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후베이(湖北) 징먼시(荊門市) 파룬궁수련인 멍샹룽(孟祥龍)은 고급 경제사이다. 2015년 3월 19일 오전, 자신의 회사에 출근하다가 징먼 둬다오(掇刀)공안분국 국가보안, 왕안(인터넷 안전) 등의 경찰에게 납치됐다. 또한 4월 15일에 불법으로 체포령을 받았다. 징먼 후야관(虎牙關)구치소에서 1년 넘게 불법 감금당한 후, 징먼시 법원으로부터 소위 ‘공용 전신설비를 파괴했다’는 죄명으로 억울하게 4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6년 10월 전후, 비밀리에 후베이 사양(沙洋) 판자타이(范家台)감옥으로 납치당했다. 지금은 2감구역 1분감옥 식당에서 노예 노동을 하고 있다.
2018년 2월 22일, 멍샹룽의 남동생과 여동생은 멍샹룽을 면회하러 갔으나 감옥 측은 면회하는 날을 매달 한 번 화요일에만 가능하도록 고쳤기에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오누이는 멍샹룽의 전처에게 연락했다. 그의 전처가 각각 감옥장 등 여러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교섭한 후에야 면회를 허락받았다. 점심 12시 42분에 등기했는데, 등기원 번호는 4244263이며, 면회 순번은 25번이었다. 유리를 사이에 두고 30분간 통화했다. 멍샹룽은 겉으로는 2017년 설 기간에 면회할 때 보다 비교적 좋아 보였고 정신 상태도 매우 좋았으며 낙관적이고 쾌활했다.
2감구역에서 작년 하반기에 면회일을 변동한 후, 멍샹룽은 집에 편지 두 통을 썼는데, 한 통은 딸에게 썼고 한 통은 여동생에게 썼다. 그러나 여동생은 이 편지를 받지 못했다. 지금 편지가 사라진 원인을 추적하고 있는 중이다. 이전에 그의 여동생은 그가 집에 쓴 편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주소는 여동생의 공장 주소를 썼고 공장 안의 사람이 직접 그의 여동생에게 넘겨준 것이다.
2017년 설 기간, 그의 동생들은 면회를 갔는데, 지니고 간 음식물, 식품은 일률적으로 반입을 허가받지 못했다. 당시 돈을 장부에 넣어 주려고 했으나 멍샹룽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 자신이 안에서 고생을 겪을지언정 동생들에게는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 이번에 면회할 때, 동생들은 그에게 또 돈을 주려 했으나 그의 장부 카드를 가지지 못해 넣어주지 못했다.
멍샹룽은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기간, 아내, 딸이 연루되지 않도록 아내와 이혼 수속을 밟았다. 딸은 아내가 양육했다.
멍샹룽은 예전에 징먼 지방세무국의 공무원으로, 진, 선, 인(眞, 善, 忍)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다는 이유로,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에게 엄혹한 박해를 당했다. 1999년 12월 초, 집안에서 갑자기 체포를 당했고, 2001년 정월 13일에 징먼시 둥바오구(東寶區)법원에서 비밀리에 5년형의 억울한 선고를 당했다. 전체 기소 과정, 법원 개정 심리 과정에 업무 담당 검사, 판사 이외에는, 사법 기관에서는 어떠한 관련자(멍샹룽의 친척 및 직장 책임자를 포함)에게도 법정에 오라는 통지를 내리지 않았다. 기자가 방청을 신청한 것도 법원이 거부했다. 그의 가족은 멍샹룽이 재판을 당한 일주일 후에야 주워들은 소식을 통해 결과를 알았다. 그는 판자타이 감옥으로 납치돼 고문을 당했고 손상을 입을 대로 입었다. 그리고 핍박에 못 이겨 고온 벽돌 가마 안에서 벽돌을 나르고, 가지런히 규칙적으로 배열해 놓는 일을 했다. 장기간 가마 불에 구워지고 장기간 수분이 부족했다. 그리고 장기간 강제 노예 노동, 강제 세뇌를 당했다. 정신과 육체적인 감당은 일찍이 사람의 극한을 넘어섰다.
5년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직장에서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다. 멍샹룽은 아주 풍격이 있어 원한을 따지지 않고, 자신이 모은 자금을 그러모아 인터넷 회사를 차렸다. 그는 경영 솜씨가 있어 얼마 되지 않아 곧 빌린 돈을 다 갚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번에 억울한 재판을 당해 회사가 문을 닫았다. 누가 이 악독한 일을 했다면 이 빚은 결국 청산해야 한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에 멍샹룽의 억울한 사건을 겨냥해 현지 610(장쩌민 무리가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 조직임)이 여러 차례 베이징으로 가서 훈련을 받았는데, 베이징 측에서는 박해 방안을 통일했다. 맨 마지막에 이와 같은 책략으로 우수한 인재를 모함해 감옥에 넣었다. 멍샹룽을 모함한 사건은 증거가 없어 예전에 두 차례나 징먼 춰다오 검찰원에서 공안으로 반송됐다. 그러나 후베이성 610과 공안부의 악인(惡人) 몇 명은 기어이 선고를 받게 해 박해하려고 했다. 2015년 11월 3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멍샹룽은 징먼 춰다오 법원에서 불법 법정 심문을 받았다. 멍샹룽 본인과 변호사는 모두 무죄 변호를 진행했는데, 법정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 후 비밀리에 판자타이 감옥으로 납치됐다.
현재 알고 있는 것은 이것뿐이다. 그가 감옥에서 박해당한 상세한 상황은 알 길이 없다. 각계 인사가 멍샹룽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31/3635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