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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 루둥현 파룬궁수련생 주리링,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장쑤 보도) 장쑤성(江蘇省) 난퉁시(南通市) 루둥현(如東縣) 파룬궁수련생 주리링(朱麗玲)은 2015년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불법으로 거듭 납치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는데, 난퉁 구치소에 감금되어 박해를 당하다가 쓰러져 혼수상태가 되어 난퉁 부속병원으로 후송돼 뇌수술을 받았지만,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2018년 6월 14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朱丽玲女士'
주리잉
(朱麗玲)의 모습

주리링(朱麗玲)은 1950년 출생자로 루둥현 줴강진(掘港鎮) 공상연합회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이다. 그는 파룬궁(法輪功) 수련 전에는 각종 질병으로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한지 얼마 안 되어 모든 질병이 사라졌는데, 한 번도 병원에 가지 않고, 한 알의 약도 먹지 않았는데도 모든 질병이 사라져 건강을 되찾았다. 그동안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수도 없이 병원을 찾아 치료했고 많은 약을 복용하며 얼마나 많은 치료비를 썼는지 모를 정도였지만 병이 낫지 못했는데, 파룽궁을 수련한 지 단 10여 일 만에 아무런 치료를 받지 않고 약도 복용하지 않았는데, 모든 질병이 씻은 듯이 사라져 건강해졌고, 건강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도 고상해졌다. 1999년 7월부터 장쩌민(江澤民)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 후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4년, 2009년 두 차례 중국공산당에 불법으로 납치되어 8년 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어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했다.

거듭 납치되어 불법적인 재판을 받다

2015년 9월 1일 정오 10여 명의 경찰이 갑자기 주리링의 집에 들이닥쳐, 당시 집에 있던 고령의 90대 시아버지가 놀라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영장 등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가택수색으로 대법서적, 진상자료, 장쩌민 고소장 등 다수의 물품을 강탈함과 동시에 주리링도 납치해 갔다. 그 후 파출소 측이 가족에게 사건서류에 서명을 요구함에 따라 주리링이 루둥현 ‘610’ 국가보안대대에 납치됐음을 알게 되었다.

납치 감금된 주리링은 조사과정에서 일체 협조하지 않았으나, 경찰이 구속영장 발부와 함께 기소하여 재판에 회부되었다. 가족은 납치사건 발발 1개월 후 베이징의 변호사를 선임하여 재판에 임했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법률적 근거를 제시하며 주리링의 무죄를 주장했는데, 검찰관 왕정훙(王政紅)은 기소 이유가 불충분해서 변호사에게 밀리고 있다고 판단한 후 행패에 가까운 행동으로 소리만 지르는 바람에 재판이 휴정되었고, 주리링은 다시 난퉁(南通) 구치소에 감금됐다.

고문에 의한 졸도로 뇌수술 받고 식물인간 되다

주리링 남편은 2016년 3월 10일 오후 주리링이 난퉁 부속병원에 후송됐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아들딸과 함께 서둘러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주리링은 안색이 시퍼렇고 침을 흘리면서 혼수상태에 빠져 있어서 가족을 알아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불러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때 한 담당 의사가 검사 필름을 살펴보면서 “이 사람은 병원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매우 강한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라는 말을 했는데, 그 후 이 의사는 다시는 주리링의 병실에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경찰의 감시는 철저했는데, 3, 40세의 경찰관이 일체의 동향을 살폈고, 또 한 사람은 동영상 촬영을 했고 또 다른 사람은 가족을 감시했다.

병원 측은 주리링의 두개골을 열고 고인 피를 제거하는 뇌수술을 해야 한다면서 아들에게 동의서에 서명을 요구했다. 아들(교사임)이 국가보안과 ‘610’사람들에게 “집에서 멀쩡했던 어머니를 당신들이 지금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으니 서명하지 않겠다”고 말하자, 그들은 “당신이 서명하지 않으면 당신을 환자 유기죄로 처벌하겠다”고 위협했다.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일말의 희망을 갖고 수술동의서에 서명했다. 당일 오후 9시 수술을 했는데, 두개골이 함몰됐고 한 쪽 두개골은 열린채 식물인간 상태였다. 주리링은 그런 상태에서 어쩔 수 없이 퇴원했고, 가족들이 간병했는데, 그간 내내 루둥현 국가보안대대, ‘610’ 주민위원회, 파출소 등이 윤번으로 찾아와 사진을 촬영하며 가족과 환자를 괴롭혔다. 2018년 6월 14일 자정이 좀 지난 오전 1시경, 주리링은 갑자기 하체에서 팥죽 같은 많은 양의 하혈을 하며 갑자기 뱃가죽이 꺼지면서 사망했는데, 정기적인 독극물 투입으로 인한 발작증으로 하혈을 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두 차례 불법 판결로 억울하게 8년간 투옥

1999년 7월 20일, 장쩌민 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한 후 주리링과 그의 가족은 편안한 날이 없었다. 1999년 8월 어느 날, 루둥현 국가보안대대와 ‘610’의 경찰 무리들이 불법으로 주리링 집에 들이닥쳐, 당시 법공부장이었던 집안의 대법 서적과 연공복 등 모든 파룬궁 관련 물품을 강탈해 갔다.

