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상하이 보도) 상하이 민싱구(閔行區) 마차오(馬橋) 파룬궁수련생 류순밍(劉順明)은 2017년 10월 12일에 납치돼, 민싱구 구치소에 1개월 넘게 불법 감금됐다. 90여세인 어머니는 마비돼 자리에 누워 아들이 빨리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류순밍의 아버지와 가족은 휠체어로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마차오 파출소와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아들은 좋은 사람이고 진선인(眞善忍)을 기준으로 하는 수련생으로 죄가 없다며 석방을 요구했다. 국가보안대대의 경찰 펑(馮) 씨는 류순밍의 가족이 여러 차례 국가보안대대 문 입구로 가는 것은 공안 업무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함께 온 친척과 친구에게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입니까? 라고 말하지 마세요. 만약 예전 같으면 즉시 체포했을 것입니다”라고 위협했다.
류순밍은 1996년 초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한 후, 원래의 이기적인 관념과 행위를 개변해 각 방면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배려했고 노인과 가정을 전심전력으로 대했으며 사람도 겸허하고 너그럽게 변했다. 그의 어머니는 몸이 좋지 않아 자리에 마비돼 누운 지 이미 5년이 넘는데 저녁에 대부분 류순밍 혼자 간호했다. 어머니의 정서는 불안정해 어떤 때는 저녁에 모두 10여 차례나 일어났다. 이 때마다 류순밍은 일어나 시중을 들어야했는데 그 중의 고생스러움은 가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낮에 또 출근해야 했다. 5년이 넘는 동안 그는 고생스럽다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고 원망하는 말도 하지 않았다.
이번 납치에 대해 류순밍의 아내는 “제 남편은 좋은 사람입니다. 이 공안들은 나쁜 사람은 붙잡지 않고 좋은 사람만 붙잡습니다. 제 가족은 무고하게 붙잡혔습니다. 저는 남편을 석방할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말했다. 지금 그의 어머니와 가족은 매일 류순밍이 집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납치 초기에 경찰은 류순밍 가족에 대해 그에게 3년형을 판결하도록 내정했다고 말했다.
파룬궁은 사람에게 선행을 가르치고 진선인의 표준으로 가정과 사회에 복을 가져다주며 대중의 도덕성을 향상시켰다. 파룬궁 수련은 합법적일 뿐만 아니라 마땅히 표창을 받아야 한다. 파룬궁수련생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파룬궁 진상자료를 제작해 배포하는 것은 완전히 법률이 허락하는 범위 내의 것이며 역시 합법적이다. 장쩌민이 이번의 집단학살적인 박해를 발동하고 유지함은 1억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생과 그들의 가족에게 극심한 고난을 주었다. 동시에 좋은 사람을 무고하게 박해했기에 중국의 법치도 점차 부패하게 됐고 중국공산당 관리도 점점 탐욕스럽고 잔인하게 됐다. 또 중국 사회의 도덕성이 점점 상실됐는데 모든 중국인은 이번 박해에서 피해자가 됐다.
생각해보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려 하면 박해를 당하는 사회가 두렵지 않은가?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그러한 사회에서 생활하는 것을 원하는가? 무고한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다. 국내외 인사들이 서로 협력해 파룬궁수련생 류순밍에 대한 박해 중단과 무조건 석방을 요구해줄 것을 호소한다.
소식에 따르면, 납치에 참여한 사람은 마차오 파출소의 지역사회 경찰 쉬웨이(徐瑋)와 국보대대의 선페이스(沈培士)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직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7/3567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