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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인 주루이민 억울한 옥살이 당해, 98세인 연로하신 어머니는 딸이 귀가하길 간절히 바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 잉커우시 파룬궁수련인 주루이민(朱瑞敏)은 중국공산당이 19년 동안 파룬궁에 대한 지속적인 박해 중, 2014년에 중공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부서에 의해 4년형의 억울한 재판을 당했는데, 선양 다베이(大北)감옥에서 노예 노동박해를 당하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는 올해 98세인데, 밤낮 딸을 생각하며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랴오닝성 잉커우시의 주루이민은 올해 77세로, 교사이며 성격이 선량하다. 그러나 젊은 시절에 그녀는 여러 가지 병을 앓았는데, 심장이첨판 협착증이 나타나 예전에 심장 대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흉부에서부터 복부에 이르기까지 수술을 받아 자리는 길이가 한 자쯤 되었다. 그 후 또 대퇴골 골다공증에 걸려 걷기가 어려웠다. 더구나 심각한 요추간판탈출증에 걸려 그녀는 출근하기가 어려웠었다. 늘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이 병들은 많은 치료를 거쳐도 여전히 효과가 없었다.

2014년 10월 11일 오후 1시 경, 주루이민은 거리에서 걷다가 시 국가보안 특무에게 미행당했으며 잉커우시 시스구 국가보안대대에 신고 당했다. 국가보안 대대장 장위안둥, 경찰 장밍푸는 주루이민을 납치했다. 또한 진뉴산 파출소의 경찰 여러 명을 파견해 그녀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이어서 곧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했다. 경찰은 그녀의 컴퓨터 등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경찰은 그녀를 불법 감금했는데, 그녀는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하여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2015년 6월 3일, 잉커우시 시스구 법원에서는, 주루이민이 4년형의 판결을 받았다고 통지했다. 그녀는 당시 상소를 제기했으나, 잉커우 중급인민법원에서는 억울한 판결을 유지했다.

2016년 1월 12일, 주루이민은 선양 다베이감옥 노잔구(老殘區)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그곳에서 나이가 80세에 가까운 그녀는 또 매일 시간에 맞춰 일하러 나가야 했는데, 손으로 면봉을 비비는 한가하지도 않고 힘들어 죽지도 않는 노예 노동을 했다.

주루이민이 불법 감금당한 후, 잉커우시 시스구 문교국에서는 이유 없이 그녀의 월급 지급을 중지했다.

주루이민의 연로하신 어머니는 당시 바로 그녀 집에서 여생을 보냈는데 몹시 놀라서 몸이 불편해졌다. 지금 노인은 집에서 이미 몸져누워있으나 의식은 맑다. 그녀는 코에 호스로 음식물을 주입하여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매일 딸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9/37038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