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파룬궁수련인 뤼옌쿤(呂彥坤) 씨는 허난성(河南省) 지위안시(濟源市)법원에 의해 6년형의 불법적인 선고를 받은 후, 2017년 초 비밀리에 정저우(鄭州)감옥으로 보내졌다. 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간 복수’, ‘간암말기’ 증상이 나타났으나, 감옥과 번시 사법 부서에서는 또다시 석방 시간을 늦추었다. 올해 5월 2일 집으로 돌아와 18일 만에 59세인 뤼옌쿤 씨의 심장 박동은 멈추었다.
뤼옌쿤 씨는 1999년 4월 25일에 당시의 총리와 대면해 회담한 사람 중 한 사람이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 박해가 발생한 후, 여러 차례 불법 감금, 노동교양판결 박해를 당했고, 장기간 유랑생활을 했다.
뤼옌쿤 씨는 2002년 11월에 허난 정저우시로 와서 사람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게 대법 진상을 이해시키기 위해 정저우 TV방송에 진상을 스폿 뉴스(중간 방송)에 내보내는데 참여하여, 2003년 7월에 불법 납치를 당했다. 사건이 발생한 후 보름이 지나서 그는 정념으로 벗어났다. 1개월 후, 그는 정저우시에서 또 불법 납치를 당했고, 3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다. 그들이 그를 지명 수배하여 체포한 그 시간 동안에 근거하여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세력은 30여 만 위안(약 5천만 원)을 소모했다.
2015년 1월, 지위안시(濟源市) 국가보안 경찰은 올가미를 설치해 거듭 뤼옌쿤 씨를 납치했고, 구치소에서 1년 7개월 동안의 불법 감금을 당한 후, 법원 측은 가족에게 통지를 하지도 않고, 뤼옌쿤 씨에 대해 6년형의 불법 판결을 선고하여, 2017년 초에 신미시 정저우 감옥에 감금했다.
2018년 4월 4일,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뤼옌쿤 씨가 ‘간 복수’에 걸렸다며 사법 감정에서 내린 결과에 따라 ‘병보석으로 치료’ 표준 적합여부에 적용될 것이라고 통지했다.
그 기간에 가족이 면회를 했으며, 뤼옌쿤 씨는 이미 얼굴이 누렇게 뜨고 몹시 수척했으며, 복부에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 병이 도진 시간이 이미 짧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감옥에서는 때맞춰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고, 때맞춰 치료 조건을 주지 않았으며, 또 가족에게 일찍 통지하지도 않았다.
사법 감정 결과가 마침내 나왔고, ‘간 복수’, ‘간암말기’라는 진단이 내려져 ‘병보석으로 치료’ 표준에 부합됐다. 뤼옌쿤 씨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으로 그가 한 모든 일은 국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으나 불법 판결 당해 감옥에 감금당한 본인이 바로 중국공산당 사법이 법을 위반해 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성된 것이다. 이른바 ‘병보석으로 치료’ 표준은 중국공산당 감옥에서 그의 범죄를 덮어 감추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구실이었다.
그러나 번시 현지 사법부에서는 뤼옌쿤 씨의 생명 위험에도 불구하고 돌보지 않고, 그들에게 주어질 수 있는 ‘번거로움’을 회피하기 위해 비인간적이고 불법적으로 뤼옌쿤 씨를 받아들이는 것을 동의하지 않았다. 때문에 뤼옌쿤 씨는 감옥 안에서 병에 걸린 상태의 고통을 필사적으로 참았던 것이다.
2018년 4월 14일, 감옥에서는 가족에게 통지를 내려 신미시 인민병원으로 가서 뤼옌쿤 씨를 면회하도록 했다. 주치의는 “지금 이미 말기입니다. 각항 검출 지표가 모두 낙관적이지 않으며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감옥 측은 연구를 거쳐 마침내 그날 저녁에 비로소 가족에게 뤼옌쿤 씨를 데리고 가게 하도록 결정했다.
뤼옌쿤 씨는 출소한 후 겨우 18일 만인 2018년 5월 2일 오전 11시에 그의 심장 박동은 멈추었고, 박해로 결국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59세였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1/3682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