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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후이리현 법정에서 변호사, 구타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2017년 11월 17일 오전 9시, 쓰촨성(四川省) 량산주(涼山州) 후이리현(會理縣) 법원에서 파룬궁수련생 화완샤(花晚霞, 여), 추이더리(崔德莉, 여), 장후이츙(張惠瓊, 여) 등 세 명에 대한 불법 재판이 열렸다. 이들은 루팅거(盧廷閣), 슝둥메이(熊冬梅), 리슝빙(黎雄兵)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변호사들이 법정에 들어서자 판사 추윈(邱雲)은 변호사들에게 노트북, 서류 가방 등을 법정 경위에게 맡기도록 했다. 3명의 변호사는 관련 기록과 서류 등이 모두 노트북 안에 들어 있어 변론을 진행할 수 없다고 거부하자 판사는 변호사들의 행동에 곧바로 휴정을 선포했다.

합의부 판사, 검찰관에 이어 3명의 변호사도 아래층으로 내려가 퇴정했다. 법정 경위는 변호사가 추윈의 위법 행위를 신고하려 한다는 것을 듣고, 변호사를 힘껏 밀쳤다. 루 변호사는 법정 경위의 폭력행위를 촬영하려고 시도했다가, 즉시 경위에게 사무실로 끌려 들어가 구타까지 당했다. 12시 30분에 이르러 루 변호사는 경위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부상 정도를 검사받았다.

루 변호사의 상황을 목격한 슝 변호사, 리 변호사가 재판장 양지윈(楊繼雲)과 판사 추윈에게 항의를 제기하면서 경위가 난폭하게 법을 어겨 변호사의 권익을 침해한 행위를 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추윈은 “기다리시오! 한 사람씩 오세요!”라고 했다.

즉시 슝 변호사, 리 변호사는 법정 경위에 의해 사무실로 끌려가서 강제 수사를 당했고 그들의 노트북, 핸드폰과 USB 등 몸에 지닌 전자 장치를 압수당했다. 리 변호사는 서류 가방 안의 사법 문서, 법률 법규 등 문건 자료를 모두 압수당했다.

오후 4시, 법정 경위 책임자 예(葉) 대장은 변호사에게 압수한 노트북, 전자 물품은 이미 인터넷 감독 기관(網監)으로 보내 감정받고 있다면서, 법원과 공안부서에선 검사 및 감정에 의거해 변호사에 대해 진일보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알려줬다.

오후 6시, 루 변호사는 병원에서 호텔로 돌아왔는데, 그의 핸드폰, 컴퓨터도 압수당했다.

2016년 8월 24일 오전 6시경, 후이리현 국가보안대대, 파출소, 지역 사회 인원은 파룬궁수련생 화완샤, 추이더리, 장후이츙의 집 문을 두드려 열고, 이들 3명을 불법 체포하고, 개인 물품까지 강탈했으며, 불법적으로 그녀들을 구치소에 감금했다. 일주일 후, 추이더리는 몸에 심각한 병 상태가 나타났다는 이유로, 딸이 그녀를보석해, 집으로 돌아와 치료받았다.

2017년 5월 초, 후이리현 국가보안대대, 검찰원은 서로 결탁해 이들 3명의 부녀자를 모함했으며, 검찰원이 이 자료를 후이리 법원에 넘겼다

장후이츙, 화완샤는 후이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는데, 벌써 15개월이 넘었다.

박해 관련 단위와 인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0/35689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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