후 자신의 능력으로 직업을 찾았는데 2010년에 베이징에서 초등학교 원고 심사처의 교재편집부에서 근무했다.

2017년 6월 22일, 퉁밍위는 더욱 많은 사람이 파룬궁 진상을 명백하게 알게 하려고, 베이징시 창핑구 마츠커우(馬池口)진 바이취안(百泉)화원 주택단지에서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주택단지의 직원과 퉁밍위의 집주인이 신고하여 퉁밍위는 창핑구 마츠커우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어 베이징 창핑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2018년 2월 2일, 퉁밍위는 베이징 창핑구 법원에 의해 불법재판을 받아,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베이징 다싱(大興)구 톈허(天河)감옥 집중훈련대로 옮겨져 1개월 동안 불법적인 박해를 당했다. 2018년 4월 25일, 헤이룽장성 타이라이 감옥병원 감구역으로 옮겨져 계속해서 불법적인 박해를 당했는데 타이라이 감옥 측은 1개월 후 가족에게 통지했다. 2018년 8월, 치치하얼 펑툰 감옥으로 옮겨져 수감됐다.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한 지 1년 남짓, 감옥은 여전히 강박으로 ‘전향’ 진행하다

2017년 6월 25일, 퉁밍위는 창핑 구치소에 불법감금 돼 단식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불법 감금함’에 항의했다. 퉁밍위는 납치당해서 지금까지 단식을 진행한 지 1년이 넘는다. 몸무게는 원래의 70kg에서 25~30kg으로 줄었다.

2018년 8월 23일, 퉁밍위의 부모님은 치치하얼병원 부속 제3병원(齊齊哈爾醫院附屬三院)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퉁밍위에게 우유가루, 단백질가루 등 식품을 가져오라고 하며, 2018년 8월 27일 면회하는 날에 보내도록 했다. 퉁밍위의 부모님이 치치하얼병원 부속 제3병원까지 몇 백리 길을 기차로 서둘러 도착했는데 퉁밍위를 찾지 못했다. 그 후 우여곡절 끝에 마음씨 좋은 사람의 도움으로 치치하얼에서 30km 밖의 인가가 없는 곳에서 치치하얼 펑툰 감옥을 찾아 퉁밍위를 면회했다.

퉁밍위의 몸은 몹시 허약했고 피골이 맞닿을 정도로 여위었다. 두 사람의 부축을 받아 아주 천천히 걸어서 면회실에 도착했다. 퉁밍위의 얼굴색은 창백했고 손은 흰색을 띠어 약간의 혈색도 볼 수 없었는데, 심각한 빈혈 상태였다. 코에는 고무호스를 꽂고 있었는데 음식물을 주입하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아직 아들과 몇 마디 말을 건네기도 전에 면회는 끝났다.

면회가 끝난 후, 퉁밍위의 부모님은 감옥으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보석을 요구했다. 감옥 측은 조건이 부족해 상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감옥 측에서는 ‘퉁밍위는 붙잡혀서부터 단식을 했다’라고 말하면서 단식을 하면 절차를 밟아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17일, 퉁밍위의 부모님은 또 한 차례 그를 면회했는데, 그의 몸은 매우 허약했고 여전히 빈혈 상태였으며 코에는 여전히 호스를 꽂고 있었다.

2018년 10월 15일, 퉁밍위의 부모님은 세 번째로 치치하얼 펑툰 감옥의 면회실에 들어갔다. 그의 부모님이 줄을 서서 앞으로 갈 때 교도관은 오히려 난색을 보이며 들어감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교육과로 가서 의견서를 써오도록 했는데, 의미인즉 ‘전향’하지 않으면 면회함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의 부모님은 몇 개의 과, 실을 찾았고, 또 교도소장을 찾았으나, 어쩔 수 없이 상심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수밖에 없었다.

원문발표: 2018년 1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8/3785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