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여자감옥에서는 맹목적으로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정책을 바짝 뒤따라 잔혹한 수단을 사용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근거하면, 이미 34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랴오닝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다음은 수감자 2명의 진술이다.
1. 감구역장 우옌이 파룬궁수련생 류쉬옌을 학대하다
나는 예전에 랴오닝 여자감옥 11감구역 4소대에서 수감됐다. 수감 기간, 그곳의 교도관과 단속 죄수는 본 소대 파룬궁수련생 류쉬옌(劉旭豔, 당시 49세였고 집 주소는 안산시였음)에 대해 체벌, 학대를 했고, 고문 학대를 실시했다.
예를 들면, 2015년 연말 혹은 2016년 연초에 감옥 감구역장 우옌[吳妍, 현 랴오닝성 여자감옥 옥정과(獄政科) 과장임]은 교도관 4~5명, 그리고 수감자 약 7~8명에게 지시했는데, 이 7~8명은 당시 모두 교도관이 7개 소대 중에서 신체가 건장한 수감자를 찾아서 온 것이었다. 합해서 10여 명이 되는 이 사람들은 류쉬옌을 구타하고 쥐어뜯었다. 나는 그들이 류쉬옌을 감방에서 엘리베이터 입구로 끌고 가서 독방으로 가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강제로 그녀를 감방의 독방으로 보내 고문 학대를 했다.
당시 류쉬옌의 얼굴과 손은 이미 찢겨져 상처투성이 되었다. 그중 류쉬옌을 가장 혹독하게 구타한 수감자는 리치윈(李岐雲)이다. 그 후 감구역장 우옌은 리치윈에게 중대한 공을 세웠다며 무료로 그녀에게 안경을 맞춰 주었고, 또 적지 않게 물질적으로 장려해주었다.
독방(영창실)에 갇힌 후 약 1개월이 되어 류쉬옌은 독방에서 돌아왔다. 그녀는 이미 사람 모습이 없고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는데, 여전히 그녀에게 밥을 먹이지 않았다.
우옌은 옥정과 과장이며 사무실 전화는 024-31236020이다.
2. 파룬궁수련생 주위란이 학대로 사망하다
파룬궁수련생 주위란은 당시 약 70세였고 푸순(撫順) 사람이었으며, 140센티미터쯤 되는 키에 당시 몸이 특히 수척했다. 2015년 연말부터 2016년 초, 주위란은 병을 앓았는데, 분감구역장 야오루(姚陸)는 대강대강 일을 처리했다. 그는 어느 하루 주위란을 데리고 랴오닝 여자감옥의 병원에 가서 병을 보였는데, 하루 동안 관찰한 후, 주위란에게 소대로 돌아가도록 하여 강제로 주위란에게 노동에 참가하도록 했다. 게다가 임무를 하달해 연로한 주씨에게 20봉지의 면봉을 비벼 만들어야 한다고 하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녀에게 체벌, 학대 등을 가한다고 했다. 세 번째 날 저녁부터 이른 새벽 2시 사이에 주씨는 사망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관련 부서에서는 이른바 ‘조사’를 진행해 증거를 얻었다. 수감구역에서는 이미 몇 명의 수감인원을 배치해 놓고 가짜 증명, 위증을 세워 관련 부서를 속였다. 일이 발생한 후 영양실조라고 말했다. 사실은 병이 있는데 진찰을 받게 하지 않았으며, 주위란의 병세를 늦춘 것이다. 게다가 병을 앓는 기간에 진찰을 받게 하지 않았으며, 또 체벌, 학대를 가중시켜 사망에 이르게 했던 것이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주위란은 푸순시 리스(李石) 개발구 류얼(劉爾) 주택 단지에서 거주했다. 2011년 4월 11일 오후 3시가 넘어서 리스 파출소에 의해 집안에서 끌려가, 직접 푸순 난거우(南溝) 구치소로 보내졌다. 그 후 4년형 불법 선고를 받았고, 2015년 4월 10일이 만기였다. 그러나 오히려 출소하기 닷새 전(4월 5일)에 감옥에서 사망해, 다시는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주위란의 가족은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와서 사망 전의 24시간 동안 전 과정 녹화 영상을 보겠다는 요구를 제기했다. 감옥 측은 단지 주위란이 화장실에서 나와 배를 가리는 장면을 보여주며 가족에게 ‘심장병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을 뿐이다.
원문발표: 2018년 8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6/372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