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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칠순 펑유푸, 두 차례 비밀리에 3년 형 선고 당해 거듭 상소 제기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난 보도) 올해 70세인 파룬궁수련생 펑유푸(馮有福)는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이미 2년이 되었다. 6월 23일, 가족은 전화로 린저우시(林州市) 법원에 문의해서야 법원에서 변호사와 가족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고 이미 다시 한 차례 비밀리에 펑유푸에 게 3년 형 선고를 내렸음을 알게 되었다. 펑유푸는 또 한 차례 안양(安陽)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했다.

펑유푸는 퇴직 간부이며, 허난성(河南省) 린저우시(林州市) 구이린진(桂林鎮) 둥제촌(董街村)에 거주했다. 2016년 4월 6일 오전, 펑유푸는 한 친척집에 일을 처리하러 갔는데, 향 간부가 그에게 무슨 수속 하나를 밟아야 한다며 펑유푸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렇게 펑유푸를 속여서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는 20여 개의 향과 진 간부와 파출소 관계자들이 한꺼번에 집안에 들이닥쳐 샅샅이 뒤지고 조사하며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게다가 펑유푸까지 납치해 줄곧 린저우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구치소에서는 줄곧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16년 10월 19일, 가족은 연줄을 통해 1개월 전에 펑유푸가 이미 비밀리에 불법 개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그 후 한동안 또 소식이 없었다. 연말에야 천저우 법원에서 펑유푸에게 비밀리에 3년 형 선고를 내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펑유푸는 이미 상소를 제기했다. 2017년 이 모함 사건에 대해 안양 중급인민법원은 ‘증거 부족으로 기각해 재심한다’고 했다.

법원 측은 또 가족에게 2017년 6월 6일에 개정을 진행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펑유푸의 가족은 베이징 변호사 2명을 선임해 무죄 변호를 진행하려 준비했다. 린저우시 법원에서는 펑유푸가 변호사를 선임한 것 때문에 개정을 늦추었다. 펑유푸가 구치소에서 감금 박해를 당한 지 지금까지 이미 2년이 넘었다. 법정 측은 가족의 면회를 거부하고 가족의 전화도 받지 않았다.

6월 23일, 가족은 법원의 기타 업무 인원에게 전화로 문의해서야, 법원 측이 변호사와 가족에게 통지를 내리지 않고 또 한 차례 불법으로 비밀리에 펑유푸에게 3년 형을 내렸음을 알게 되었다. 펑유푸는 이미 상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또 한 번 안양 중급인민법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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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18년 6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6/3702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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