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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징먼 중급인민법원, 펑야신, 장광제에게 억울한 선고 유지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보도) 후베이(湖北) 징먼(荊門) 석유화학본공장 파룬궁수련인 장광제(張光傑, 여, 약50세)는 징역3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고, 펑야신(彭亞新, 남, 약40세)은 징역2년형의 불법 선고를 받았다. 두 사람은 각각 5천 위안(약 83만원)을 갈취 당했다.

두 파룬궁수련인은 불법 선고에 불복해, 징먼 중급인민법원에 상소를 제기하고 무죄석방을 요구했다. 업무담당자는 징먼 중급인민법원 형사2청 수이솽(水雙)이다.

2017년 12월 19일 전후, 형사2청의 수이솽은 불법적인 원심을 유지한다고 판결했다.

현재 두 파룬궁수련인의 가족은 모두 선고서를 받지 못했고, 또 어떠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직원도 두 파룬궁수련인의 가족에게 원심 판결이 났다는 상황을 알려주지 않았다.

수이솽은 예전에 가족에게 기다리라며 당사자가 불법 선고를 당한 상황을 가족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한 적이 있으나, 수이솽은 통지하지 않았다.

장광제는 수시로 우한(武漢)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에 직면했다. 펑야신은 몸 상태가 극히 나쁜데다 또 두 달여의 불법 형기만 남아, 현재 후베이 사양(沙洋)구치소에 있다.

펑야신의 상황이 위험하다

2017년 12월 27일, 파룬궁수련인 펑야신의 가족은 마침내 불법 감금당한지 1년 9개월이 넘는 펑 씨를 만났다. 뼈만 앙상한 그의 모습은 완전히 가족의 상상을 초월했다. 170cm인 키에 겨우 40kg밖에 되지 않았다. 이마 뼈는 깊이 꺼져 들어갔고 전신의 뼈는 튀어나왔는데, 사람이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다. 이는 예전에 펑야신이 목욕할 때 옆 사람은 차마 보지 못하고 걷는 것도 휘청거린다고 말한 소문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그래도 정신 상태는 매우 괜찮았다.

펑 씨 자신과 구치소 측 업무담당자의 태도에 근거하면, 구치소 측에서 그래도 그를 매우 잘 돌봐 주었다. 불법 선고서가 내려오자마자, 구치소 측에서는 급히 ‘외옥(外牢)’을 집행하려 했는데, 장기간 실내에 감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였다. 구치소 측 역시 펑 씨의 상황을 걱정했다. 펑 씨는 장기간 약간의 국물, 과자류만 먹었다.

구치소의 몇 몇 경찰마저 펑 씨의 변호사에게, 펑 씨는 이미 안에 감금하기 적합하지 않으니 서둘러 방법을 생각해 데려가라고 말했다. 펑 씨의 변호사는 후베이 징먼 중급인민법원의 판사 수이솽에게 당사자에 대한 강제조치를 변경하는 것에 관한 서면신청을 우편으로 부친 적이 있는데, 수이솽은 “소포 하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펑 씨의 가족도 보석을 요구하고 펑야신에 대한 강제조치 변경요구 서면신청과 사양 구치소에서 제공한 펑 씨의 몸 상태에 대한 증명자료를 수이솽의 면전에서 직접 건넸다. 그러나 수이솽은 좀 보기만 하고 자료를 받는 것은 거부했다. 수이솽은 ‘펑의 정신상태가 좋아졌다’, ‘6개월 전 내가 볼 때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는 이유로 회피하며 펑 씨를 집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려 했다.

오늘날 펑 씨는 스스로 “병 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건 매우 귀찮다. 몇 달째 질질 끌며 괴롭혔는데, 몇 달이 다 지나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펑야신의 몸은 이미 거의 사망 직전에 이르러 해골 상태가 되어 보는 사람도 오싹함을 느낀다.

현재 어느 부서에서도 나서서 책임을 감당하지 않는다. 가족은 어찌할 방법이 없다, 어느 부서에서 이 일을 관할하는지를 몰라 하소연할 수 있는 곳이 없다. 특히 여전히 뤄톈(羅田) 농촌에 있는 가족은 마음이 무척 조급하다.

후베이성(湖北省) 징먼시(荊門市) 중급인민법원:

형사2청 판사 수이솽(水雙) 07242635976

원문발표: 2017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0/3586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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