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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룽장성 이란현 법원, 파룬궁수련자 14명에 대해 불법 법정 심문을 획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이란현 법원은 하얼빈시(哈爾濱市) 쑹베이구(松北區) 법원을 빌려 7월 24일 파룬궁수련자 15명에 대해 불법적인 법정 심문을 진행하기로 획책했다. 담당 판사는 이란현 법원의 장안커(張安克)이고, 검찰원 검사는 이란현 검찰원의 천위제(陳玉傑)와 차장 검사 장광즈(張廣志)이다. 변호사 9명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변호한다.

그중 이란현 파룬궁수련자 팡슈셴(龐秀賢)은 납치당할 때 박해당해 생명이 위험해진 까닭에 병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이다. 가족은 그를 직접 중환자실로 보냈는데, 병원에서는 가족에게 병세가 위급하다는 통지를 보냈다. 며칠 전 하얼빈시 법의학자와 이란현 법원, 국가보안 관계자들이 팡슈셴의 집을 방문했는데, 팡슈셴의 병세가 여전히 아주 심각하고 헛소리하는 것을 보았기에 그를 법정에 세우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화촨(樺川)현의 스펑란(施鳳蘭)도 납치당할 때 박해받아 생명이 위험해져 병보석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18일에 이란현 국가보안대대장 장잉둬(張英鐸)에 의해 하얼빈으로 끌려가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이후 각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불법적으로 스펑란을 공안 병원에 감금했다.

현재 불법적인 법정 심문에 직면한 14명의 파룬궁수련자는 자무쓰(佳木斯)시의 쑹위즈(宋玉芝), 화촨현의 스펑란, 이란현의 스펑샹(施鳳香), 야오위롄[姚玉蓮, 姚懷英(야오화이잉)이라고도 불림], 팡리페이(唐立飛) 부부, 저우옌(周岩), 쉐훙량(薛洪亮), 이란현 다롄허(達連河)진의 부바오링(卜寶玲), 덩수메이(鄧淑梅), 캉옌링(康豔玲), 샤구이화(夏桂華), 우위친(武玉琴), 왕윈제(王雲傑) 부부, 쑨쿵화(宋孔華)이다.

2017년 8월 31일 오후, 이란현 공안국은 이란현과 화촨현 두 지역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납치를 진행했다. 10월 13일까지 모두 29명이 납치당했는데, 그중 여성 파룬궁수련자는 하얼빈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고, 남성 파룬궁수련자는 이란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자무쓰시 화촨현 파룬궁수련자 스펑란은 이란현 공안국과 화촨현 공안국에 의해 집에서 납치됐고, 집안의 자물쇠는 강제로 뚫려 망가졌다. 납치에 참여한 사람 중 한 사람은 공안청의 사람이라고 자칭한 사람이었고, 한 사람은 이란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지도원 하오젠페이(郝劍飛)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의 납치는 헤이룽장성(黑龍江省) 공안청에서 감독했고 사전 획책에 따른 것이며, 납치에 참여한 기관에는 자무쓰시 화촨현 공안국도 포함된다. 현재 여전히 14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하얼빈시 간수소와 이란현 간수소에 불법 감금돼 있다.

2018년 2월, 이들을 포함해 15명 파룬궁수련자들이 모함당해 이란현 법원에 기소됐다.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7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22/3713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