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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린 청년 리쑹톈, 12년 전에 산둥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중국대륙보도) 지린시(吉林市) 파룬궁수련생 리쑹톈(李松天, 이송천)은 2004년 9월에 산둥성(山東省) 칭다오시(青島市)에서 납치돼, 다산(大山) 제2구치소에 1년 동안 불법으로 감금돼 자립 생활할 능력을 잃었다. 그 후 4년 형 불법적인 선고를 받고 지난(濟南)감옥병원으로 납치돼 이른바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2006년 1월 8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당시 겨우 29세였다.

리쑹톈은 1976년 4월 27일에 출생했고 조선족이며, 지린성 지린시 룽탄구(龍潭區) 장베이(江北) 리자촌(李家村) 사람이다(신분증번호:220211197604272115). 1998년 2월 18일에 다른 사람의 소개로 수련에 들어섰다. 당시 심장병, 담낭염, 뇌종양, 다리 아픈 증상 등 질병을 앓았는데, 파룬궁을 수련해 3개월 만에 건강을 회복했다.

1999년 7월 20일 후, 리쑹톈과 모친은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공정한 말을 하려 했는데, 현지를 벗어나지 못한 채 가로막혀 돌아왔다. 상부에서는 사람을 파견해 매일 그를 감시했다. 대략 8, 9월에 모자 두 사람은 자신들을 감시하는 사람이 부주의한 기회를 틈타 함께 베이징의 청원사무실로 갔다. 당시 청원사무실의 업무인원은 “당신들은 생각을 잘 해보라. 청원하러 가기만 하면 나올 수 없고 직접 감금당한다. 당신들 두 사람은 두렵지 않은가?”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뭐가 두려워요? 우리 두 사람은 이곳에 온 것은 우리 사부님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두 모자는 청원사무실로 들어가서 청원 사무실 사람에게 “나의 사부님은 좋습니다! 그분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고, 연공은 또 몸을 건강하게 했습니다. 정부에서 그분을 이렇게 대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청원사무실의 사람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고 다짜고짜 그들을 끌고 갔다. 그들이 몸에 지닌 돈과 물건마저 경찰이 강탈했다. 그 후 룽탄구 공안분국에서 현지 구치소로 보내져 보름 동안 불법으로 감금당했다.

2000년 12월, 리쑹톈과 그의 고모는 청원하러 두 번째로 베이징에 갔다. 톈안먼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펼쳤다가 납치됐다. 리쑹톈은 불법으로 감금당한 기간에 단식으로 항의했다. 경찰은 그를 죽도록 구타했는데, 그의 머리가 찢어져도 손을 멈추지 않고 그가 기절할 때까지 구타했다.

베이징에 감금당한 구체적인 시점은 정확하지 않지만, 1개월 후 리쑹톈은 지린으로 돌려보내져 지린시 시산(西山)구치소로 납치됐다. 당시 모친은 그를 면회하러 구치소에 갔다가 85kg이던 몸무게가 1개월 사이에 50kg가 좀 넘게 줄어든 것을 발견했다. 그의 몸은 극도로 허약했다. 신체검사를 거쳐 리쑹톈의 심장병이 심각해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됐다. 그는 또 지린의 집으로 돌아왔다.

2001년 5월, 리쑹톈과 모친은 또 집안에서 납치돼, 지린시 장베이 진주(金珠)세뇌반으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는데, 모자 두 사람에게 파룬궁을 연마함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강제로 핍박했다.

2003년 9월, 리쑹톈은 칭다오시(青島市)의 한 회사에 출근했다. 대법 진상을 알린 것 때문에 진상을 똑똑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무고를 당해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당하고 컴퓨터 한 대를 강탈당했다. 리쑹톈은 보름 동안 불법으로 구류처분을 당했다. 그 후 칭다오시 쓰팡(四方)법원에서 4년 형 불법판결을 받았다. 그 기간에 리쑹톈은 다산 제2구치소에 1년 동안 감금당했는데, 50kg이 넘던 몸무게는 50kg도 되지 않게 줄어들었다. 몸이 극도로 허약해져 2004년 11월경에 지난감옥병원으로 보내졌다.

6개월 동안 이른바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리쑹톈은 이미 자립 생활 능력을 완전히 잃었고 병세가 악화되었다. 지난시 610사무실 책임자 징타오(景濤)는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가족에게 감옥에서 사람을 데려가라고 통지했다.

이때 리쑹톈은 이미 병세가 위험했다. 그 후 그들은 사람이 감옥 안에서 죽을까봐 두려워 급히 사람을 항공 수송하여 훈춘(琿春)의 집으로 보냈다.

2005년 5월, 리쑹톈의 모친이 그를 보았을 때에는 이미 원래의 모습이 없었다. 전신은 여위고 작았으나 단지 배만 아주 컸을 뿐이었는데, 간복수 증상이었다.

불법 감금당한 기간, 리쑹톈이 어떠한 혹독한 구타와 시달림을 당했는지 상상이 된다. 리쑹톈의 모친은 아들에게 생명 위험이 있는 것을 보고 그지없이 비통해 했다. 한자리에 모인 친지들은 처참한 장면에 눈물을 흘렸다. 리쑹톈은 결국 2006년 1월 8일에 억울하게 사망했다.

원문발표: 2018년 5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20/36667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