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광둥성 보도) 선전(深圳)시 푸톈구(福田區) 파룬궁수련생 머수샤(麼樹霞), 머수옌(麼淑豔)은 집안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 모함, 불법 판결을 당했다. 머수옌은 기한이 만기돼 풀려났고 머수샤는 항소를 제기했다. 9월 3일 오전, 선전 푸텐 법원에서 2심 재판을 진행했다.
2017년 1월 2일, 선전시 징톈(景田) 파출소 경찰은 푸톈구 화타이(華泰) 주택 단지 파룬궁수련생 머수샤, 머수옌의 집에 들이닥쳐 두 자매를 납치했고, 컴퓨터 1대, 대법 책 몇 권 및 일부 개인 재물을 강탈했다. 소식에 따르면, 머수샤, 머수옌은 벽에 대법 진상을 썼는데 감시카메라에 의해 발견돼 3일 동안 사복 경찰에게 미행당했다고 한다.
담당 경찰은 그녀의 아들에게 20만 위안(한화 약 3,300만원)을 가져와야 어머니와 이모를 풀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머수샤의 아들이 20만 위안을 보냈는데 그 후 경찰은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들이 또 10여 만 위안(약 1,600만원)을 보냈으나 결국 풀어주지 않았다.
아들이 담당 경찰을 찾아서 언제 석방하는지 문의했는데 파출소에서는 반대로 머수샤의 아들을 붙잡아 15일 동안 불법 구류를 시켰다. 지금 아들은 돈도 다 써버려 집 주인에게 몇 달치 집세를 빚져 생활비조차 없다.
머수샤는 3년형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으며 항소했다. 8월에 법원에서는 가족에게 두 번째 재판 통지를 내렸으나, 개정 시간이나 장소를 알려주지 않았다. 말로는 핸드폰으로 통지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이후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한다고 통지했다. 머수샤의 아들은 중급인민법원으로 갔는데 또 회의를 열고 있다고 통지했다. 소식에 따르면, 머수샤는 9월 3일 오전에 선전 푸톈 법원에서 2심 개정 소식을 받았는데 상황이 분명하지 않다.
머수옌은 1년 6개월 형 불법 징역을 선고받아 이미 형기가 만기돼 석방됐다.
머수샤가 푸톈 구치소에서 1년 6개월이 넘게 감금을 당한 기간에 박해가 매우 심했다. 이미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고 친척이 머수샤에게 병보석을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업무 담당 부서는 줄곧 처리해주지 않았다.
(역주: 관련 책임 부서의 전화 등 기관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21/3743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