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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구출하려던 지린 왕수화가 불법적으로 9년형 선고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省) 쑹위안시(松原市) 왕수화(王淑華)는중국공산당에 불법적으로 납치되어 구타당해 눈 뼈 골절을 당한 남편을 구출하려했다는 이유로 2017년 10월 12일에 창춘시(長春市) 민캉(民康)파출소, 쑹위안시(松原市) 국가보안 경찰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되었고, 싼유(善友)구치소에 7개월 동안 감금당한 상태에서 9년형을 선고받은 후 지난 6월 4일 란자(蘭家) 여자감옥으로 이감돼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다.

남편이 구직을 위해 창춘에 갔다가 구타당해 눈 뼈 골절

왕수화의 남편 리궈쥔(李國軍)은 구직 차 창춘시에 갔다가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그는 2017년 9월 13일 오후 8시경 난관구 시쓰다오가(西四道街) 훙다(宏達) 주택 단지 3동 5단원 709실 파룬궁수련생 류칭제(劉慶傑)의 집을 찾아가 막 도착했을 때, 갑자기 들이닥친 창춘시 민캉로(民康路) 파출소, 난관구(南關區) 국가보안경찰 6, 7명에게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납치될 당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리궈쥔은 주방으로 끌려가 주먹으로 얼굴을 구타당해, 오른쪽 눈과 얼굴에서 피가 흘러나와 대번에 옷을 적셔 팬티까지 스며들었고, 이어서 바닥으로 많은 피가 흘러내렸다(사진참조).


땅 위에 흘린 핏자국

무자비한 구타로 그렇게 큰 상처가 났는데도 악경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좋은 사람(파룬궁수련생)들을 모함하도록 강요했다. 그렇게 18~19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한 후 다음 날 14일 오후 3시 경에야 지린대학 제2병원으로 후송되어 CT촬영 등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검진 결과 오른쪽 눈두덩이 골절되는 등 심한 상처를 입었으므로 구치소 담당의사는 수감이 불가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따라서 민캉로 파출소 측에서는 리궈쥔을 신캉감옥병원으로 이송해 치료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리궈쥔이 도망가기 위해 반항하다가 스스로 부상을 당한 것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정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누구나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악경들은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했다. 단순히 도망가다가 입은 상처라면 그렇게 크게 다칠 수 있겠는가?

가족은 며칠 동안의 수소문 끝에 리궈쥔이 창춘시 신캉감옥병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면회를 신청했지만, 면회를 거부당했다. 어쩔 수 없이 변호사를 선임하고서야 리궈쥔이 악경에게 구타당해 심한 부상을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악경들은 자신들의 범죄사실을 감추기 위해 재빨리 리궈쥔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 현 중국공산당의 불합리한 구속사유에도합당하지 않은 조작과 모함을 증거로 구속영장을 발급한 것이다.

왕수화가 납치, 불법 판결 당하다

리궈쥔의 아내 왕수화와 언니 왕수펀(王淑芬)이 2017년 10월 12일 오전 민캉로 파출소를찾아가 리궈쥔의 석방을 요구하자, 악경은 이들 두 사람을 불법적으로 납치해 1박2일 동안 구류처분으로 감금한 뒤 언니 왕수펀을 다음 날 오후 6시에 석방했고, 리궈쥔의 아내는 웨이쯔거우(葦子溝) 구치소에 15일간 감금했다. 자매는 구류처분을 받으면서 핸드폰을 압수당했는데, 석방될 때 핸드폰반환을 요구했으나, “핸드폰에 있는 정보를 전부 확인할 때까지는 돌려 줄 수 없다.”며 반환을 거부했다.

왕수화는 15일 후인 10월 28일 구치소 입구에서 쑹위안(松原) 국가보안 악경에게 납치됐으며, 동시에 왕수화의 가족과 함께 동행한 창춘 파룬궁수련생 란야친(蘭亞芹)과 류(柳) 씨도쑹위안 경찰과 창춘 경찰에게 납치됐다. 악경들은 란야친의 집 열쇠를 빼앗아 불법적으로 란야친의 집을 수색해 컴퓨터 1대, 핸드폰 1개, 사부님 법신상 등 다수의 금품을 강탈한 후, 란야친의 아들 양디보(楊第伯)도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가서 강제로 서명하고 지장을 찍게 한 후 풀어줬고, 이어서 류 씨 수련생도 풀어주었다. 그러나 란야친은 창춘시 구이린로(桂林路) 파출소로 끌려가 강도 높은 심문을 받은 후 강압에 의해 서명과 지장을 찍었고, 란야친은 10일간 구류처분으로 감금됐고, 웨이쯔거우 구치소에 감금됐다.

2017년 12월 말, 왕수화에게 불법적인 구속영장 발부하였다.

가족은 변호사를 대동하여 2018년 2월 9일 쑹위안시 싼유(善友)구치소에 왕수화의 면회를 신청했지만, 구치소 측은 쑹위안시 사법국의 허가를 받아와야 한다며 면회를 거절했다. 변호사가 사법국을 찾아가 면회허가를 요청하자, 쑹위안시 사법국은 “수감자가 공산당원이 아니면면회를 허락하지 않는다.”는 황당한 말로 거부했다. 이것이야말로 공공연하게 법집행을 파괴하는 행위가 아닌가? 왕수화는 불법적인 재판에서 9년형을 선고받고 6월 4일 란자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는데, 상세한 것은 조사가 더 필요한 실정이다.

파룬궁은 진정한 심신수련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의 기본으로 삼는바, 그것은 바로세상이 필요로 하는 가치인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하늘에 사무치는 죄를 짓는 것이고, 스스로 자신을 박해하는 것이다. 옛말에 “천의 강물을 어지럽힐지언정, 한 도인의 마음은 교란하지 않는다(寧攪千江水,不擾道人心)”고 했다. 다시 말해서 수련생을 박해한 죄는 그렇게 무거운 것이다. 그 죄악은 생생세세에 다 갚을 수 없다. 거짓 법률을 적용해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을 직접 박해한 자와 그 박해에 참여한 자는 모두 정신을 가다듬어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란다. 좋은 사람이 되려고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는데, 그런 사회가 두렵지 않는가? 당신은 당신의 자녀가 그런 사회에서 생활하기를 진정으로 원하는가?

원문발표: 2018년 7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4/3705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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