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펑청시(鳳城市) 파룬궁수련인 렁둥메이(冷冬梅)는 1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 학대를 경험했고, 2015년 12월 또 납치돼 비밀리에 징역 3년형의 무고한 선고를 당했다. 2017년 7월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았으나 결국 2018년 2월 25일 저녁, 억울하게 사망했다. 당시 나이 겨우 49세였다.
펑청시 훙치진(紅旗鎮) 파룬궁수련인 렁둥메이(冷冬梅)는 원래 국가공무원으로, 진 정부 부녀연합회 회장이다.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하고 세인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예전에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에 의해 불법 노동교양처분, 판결 당했는데, 합하면 13년 동안이다. 그 기간에 비인간적인 시달림을 당했고, 가족도 정신적, 경제적으로 극심한 손실을 감당했다.
2015년 12월 9일 오후, 단둥시(丹東市)에서 일하던 렁둥메이는 퇴근한 후(대략 2, 3시쯤) 화원에서부터 타오톄(桃鐵) 인근의 모 은행 문 입구에서 진상 시디를 배포하다가 거짓말의 해악을 입은 사람에게 무고당해, 타오위안(桃園)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12월 10일, 단둥시 전싱(振興)공안 분국의 교도원 딩펑(丁鋒) 등 6명 및 펑청 훙치진 파출소 경찰 리창하이(李長海)는 렁둥메이의 집안에 들이닥쳐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고,5천여 위안(한화 약 86만 원)이 되는 텔레비전 한 대, 시디와 달력 등을 강탈했다.
렁둥메이는 납치당한 그날 하루 밤 동안 갇혀 있었다. 당시 목 상태는 말을 할 수 없었는데, 신체 검사받을 때 흉부에 염증이 있었다. 10일에 단둥 탕츠(湯池) 진구(金固)구치소로 보내졌다. 숨이 찬 상태가 나타났는데, 핍박에 못 이겨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일했다(변기 시트지를 접어 수출했음). 매일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세워 두는 고문을 가했음).
렁둥메이의 친구는 12월 13일 딩펑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딩펑은 사람이 구치소에 있다고 말했다. 사건 처리 단위가 전싱 국가보안대대인지를 친구가 문의했을 때, 딩펑은 “이것은 말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전화를 끊었다. 친구가 또다시 전화를 그에게 걸었는데, 그의 태도는 몹시 난폭했다. 게다가 친구에게 다시 전화 거는 것을 허락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렁둥메이의 연로하신 아버지는 여러 차례 딩펑을 찾아 무죄인 딸을 석방하도록 요구했으나 대답도 없었다. 어찌할 방도가 없어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렁둥메이를 위해 공정한 평가를 받는 수밖에 없었다. 바로 가족이 선임한 베이징 변호사가 단둥에 오기 하루 전인 2016년 2월 23일 저녁, 렁둥메이의 가족은 갑자기 변호사 선임을 포기했다.
렁둥메이가 불법 감금당해 근 6개월 동안, 이 기간에 단둥시 전싱구 검찰원에선 예전에 렁둥메이의 서류 증거 부족의 이유로 모함해 단둥 전싱구 국가보안대대로 반송한 적이 있다. 5월 19일, 렁둥메이의 가족이 선임한 베이징의 리(李) 변호사는 구치소로 가서 면회를 진행했는데, 그제야 렁둥메이는 이미 비밀리에 3년형의 판결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됐다.
리 변호사는 면회할 때 “나는 당신 모친이 나서서 위탁한 변호사입니다. 당신의 모친, 다른 가족은 구치소 밖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의 사건은 공안국에 있다고 말했는데, 내가 면회 절차를 밟을 때 당신의 사건은 전싱구 법원에 있는 것을 조사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렁둥메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미 나에게 3년형 판결을 내렸습니다. 5월 14일 판결서를 받았는데, 완전히 나를 모함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이미 상소를 제기했습니다. 5월 7일 개정을 진행했는데, 그들은 나를 속여 가족에게 개정 통지를 내렸다고 말했으나 한 사람도 오지 않았고 또 방청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또 나에게 서명하기만 하면 가족에게 통지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들이 서명한 것임을 믿습니다. 그들은 우리 집에서 불법 수색해낸 서적에 서명하도록 했는데, 말로는 나를 위해 보관해준다고 했으나 사실 그들은 박해 증거로 만들었습니다. 판결서에서 또 나의 ‘사건 제작 공구’를 몰수했다고 말했는데, 나는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를 몰랐습니다. 후에 컴퓨터가 아닌지에 생각이 미쳤습니다. 나는 무슨 사건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컴퓨터로 타자하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정상적입니다.”
렁둥메이는 랴오닝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해, 각종 정신과 육체적인 박해를 당했다. 2017년 7월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받는 절차를 밟아 집으로 돌아왔다. 감옥 측은 그녀에 대해 불법적으로 핸드폰 감시를 진행했다. 막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매주사법 부서로 가서 한 차례 보고해야 했다. 그 후에는 1개월에 한 차례 가서 보고해야 했다. 2018년 2월 25일 저녁에 억울하게 사망했는데, 당시 나이 겨우 49세였다.
렁둥메이가 당한 박해에 관해 밍후이왕 보도 ‘단지 진실한 말을 해, 전 진 정부 부녀연합회 회장이 다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당해’, ‘거듭 박해당한, 랴오닝 단둥시 렁둥메이가 거듭 비밀리에 판결 당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7/3629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