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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베이베이구 파룬궁수련생 5명,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시 베이베이구(北碚區) 라이헝후이(賴恆惠), 쩡더링(曾德玲) 등 5명의 파룬궁수련생은 충칭 스중구(市中區)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지 근 1년이 된다. 소식에 따르면, 올해 8월 말에 이미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라이헝후이는 4년 6개월, 쩡더링은 3년 6개월, 추융룬(邱永倫)은 2년, 황잉(黃英)은 2년을 선고받았고, 중촨후이(鐘傳惠)의 상황은 상세하지 않다.

황잉은 작년에 납치될 때, 심장에 이상 상황이 나타나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올해 8월에 구이저우에서 더위를 피했는데 재판 통지를 받고 돌아왔다. 선고가 내려진 후 곧 수감됐다. 그 후 그녀의 딸은 옷을 보내라는 통지를 받았다. 이리하여 가족은 비로소 그들이 이미 불법 재판을 받았음을 알게 됐다.

2017년 9월 20일, 충칭 베이베이구 파룬궁수련생 중촨후이(여), 쩡더링(여)은 도시구역으로 가서 진상을 알렸다가 경찰에게 납치됐고, 아울러 베이베이로 끌려 돌아와 가택 수색을 당했다. 오후, 경찰은 톈푸리정(天府麗正)에서 살고 있는 파룬궁수련생 라이헝후이의 집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납치하고 가택 수색을 했다. 경찰은 문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는 이미 당신들을 미행한지 몇 달이나 됩니다. 당신들이 언제 차에 올랐고, 어디에서 차를 갈아탔는지 등은 모두 아주 분명하게 압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또 컴퓨터, 프린터, 사부님 법상 등 많은 물품을 강탈했다. 이어서 경찰은 현지 파룬궁수련생 추융룬(남, 70여세), 황잉(여) 등을 납치했다.

중촨후이, 쩡더링, 라이헝후이는 충칭제1구치소[위중구(渝中區)]에 불법 감금됐다. 추융룬은 충칭시 위중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황잉은 심장 박동이 빨라 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구치소에서 몸에 심한 박해를 당해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았다.

2018년 2월 5일, 위중구 법원에서는 5명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단지 그들이 수색한 물건이 사실인지 물었을 뿐이다. 그런 다음 이 5명의 수련생에게 강제로 표 위에 서명하게 했다. 그리고 또 선고 결과를 선포하지 않았다.

라이헝후이는 몸이 원래 50kg이 넘었는데 박해를 당해 35kg 정도가 됐다. 구치소에서도 그들의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원문발표: 2018년 9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9/10/3736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