주리링은 1999년 말 다른 수련생과 함께 법공부를 하다가 루둥 국가보안과 ‘610’에게 납치되어 1주일의 구류처분을 받았고, 2000년 수련생과 함께 베이징으로 파룬궁을 공정하게 평가해달라는 청원을 한 후 중도에서 역시 루둥 ‘610’, 국가보안에 납치돼 1개월 동안 구치소에 감금됐고, 2001년 다시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되어 세뇌반에 감금되었고, 가택수색으로 물품을 강탈당하기도 했으며, 2004년 수련생과 함께 사람들에게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또 ‘610’에 납치되어 검찰에 넘겨져 재판에 회부되어 3년형을 선고받아 난징(南京)에 투옥되었다. 주리링은 대법 사부님의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고, 무사무아(無私無我)를 실천한 자신으로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음을 굳게 믿었다.

감옥에 감금된 3년 동안 욕설과 구타 등 인격 모독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잠 안 재우기 등 각종 혹형을 당했으며 심지어 능욕을 당하기까지 했다. 한 번은 7박 7일 동안 잠 안 재우는 고문을 당했으며, 대소변도 세수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7일 동안 꼬박 서 있어서 발과 다리가 부어 신발도 벗은 채 서 있어야만 했다. 악경(사악한 경찰) 바이정후이(柏正輝)는 끝까지 전향하지 않자, 정신병원으로 보내겠다는 위협까지 했다. 온갖 고문 혹형 속에서 3년간의 만가출소일이 되었는데도 악경 바이정후이는 석방하지 않고 다시 세뇌반으로 이송해 감금했다.

2009년 2월 5일 주리링은 대법 진상 자료를 붙이다가 또 납치돼 5년 형을 선고 받고 투옥되어 혹독한 고문 박해를 당한 후 구사일생으로 형기를 마치고 살아났다. 4명의 교도관과 4명의 바오자(교도관 사주를 받고 감시하는 죄수)가 돌아가며 감시하고 온갖 구타와 고문 혹형을 가했지만, 그녀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악인들이 혹형을 가하면 가할수록 법을 외우며 사부님을 생각했다. ‘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 것뿐인데, 어찌 사악의 요구대로 전향하겠는가?’ 악인들은 3개월 동안 잠을 재우지 않으며, 대법을 모독하는 CD 영상을 보게 했고, 눈을 감으면 펜으로 눈두덩을 찔렀다. 날이 갈수록 그녀의 눈두덩은 펜으로 찔린 상처가 아물었다 딱지가 생겼는데, 크고 딱딱한 자색으로 변했다. 그 과정에서 펜은 몇 자루나 부러져 나갔다. 악인들은 그래도 전향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수법을 바꾸었는데, 음식에 독극물을 섞어 먹이려고 했지만, 이를 알아챈 그녀가 먹기를 거부하며 왕타오(汪濤), 루훙샤(盧紅霞), 량(粱) 등 감구역장 앞에서 밥을 쏟아버렸는데도, 그녀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알기 때문에 왜 밥을 쏟아버리느냐고 감히 묻지 못했다. 감구역에서 밥을 쏟아버리는 것은 규정상 허락하지 않았다. 2014년 2월, 주리링은 5년 형의 억울한 옥살이가 만기 되어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2015년 현 공산당정권에서 ‘소송이 있으면 반드시 수리하고, 사건이 있으면 반드시 입건한다.’는 정책발표에 의해 주리링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자신을 납치 감금해서 고문 박해를 가한 박해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그러나 법률에 의해 고소했는데도 공산당은 그녀를 또 불법으로 체포해 난퉁 구치소에 감금했는데 갑자기 쓰러져 난퉁 부속병원에 이송돼 두개골을 여는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받았지만, 두개골은 함몰되고, 또 한 두개골은 열려있는 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가 결국 2018년 6월 14일 새벽 1시 억울하게 사망했다.

박해가 가족에게 가져다준 심각한 피해

그해 주리링의 딸은 아이를 출산한 지 며칠밖에 되지 않아 산후조리를 받아야 하는 상태였지만, 어머니가 루둥 국가보안과 ‘610’에 의해 9개월 동안 세뇌반에 감금돼 있었으므로 산후조리를 해줄 수 없었으며, 그런 어머니가 지금은 비통하게 사망한 것이다. 그러므로 70대의 남편이 혼자 90대의 부친을 보살펴야 하는 실정이 되었다.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 가정에 가져다준 악행은 인간의 비극이고, 사회에 대한 악행인 것이다. 공산당의 악행은 하나의 인재이지만, 동시에 자연재해를 몰고 오기 때문에 인류의 훼멸인 것이다.

세상 사람이여, 각성하라! 특히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와 국가보안 그리고 ‘610’ 종사자들은 아직도 뉘우치지 못하는가! 파룬궁수련생이 진선인(真善忍)의 가치를 세상에 알려 당신들을 생명의 가치로 수호해주었는데도 당신들은 양심을 되살릴 수 없단 말인가? 당신들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멈추고 중국공산당을 탈당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평안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7/3702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