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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 기소 철회, 베이징 주재 모 회사 중국지사장 양관런 귀가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2018년 11월 16일, 선전(深圳) 난산(南山)구 법원은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양관런(楊觀仁)과 관련한 ‘형사재정서’가, 증거가 불충분해 기소를 철회한다는 난산구 검찰의 요구를 허가했다. 며칠 후, 1년 6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한 양관런은 숙원을이뤄 집으로 돌아가 80여 세의 노 모친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北京法轮功学员杨观仁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양관런

2017년 5월 15일, 양관런은 출장 갔고, 광저우(廣州)에서 디디추싱(滴滴打車)을 불러 일을 처리하러 선전으로 가다가 기사에게 중공(중국공산당)의 역사는 조작한 것이고 그것은 악행을 저질러 중국인을 살해했으며, 선악(善惡)에는 인과응보가 있음은 천리라고 말했다. 오랫동안 중국공산당 세뇌를 당한 기사는 일시에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침묵하면서 몰래 차를 직접 선전 난산구 아오하이(粵海)파출소로 돌렸다. 파출소 관계자는 관여하지 않으려 했는데, 기사가 오히려 고집스레 양관런을 신고해서 이 사건을 선전 난산 국가보안대대에서 처리했다.

업무 담당 경찰 장하이둥(張海東)은 최대한 빨리 석방하니 변호사를 선임할 필요가 없다고 여러 번 가족에게 거짓말하고 배후에선 610인원과 합심해 몰래 그를 모함했고 ‘자료’를 검찰로 보냈다.

올해 68세인 양관런은 베이징 주재 모 회사 중국지사장으로서, 본래 집으로 돌아가 팔순 노부모를 문안하려고 했는데, 선전에서 납치당해 노인이 심신에 상해를 입었다. 이는 국내외의 동정과 반향을 일으켰다. 양관런의 비서는 또 선처를 호소하는 동료 10여 명의 서명을 베이징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경찰 측에서 여러 차례 석방하겠다고 속여 가족과 회사 측은 한때 난산구 공안분국을 고소하려 했다가 경찰 측의 위협을 받고 중단했다.

가족은 양관런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속아서 적잖은 돈을 버렸다. 그 후 마침내 인권변호사 한 명을 선임해 양 씨를 위해 무죄 변호를 진행했다. 2017년 6월 28일, 양관런은 불법 재판을 받았다. 검사 쭤하이샤(左海霞)가 기소한 양관런의 이른바 범죄 사실, 증거가 부족하고 절차상의 문제가 너무 많아 양관런의 위법을 증명할 법률적인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 상세한 상황은 ‘모 회사 중국지사장이 불법 재판을 받아(사진)’를 참조하기 바란다.

양관런은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신앙은 모든 생명이 반드시 가져야 한다.” 그는 시종일관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자신의 일체를 사부님의 배치에 맡겨 정념으로 관을 넘으며 사악에 협력하지 않았다. 그는 구치소에서 여러 차례 혈변을 보고, 두 다리는 빵처럼 붓고 발등에서 고름과 피가 흘렀다. 구치소 경찰이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고약을 가져왔으나 그는 사용하지 않았다. 양관런은 체중이 몇 kg이나 빠져 수척해졌으나 사람은 매우 말쑥했다고 한다.

난산(南山)구 법원 판사:류퓨빈(劉付斌), 0755-86608117, 86608255

난산구 검찰원 검찰관:쭤하이샤(左海霞)

선전 난산분국 국가보안대대 업무 담당자:스(史) 대장

원문발표: 2018년 1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4/3780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