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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쥔보, 선양 둥링감옥의 박해로 사망한 지 이미 1년이 넘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랴오닝(遼寧)번시시(本溪市)의56세 파룬궁수련생 진쥔보(靳軍波) 씨는 선양(瀋陽)둥링(東陵)감옥에서의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이미2017년3월에 둥링감옥에서 박해 당해 사망했는데, 지금까지 이미1년이 넘었다.

진쥔보 씨가 임종할 즈음,감옥에서는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가족에게 그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라는 통지를 내렸고,가족에게 1만 위안(약170만원)의 돈을 줄 수 있다고 대답했다.가족은 박해 당한 것이 이렇게 심각한데 겨우 그만한 배상을 준다고 여겨 동의하지 않았다.이전에 선양 둥링감옥에서는 진쥔보의 누나에게2, 3만 위안(약340, 510만원)을 바로 지불한 후 병보석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도록 위협했다.

진쥔보(남) 씨는 번시 강철회사 열간압연공장 노동자이다. 2014년2월에 진상전단지를 붙이다 경찰에게 납치,모함 당했으며, 1심에서12년 형 불법 판결을 선고 받았고, 2심에서는9년6개월 형을 선고하여 판결을 번복했다.

진쥔보 씨는 선양 둥링감옥6감구역에3년 넘게 불법 감금당해 있었으며, 박해로 반신불수가 되어 움직일 수 없었다.정상적인 치료를 받지 못했고, 또6감구역에서 형사범 장밍광(張明光, 이미2017년 말 형기 만료로 석방됐음)에 의해 ‘간호’한다는 명목으로 학대당했다.

2016년 말,진쥔보 씨는 박해로 생명이 위급해져 선양739병원(공안 직속병원임)으로 옮겨져 수감됐으며,보름이 넘게 음식을 먹을 수 없었고,뇌출혈 증상,위출혈 증상 등 여러 가지 병의 증상이 나타났다.둥링감옥에서는 진쥔보 씨의 누나에게2, 3만 위안을 바로 지불한 후 병보석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도록 위협했다. 2017년1월2일,친구가 선양739병원으로 가서 진쥔보의 누나와 만나려 했으나 만나지 못했다.간호사는 (진쥔보가) 퇴원한 지 며칠 됐다고 말했다.그 후,진쥔보가 둥링감옥병원에 갇혔음을 알게 되었다.

랴오닝성 선양시 훈난구(渾南區,전 둥링구임)둥링로88호에 위치한 선양 둥링 감옥은,랴오닝성에서 남성 파룬궁수련생을 감금하고 박해하는 소굴 중 하나이다.100퍼센트 전향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감옥에서는 각종 잔인한 수단을 채용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육체와 정신적인 손상을 진행하여 강제로 그들에게 마음의 믿음을 포기하게 하여 신앙을 포기하게 하는 태도를 표시하게 했다. 2008년8월6일,파룬궁수련생 정서우쥔(鄭守君) 씨는 비밀리에 선양 둥링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했다. 8월19일,둥링감옥 교도관은 전화를 걸어 가족에게 ‘감관(監管)병원’으로 가서 정서우쥔 씨를 만나도록 했다.가족이 만난 것은 도리어 정서우쥔 씨의 시신이었다.시신의 머리부위는 부어올랐고 변형됐으며,얼굴 부위에 어혈이 있었고, 윗몸은 드러내고 있었다.그리고 복부가 높이 솟아올라 있었고,하반신에는 팬티 하나만 입고 있었으며,두 손은 힘껏 몸부림치며 굽힌 형태였다. 2주가 되지 않아 나이 겨우44세인 정서우쥔은 박해로 사망했다.

둥링감옥은2012년에 천샤오한(陳笑含)이 감옥장을 맡으면서부터 지금껏,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손찌검을 했고,각 감구역의 경찰을 조종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공방전(攻堅戰-힘겨운 싸움)’을 실시했다.특히 새로 감옥에 들어온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쥐촨짜이(鞠傳再,경찰 번호는2112111이며,전7감구역 대대장임),류젠(劉健, 2016년에7감구역 대대장을 맡았음), 양밍(楊明, 7감구역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함을 주관한 악독한 경찰임)등 경찰 및 그가 이용한 죄수 졸개를 이용해 높은 점수를 주고,맛있고 마시기 쉬운 것을 미끼로 하여 죄수가 마약 복용을 방임하는 것을 조건으로(쥐촨짜이는 죄수를 감싸주고 방임해 죄를 저질러 검찰기관에 의해 조사를 받고 면직 당했음)광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2017년11월30일,파룬궁수련생 쿵칭춘(孔慶春,전 다롄시 제5인민병원 비뇨외과 부주임 의사임) 씨는 둥링감옥 교도관이 죄수 옌빙(閻冰)을 지시해 진행한 구타를 당했는데,구타로 어깨에 부상을 입었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30/3704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