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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 72세 왕르칭, 불법적인 판결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시(大連市) 진저우 신구(金州新區)의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왕르칭(王日清. 72세) 노인이 불법으로 2년 형과 5천 위안(약 81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현재 다롄시大連市) 구치소에 감금된 상태다.

왕르칭은 2018년 4월 14일 정오 다롄 개발구 이핑리(倚平裏)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불순한 사람의 신고로 우차이청(五彩城) 파출소 경찰 3명에게 납치되어, 불법적인 가택수색과 함께 심문을 당했으며, 당일 오후 신체검사를 거쳐 다롄시 구치소에 감금되었는데, 지난 5월 초 불법적인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계속 감금되었다.

그녀는 재판에 회부돼 지난 7월 31일 오전 개발구 법원에서 재판이 개정됐다. 가족과 변호사는 인권존중을 위해 피고가 수갑과 죄수복을 벗고 재판에 임하게 해달라고 판사에게 요구했고, 법률적 근거에 의해 파룬궁은 합법이기 때문에 왕르칭은 무죄임을 주장했으며, 당사자인 왕르칭도 파룬궁을 연마한 후 몸이 건강해지고 성품도 좋아졌다는 법정진술을 했는데, 판사는 변호사의 변론과 왕르칭의 진술을 중단시키지 않았다. 검찰관이 유죄를 인정하는 기소 이유서를 낭독하면서 중국공산사당(邪黨)의 강변을 말할 때, 변호사는 지체하지 않고 즉시 말을 바로 잡아주기도 했다. 재판과정에서 왕르칭은 큰 소리로 “파룬궁은 무죄입니다!!” 라고 외쳤다. 9월 19일 다롄 개발구 법원은 왕르칭에게 2년 6개월 형과 5천 위안의 벌금을 선고했다.

왕르칭 노인은 20여 년간 파룬궁을 수련한 현모양처다. 직장생활도 성실히 했고, 생활도 소박했으며, 이웃을 선량하게 대했다. 그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는 온갖 질병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수련을 시작한 후 모든 질병이 깨끗이 사라져 건강해졌으며, 근검절약하는 소박한 생활 속에서 90여 세 모친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극진히 모셨다.

왕르칭은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은 중국인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많은 고난과 억울함을 겪었는데, 그동안 여러 차례 불법으로 납치와 가택수색을 당했다. 2016년 11월 3일 성명 불상의 2명이 난방설비를 점검하겠다고 속여 문을 열게 한 후 경찰관 7명이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벌인 후 왕르칭을 납치해 유이(友誼) 파출소로 끌고 가 감금했다가 후에 구치소로 이송 감금하려고 했으나, 고혈압으로 수감이 거부당하기도 했다.

왕르칭 노인은 2018년 4월 14일 다시 납치됐는데, 2개월이 넘도록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아 누구도 납치 사실을 알지 못했다. 가족이 실종된 왕르칭 노인을 백방으로 수소문하다가 7월 3일에야 중국공산당에 불법으로 납치·감금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녀는 현재까지 다롄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되어 있는 중이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20/3760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