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7년 2월 25일 오후 1시경부터 저녁 11시가 넘을 때까지 하얼빈시 공안국, 아청구(阿城區)에서 15명의 파룬궁수련인을 불법 납치했다. 현재 리펑(李鵬), 장광리(張廣利)는 불법적으로 징역9년형을 선고받았다.
아청 룽디(龍滌) 주택 단지 파룬궁수련인 리펑(남, 63)과 딸이 납치됐는데 구체적인 납치 시간은 상세하지 않다. 이웃은 25일 저녁 9시가 넘어서 위층으로 올라갔다가 리펑 집안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다. 이튿날 날이 밝은 뒤, 아래층에는 프린터 잉크가 온 바닥에 흘러있었고 리펑은 이미 붙잡혀 간 것을 보았다.
아청 룽디 주택 단지 파룬궁수련인 장광리(남, 48)도 역시 언제 납치당했는지 모른다. 이튿날 이웃이 보았는데 집안이 아수라장이 되고 장광리도 실종되었다.
그 후 불법 납치를 당한 15명의 파룬궁수련인 중에 리펑과 장광리가 있었고, 그날 저녁에 아청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된 것이 확인되었다.
9월 13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아청구 법원에서는 장광리, 아청 610주임, 부주임이 모두 참가했다. 검찰원의 검찰관이 장광리에 대해 제공한 이른바 증거는 모두 베이징 변호사에게 기각 당했다. 변호사는 법정에서 법률 각도에서 장광리를 위해 변호를 진행했고, 파룬궁은 개인 신념에 속하므로 사회에 위해가 없고 근본적으로 무죄라고 지적했다. 현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도 파룬궁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10월 26일 오전 9시, 하얼빈시 아청구 법원에서는 리펑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다.
최근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리펑과 장광리는 모두 아청구 법원에 의해 억울한 징역9년형 판결을 당했다고 한다.
사건 회고
2월 25일 오전, 하얼빈시 공안국, 아청 공안국에서는 특별 회의를 열어 파룬궁수련인 납치를 계획했다. 성 공안청, 하얼빈시 공안국, 아청 공안분국, 아청 국가보안대대, 아청 각 파출소에서 형사경찰, 순찰, 특수경찰 등 2백 명의 경찰을 출동시켜(그중 하얼빈시에서 30여 명의 경찰이 왔음) 이번 불법 가택수색과 납치사건에 참여했다.
소식에 따르면, 아청구에 새로 부임한지 오래지 않은 공안국장 린쉐난(林雪楠)은 이른바 ‘정치적 업적’과 승진을 위해 온갖 수를 다 짜내어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했다. 장기간 전화 감시와 잠복 감시를 거쳐 선량하고 무고한 파룬궁수련인을 납치했다. 아청구 국가보안대대 대장 류춘훙(劉春紅), 부대대장 양쯔헝(楊自橫)은 다년간 적극적으로 파룬궁수련인 박해에 참여했다. 이번 납치 명단은 바로 국가보안이 제공한 것이다.
당시 많은 경찰조차 뭘 하는지 몰랐다. 하얼빈시에서 이동 집결돼 온 경찰도 뭘 하는지 몰랐는데 ‘부정부패 관련자를 붙잡는다.’라고만 말했다. 그중에는 또 상즈(尚志)의 경찰이 있었다. 2월 27일에 여전히 회의를 열어 ‘전문사건팀’을 조직했으며 또 기회를 틈타 더욱 많은 파룬궁수련인을 납치하려 계획했다.
경찰 중에도 진상을 명백히 아는 사람이 있었다. 어떤 경찰은 또 “파룬궁(수련인)은 좋은 사람입니다. 이 일을 하면 좋지 않으며 인과응보를 받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때문에 어떤 경찰들은 피동적으로 참여했다. 어떤 경찰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므로 우리는 절대 관여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우리에게 협조하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정보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인을 박해하기 위해 하얼빈 공안국 국가보안은 2백여 위안(한화 약 3만원)의 측정기를 사서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인을 감시했다. 그리고 핸드폰 감시, 위치 추적을 진행했다. 헤이룽장성 공안청, 하얼빈시 공안국, 국가보안,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등에서 연합해 이른바 ‘전문사건팀’을 조직했다.
파룬궁수련인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사회 중에서 가장 좋은 사람으로, 헌법의 보호를 받는다. 파룬궁수련인의 재산, 주택, 신앙 자유 등 인권을 침범하는 것은 모두 법을 위반한 것이다.
(역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3/3581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